[ 이름 없는 영혼 하나 ]
KP : 고몽
PC : 애롱님, 버거정식님
때는 여름 성수기때. 방학의 날입니다! 그럼에도 한번 악질교사에게 찍힌 정혜는 교수아들 학원이나 데려가줄 처지에 놓였지만 현장답사를 핑계로 빠져나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 자신의 자취방에 반가운 손님이 왔으니까요. 자세한 사정은 묻지않았지만 돌아가기엔 힘들어보입니다. 때문에 아는 동생의 물건도 가져갈겸 그주변 관광지의 현장답사를 위해 다른인원을 불러모으려했죠. 여행은 즐거워야 하니까요!
그렇게 정혜는 나연이와 슬하를 불렀습니다. 목적지는 영산터널과 동아탑.. 그 변두리마을 주변의 관광지. 그곳으로 출발전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인.. 터미널 근처에 말이죠.
잠깐 신화생물좀 정리하고
그렇게 여러분은 약속장소에서 만나게 되겠네요! 다들 옷차림은 어떤가요? 관광지에 놀러가기위한 준비는 모두 끝내고 오셨나요?



좋아요 약속시간보다 먼저도착했던 나연이는 이윽고 정혜와 정혜의 아는동생이라 햇던 다른 한사람이 같이 오는걸 보겠군요!


"이쪽은 같이 갈 동생이에요. (슬하봅니다)"



...네. 슬하입니다. 분명 그때 전파탑에서 괴조에게... 그리고 더는 못만날것 같았던 그사람이. 당신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슬하 또한, 전혀 예상치못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나요? 괴조에게 끔찍하게 찢겨죽기전, 마지막으로 보았을 그 풍경에 담긴 새하얀 그 인물을말이에요.


...나연이는 끔찍하게 죽었던 지인이 눈앞에 나타난것을 보았습니다. 이성체크

기준치: | 52/26/10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슬하는 나연이를 보자 그때의 풍경이 아른거리듯 지나가며, 그때느낀 끔찍한 고통도 같이 살아나는것을 느낍니다. 이성체크
나연이는 이성도 -1

기준치: | 48/24/9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슬하는 이성도 -1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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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6)








"되게...응, 좋으신분이길래 번호땄지"





"그럼 두사람은 언제 어떻게만난거야? 넷상친구?"













그렇게 여러분은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설마 두사람이 구면이었다니, 정혜는 이런 기가막힌 우연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신기해합니다. 그건 나연이와 슬하 두사람도 마찬가지겠죠. 그렇게 여러분은 주변 민속촌으로 향해 관광하기 시작합니다!
보존상태가 나쁘진 않지만 외지에 있어서 그닥 사람들이 많이 찾지않는곳입니다. 그래도 관광시설은 잘되어있네요! 민속박물관을 둘러볼수도 있고 기와집과 초가집에서 사진도 찍으며 한복도 대여해 입어볼수도 있겠어요! 군걱질도 있고 주막컨셉의 식당에서 배불리 식사도 가능하겠네요!!
여비는 충분히 챙겨왔나요? 과연 이곳의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을것인가. 재력판정!

기준치: | 30/15/6 |
굴림: | 2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40/20/8 |
굴림: | 41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40/20/8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와!
좋아요 나연이와 정혜는 여비가 충분합니다! 한복도 대여해 입어보고, 군것질을 하기도 하고.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이성도회복 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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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4)
(재밌었 다!)
하지만 슬하는 정말 아쉽게도 여비가 살짝 아슬아슬하네요. 너무 딱맞춰왔나봅니다. 한복을 대여해입어보진 못하고 혹시몰라 군것질거리도 지양했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이성도회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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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쁘진 않네...)







참... 성실하시네요...


"역시 너무 깐깐하게 굴지말고 그때 (마법) 조금 성실히 배워볼걸.....(흐릿)"

그렇게 놀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납니다. 주막컨셉의 식당에서 배불리 먹고 조금더 돌아다니면 슬슬 저녁시간대쯤이겠네요.

슬슬 돌아가야할시간이지만 정혜는 나연이에게 부탁합니다. 기왕 나연이가 차를 가지고있으니 슬하집에서 물건을 가져와주는것을 도와줄수있는지말이에요!


(자신의 큰그림을 자랑하듯 슬하봅니다)

좋아요 여러분은 그렇게
깊은 악연이 있던 변두리마을.
...그곳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고, 마피아는 고개를 들지않았습니다. 네비게이션은 먹통입니다. 자동차가 숲속 비포장 도로를 의미없게 헤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길을 잃은것 같네요. 게다가 하늘이 그늘지고 있습니다. 먹구름입니다.
여기서 나연이와 슬하는 지능판정

기준치: | 80/40/16 |
굴림: | 6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이상하네요. 딱히 도로를 벗어난적은 없던거같은데.. 너무 오랜만에와서 그런걸까요.
결국 여러분은 차가 접근하기 어려운곳에서 내리고 주변을 탐색해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함께 주변을 걷고 있으면 저쪽에서 작은 길을 발견합니다.





좋아요. 여러분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방향이 두 갈래로 나뉩니다. 왼쪽은 올라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평탄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왼쪽길이 나을거같은데 (흠터)"

당신은 어떤 거 같아요? (나연이 봄)



그렇게 여러분은 왼쪽길로 향합니다.
왼쪽 길로 올라가니 위에 작은 산장이 한 채 보입니다. 이런 곳에 집이 있다니 다소 뜬금없지만, 하늘에서 굵은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우산없는데"



좋아요. 산장은 바깥에서 보기엔 말끔하고 별 문제없어 보입니다.
들어가나요?

끼이익

...
..
들어와보니, 비교적 멀쩡해 보였던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폐가나 다름없습니다. 여기저기 빛이 바랬고, 벽에 걸린 장식과 그림엔 먼지가 앉았습니다. 천장의 샹들리에는 촛대자리 몇 개가 부러져 군데군데 비어 있습니다. 물론 그나마 남아 있는 초에도 불이 켜진 건 아무것도 없어, 방 전체가 어둡고 우중충합니다.
바닥에 깔린 러그는 해져서 올이 나갔고 그 위에는 얼룩덜룩하고 지저분한 소파가 놓여있습니다. 바로 맞은 편 벽에는 주방으로 통하는 아치가 뚫렸고 양 옆에 오래된 나무계단도 있습니다.




"하긴, 비만 피하면 되니까.."
"그래도 문앞에만 있기도 그러니 좀 둘러볼까"
정혜는 조금 질색하는듯하다가
앞장서 걸어가더니...
...돌연, 술에 취한것처럼 비틀거리더니
중심을 잃고 옆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직후
등뒤로 찬바람이 느껴지며..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들어왔던 문이 쾅! 닫힙니다.


정혜는 대답이 없습니다. 숨은 쉬지만, 눈은 감고있습니다. 이게 무슨일이죠? 돌연, 정신을 잃은것처럼 보입니다.


툭툭 두들겨봐도 반응하지않습니다. 갑자기 실풀린 인형처럼 쓰러지다니..
나연이는 우선 정혜를 앉힐곳을 찾기로합니다.
아무래도 이곳은 거실로 보입니다. 여기저기 빛이 바랬고, 벽에 걸린 장식과 그림엔 먼지가 앉았습니다. 천장의 샹들리에는 촛대자리 몇 개가 부러져 군데군데 비어 있습니다. 물론 그나마 남아 있는 초에도 불이 켜진 건 아무것도 없어, 방 전체가 어둡고 우중충합니다.
바닥에 깔린 러그는 해져서 올이 나갔고 그 위에는 얼룩덜룩하고 지저분한 소파가 놓여있습니다. 바로 맞은 편 벽에는 주방으로 통하는 아치가 뚫렸고 양 옆에 오래된 나무계단도 있습니다.


(겉옷 벗어 덮어주고...)
소파로 향하면, 소파는 낡고 해져있습니다. 곰팡이가 슬어 얼룩덜룩하고 지저분한곳에 나연이는 겉옷을 벗어 덮고 정혜를 눕혀줍니다.
여러분은 무엇을하나요?

차까지만 돌아가면 될 것 같으니...


보이지않습니다. 살펴볼만한것은 [샹들리에]와 [그림과 장식], 얼룩진 [벽]과 계단들이 있겠네요

동물의 머리를 박제한 장식과 누군가를 그린 초상화를 넣은 액자가 잔뜩 걸려있습니다. 그 사이에 장식품처럼 총도 한 자루 걸어 놓았습니다
슬하는 관찰, 혹은 자료조사판정

기준치: | 70/35/14 |
굴림: | 74 |
판정결과: | 실패 |
(아니이걸실패하네 강행이요;)

좋아요
강행 ㄱ

기준치: | 70/35/14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휴!)
나연이가 벽을살펴보면, 여기저기 벽지가 벗겨졌고 약간 녹빛입니다. 자세히 보면 원래 그런 게 아니라 얼룩덜룩한 녹색 곰팡이가 슬었습니다.
슬하가 그중 총을 자세히 보면...

..총은 약간 얼룩져있습니다. 녹슨것같아보이진 않지만 뭔가 늘러붙어있네요. 분명 인터넷자료에서 이런 라이플에대해 본적있습니다. 현대에도 사냥용으로도 매니악한 이들이 종종사용했죠
..어쩌면 이것도 사용가능하지않을까요? 생각보다 멀쩡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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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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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이는 샹들리에를 봅니다. 불켜진 초도 없어서 방안은 매우 어둡지만 샹들리에에 있는 초 하나는 아직 쓸만해보입니다.
다만 높이있으므로, 꺼내려면 뭔갈 딛고 올라가거나 도약, 혹은 오르기판정으로 잡아야할거같네요

(도약... 시도해보겠습니다)

좋아요 굴려주세요

기준치: | 20/10/4 |
굴림: | 39 |
판정결과: | 실패 |
(아깝다)
아이코, 생각보다 높네요
역시 뭔갈 딛고잡아야겠습니다.


확실히, 방안은 어둡긴하죠. 불켜진게하나없으니말이에요

대충 뭔갈 딛고올라가면 닿을거리입니다.

정혜가 차지하고있네요


가능합니다



좋아요 두사람은 협력플레이_희망편. 을 선보이며 쇽하고 양초를 겟토합니다






네, 총은 무언가 얼룩이 묻어있긴하지만 상태는 괜찮아보입니다. 다른것과 함께 장식되어있네요


그때
어딘가에서 찢어지는 고함소리가 들립니다!
분명히 이 집에서 난 소리입니다. 이성판정 0/1.

기준치: | 47/23/9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4/27/10 |
굴림: | 4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실패시 -1
성공시 0


두사람은 듣기판정

기준치: | 50/25/10 |
굴림: | 58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0/20/8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모르겟다는 얼굴...)
모르겠습니다. 찢어질듯한 고함소리라니, 이집에 사람이 있는것일까요?
그와 동시에..


...정혜가 짧은 신음을 뱉으며 눈을 뜹니다.

".......?"










"...."
"어........"
....
...?
정혜는 두사람의 물음에 대답하질못합니다. 아까부터 아무것도 모르겠다는듯, 그너 낯선대답만이 돌아옵니다.
설마...


...문득
묘한 소리와 함께 흐릿한 무언가가 지나간거같은 이상한 착각이듭니다.
이게 대체 무슨일이죠? 정혜는 갑자기 왜이러고 방금전의 비명과 스쳐지나간 이상한 느낌은요?
...무언가 잘못되었습니다.









"...공부잘하는사람?"














"........."
맞아 학교초대문자 아직남아있나요 (버정님봄



"...모르..겠습니다..."
고개를 저으며 자신의품 뒤적거리다가 폰을 꺼내서 키지만...
"....이거 제꺼맞죠? 비밀..번호가 뭐에요?"
(키지도못합니다)

네. 지금은 뭘 할수없어보입니다. 무엇을하나요?

우산이라도 찾아보는게 급선무겟죠.


머뭇거리다가 손 꼬옥잡고 따라갑니다

냉장고를 포함하여 현대적인 조리기구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 먼지가 잔뜩 끼었고 사용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왼편에는 [위쪽문]과 [아래쪽 나무문]이 있으며 오른쪽 벽 구석에는 [녹슨 문]이 닫혀 있습니다. 주방에는 [솥]과 [아궁이], [찬장]과 [조리대]가 보이네요



맞아 토큰 자유롭게 조종해주셔용

옛스러운 사기 그릇들이 쌓여 있습니다. 아래 쪽에 깔린 접시는 오랜 기간 방치된 채로 무게에 눌려서 대부분 깨졌습니다.




슬하가 향한곳은 식당으로 통하는곳 같습니다. 동쪽으로 [커다란 창]이 잔뜩 났지만 모두 검은 커튼을 쳤습니다. 기다란 나무탁자는 각 자리마다 빈 컵과 접시를 두었고, 중앙에는 누렇게 시든 화분과 촛대를 올려놓았습니다. 간이 의자 두 쌍도 있습니다만, 하나는 다리가 썩어서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슬하와 정혜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풍겨오는 썩은내에 인상이 절로 찌푸려집니다. 악취가 진동을합니다.
슬하는 관찰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90/45/18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나연이가 솥안을 보면, 찐득한 갈색 점액질에 먼지와 벌레 시체 같은 이물질이 한데 섞여서 눌러 붙었습니다... 으!!

(이게 뭐람. 도로 닫습니다..)
슬하는 그야말로 매의눈빛으로 팟칭!! 무언가 나무탁자 밑으로 들어가 게걸스럽게 먹는듯 탁자가 들썩거리는게 보입니다.



슬하가 보면..
..사람의 형체가 보입니다.
...하지만 얼굴반쪽의 피부가 없고, 코가 없습니다. 창백한 피부의 사람은 자기 손가락을...
질겅거리며 씹어먹고있습니다. 이 기이한광경에 슬하는 이성체크

기준치: | 46/23/9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으악이게뭐야)
나연이가 아궁이를보면 사람 한 명을 밀어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크고 깊은 아궁이입니다. 불을 때는 곳에 재와 거미줄만 가득하고, 온기는커녕 냉랭한 기운만 감돕니다.
이성도 -1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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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4)

당황한듯 동공이 떨리고


좀비:
기준치: | 20/10/4 |
굴림: | 1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살없이 텅빈 볼로, 딱딱거리는 이빨이
고개를 들어 세사람을 봅니다.
...곧이어 목에서 끅끅거리는 소리와 함께..

달려옵니다!!
먼저 발견했기때문에, 도망칠수있습니다.
다들 민첩어떻게되시죠






나연이의턴
도망치려면 민첩!

현재 나연이는 밖, 정혜와 슬하는 아직 식당안에있습니다.

어떤식으로요?

좋아요 나연이는 들어와 가로막습니다
정혜는 밖으로 나갑니다!
좀비는 달려옵니다!
슬하의턴


나연의턴. 좀비와 접촉했습니다
무엇을하나요?

민첩대항
굴려주세요

기준치: | 65/32/13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좀비:
기준치: | 30/15/6 |
굴림: | 35 |
판정결과: | 실패 |
나연이는 좀비를 뿌리치고 나옵니다!
쾅!! 정혜는 바로 문을 닫아버립니다
쾅!!!
잠시후, 문에 좀비가부딪쳐오는 소리가 들렸지만...
...이후 조용해집니다. 인식범위에서 사라져서그런것일까요.
나연이도 좀비를 마주한 충격으로 이성체크

기준치: | 54/27/10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이성도 -1d6

rolling 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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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
(휴)
(54>50)



챙그랑!!!
그때, 갑작스럽게 찬장에 있던 접시 몇개가 떨어져내립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갑자기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파편은 창고쪽으로 크게 튀어있네요
정혜는 손잡은 슬하를 이끌고 거실로나가 정문으로 향합니다.

(짝짜궁이맞앗군)


그렇게 정혜가 문을 열려고하자..
덜컹!!
..열리지않습니다.




(문을 부순다거나)
장식으로 걸려있던 총을 가져와서 쏘려해봐도..
탄약이없습니다.

... 창문.. 은.
부숴보려면 근력판정

고!

기준치: | 50/25/10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5/32/13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쾅! 쾅!

정문을 두들기지만, 꿈쩍도 않습니다. 마치 벽에 그린 그림처럼요. 이게 대체...
...설마, 갇힌건가요? 전원 이성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44/22/8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흠 흔한 클리셰야)
실패시에만 -1

기준치: | 50/25/10 |
굴림: | 1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아까의 총말고는 딱히 무기로쓸만한건 안보입니다. 낡고 해져있고 곰팡이슬고 잔가시가 튀어오른 나무토막은 잡으면 다칠거같습니다.





열자마자 악취가 풍겨옵니다. 이곳은 아마 식료품을 보관하는 창고인듯합니다. 나무상자가 잔뜩있네요

그러나 상자 안을 확인하면 벌레가 잔뜩 파먹은 흔적이 있는 누렇게 말라붙은 채소들과, 곰팡이 핀 비스킷, 용해되어 정체불명의 건더기가 둥둥 떠다니는 상한 와인이 든 병 뿐입니다. 살펴볼만한것은 [적재한 박스]와 [나무통 3개]겠네요. 다른곳은 정혜가 찾고있습니다.

좋아요 슬하는 듣기판정
조리대는 악취가 나네요. 배수구에 날벌레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여기서 주방에 나와있는 슬하와 나연이는 관찰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8/34/13 |
굴림: | 6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슬하가 귀를대보면. 아무소리도 안납니다. 적어도 안에 움직이는건 없어보입니다.

(From ▒▒▒▒▒▒): 나연이는.. 순간 흐릿한 형체가 돌아다니는걸 발견합니다. 그것을 지켜보면, 벽속으로 스르르 들어가 사라집니다. 지금 정혜가 들어가있는.. 식료품 창고쪽에말이에요.
이 현상을 직시한 나연. 이성체크

기준치: | 50/25/10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성도 -1


(50>49)



슬하가 보면, 잡다한 물건을 쌓아둔것이 창고인것처럼 보입니다. 빈 플라스크와 각종 공구가 굴러다닙니다. 선반 위에 있는 물건을 꺼내기 위한 [사다리]가 한 쪽 벽에 기대어져 있지만, 정작 선반 위는 텅 비어 있습니다.
여기서 뭔갈 찾을수있지않을까요


나연이가 박스를 살피면, 벌레가 잔뜩 파먹은 흔적이 있는 누렇게 말라붙은 채소들과, 곰팡이 핀 비스킷, 용해되어 정체불명의 건더기가 둥둥 떠다니는 상한와인 등이 보입니다.
밀어서 치워볼수있겠네요, 생각보다 가볍게밀립니다.


좋아요 슬하는 행운과 관찰력 판정
둘다굴려주세요

기준치: | 30/15/6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0/30/12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허우적.허우적.)
아쉽게도.. 무기로쓸만한건 안보입니다
나연이가 적재한 박스를 옆으로 ㅊ치우자..
아래로 통하는 다락문이 보입니다.




정혜가 열어봅니다
"네, 아래로 이어지는 다락문이..으윽"
문을 열자, 관리가 잘 되지않아 어딘가에서 침수된것같아보입니다. 둥둥 떠다니는 불결한 기름이 보이네요


(으으음... 나무통도 살핍니다..)
분명 뭔가 여기로 들어왔는데...
나무통은 세개입니다. 어느걸 먼저살펴보나요?


"그.. 이슬하 동생분께선.. 가장왼쪽거를 살펴봐주시겠습니까...?"



좋아요 전원 행운판정

기준치: | 27/13/5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3/31/12 |
굴림: | 2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30/15/6 |
굴림: | 2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나연이가 연곳에는, 쥐시체가 들어가있었습니다.
그러나 정혜와 슬하가 연곳에는 검은 가루가 들어있습니다. 대부분 물에젖었지만.. 쓸만한게 몇개보이네요. 이건분명.. 화약입니다!


슬하는 화약통을 뒤져 쓸수있는 화약 6개분, 정혜는 2개분을 얻습니다


"볼트액션 라이플이었어, 잘갈무리하면 탄장을 채워 사용가능할거야"









(..........)
"생각보다 무겁구나;;;"


그나마 이 총이 뭔지 알고 있는 사람이 들고 있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잘못 봤다기엔 아까... 그런 분도 뵀었기에 불안하네요. (벽 통통 쳐봅니다.)


"응.. 그래도 방심할순 없으니까"
"갑시다. 2층도 있던거같았는데, 가보는게 어떻습니까"
"아니, 어때요"

조심해서.. 가보도록 해요.

좋아요 두사람이 거실로 나가면..
계단이 2개가 보이네요. 왼쪽계단과, 무너져내린 오른쪽계단입니다.
오래된 나무 계단입니다. 난간도 다 무너지고 듬성듬성 완전히 썩어서 디딜 데가 빠진 칸도 있습니다. 특히 오른편에 있는 계단은 도저히 걸어 올라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이 향하려 하자..
....?
벽에 이상한 자국이 있습니다. 아까전에 저런게 있었던가요



툭.
...붉은 손바닥 자국이 벽에 찍힙니다.
투두두두둑.
마치 피철갑을 한 손이 벽에 찍히듯, 무수히 많은 손자국들이 벽면에 찍히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붉은글자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피로 혈서를 써내리듯, 찐득한 기분나쁜 붉은글씨가
꺼내줘 ▒▒살려줘 꺼▒_내줘 죽?어 배_신자 죽▒▒어 꺼▒▒내줘 _나▒갈 _?수 없^어 영_원?히 꺼▒▒내줘_ 죽▒어 영▒▒원히_ 나?갈 수* 없^어 꺼_내▒▒줘 살?려^줘 꺼!내_줘 ▒▒죽어 죽어? 배_신▒▒자 죽어▒▒ 꺼내줘▒▒ 나갈 수 없어▒▒ 영원히_ 꺼내줘 죽어▒▒ 꺼내줘_ 꺼^내줘 내보내_줘? 꺼내▒_줘 죽어▒▒▒
....
..
그렇게 적힌 글자는 이윽고 끊겨집니다. 이게 대체무슨일이죠? 기이한현상에 이성체크

기준치: | 49/24/9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


??????

기준치: | 44/22/8 |
굴림: | 68 |
판정결과: | 실패 |
나연아 혹시 흑막이니


실패시 -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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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44->43)

거기에 배신자에, 갇혀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디딜 때마다 삐걱삐걱 소리가 납니다. 삭아빠진 계단은 굉장히 위태로운 소리를 냅니다. 행운과 민첩판정


기준치: | 63/31/12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35/17/7 |
굴림: | 5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27/13/5 |
굴림: | 2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걸)
기준치: | 65/32/13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30/15/6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25/12/5 |
굴림: | 35 |
판정결과: | 실패 |
(ㅎㅎ)

그때
슬하와 정혜가 디딘 계단의 썩은 나무판자가 부서지며 발이 빠집니다!!
슬하와 정혜는 체력 -1



(10->9)

"괜찮아?"


끄응.. 두사람은 나연이의 도움으로 발을빼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복도 우측에는 머리보다 약간 높이 양초를 쓰는 벽등이 붙어 있습니다. 좌측에 방문 두 개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여러분이 올라오자 저절로 문이열립니다.




"...뭐가 나올거같진 않아보이는데요"


"빨리 여기서 나가야겠어..."


좋아요. 그렇게 두사람이 열린문 안으로 들어가면..
방 입구의 바로 맞은 편에 창문이 났습니다. 거의 떨어지기 직전의 커튼이 매달려 있습니다. 침대는 매우 흐트러졌고, 검은 얼룩으로 범벅이 된 책걸상과 목재 옷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침실일까요




창문을 보면, 밖에는 아직 비가 추적하게 내리고있습니다.


슬하가 책상으로가면, 오래 전에 뚜껑이 열린 잉크를 책상 위에 쏟은 모양입니다. 검은 얼룩으로 [수첩]과 책상이 엉망이고, 근처에 깃펜과 빈 잉크병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나연이는 창문을 열어보나요? 아니면, 밖의풍경을 보기만하나요
좋아요 나연이가 창문을 열려하자
덜컥. 덜컥.
..? 이상합니다. 잠금장치도 없는데 열리지않습니다.


슬하가 수첩을 살펴보면, 실로 엮어서 제본한 수첩입니다. 집어드는 순간 검은 부스러기(말라붙은 잉크가루)가 떨어집니다. 종이끼리 완전히 붙어서 펼칠 수 없는 페이지가 대부분이고, 나머지도 검게 물들어 읽을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적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것은..

"그래도 여기, 꽤 공간이 있네. 사람 한두명정도는 숨을 수 있을거같아요"


때묻고 오염된 시트와 이불이 흐트러져 있습니다. 관찰해 보면 위에 구더기 몇 마리가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바닥아래에도 먼지가 잔뜩 끼어있지만, 공간에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사람하나가 들어가기엔 충분해보이네요

"뭐 찾았어?"







"술자가 죽으면 해제된다는데... 그럼 이집에 우리말도 누군가 더 있는건가?"

(1층 주방의...)



















네 굴려주세요

기준치: | 50/25/10 |
굴림: | 57 |
판정결과: | 실패 |
낡아빠진 문주제에 역할은 지금도 잘해내고있군요. 별다른소리는 잘들리지않습니다





나연이가 문을 열자...
..끔찍한것이 여러분을 뎦쳐옵니다!
열자마자 풍기는 악취!! 오우 쒯


안은 변기와 세면대, 욕조를 갖춘 것을 보아 욕실입니다. 벽면의 타일 몇 개가 군데군데 비어있는데, 바닥을 보면 깨진 타일 조각들이 있습니다.



욕조는 혼탁하여 내부가 전혀 비치지 않는 더러운 물로 가득 찼습니다.

다행히 뚜껑은 닫혀 있습니다. 이 방에 있는 모든 것이 전부 더러워 보이지만, 파리떼가 유독 많이 모여 있는 게 인상깊으니 그 중에서도 이것을 특히 건들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확인하나요?

마지막에 보도록 하죠...


"물은.. 틀어도 안나올거같은데"


가능합니다
뿌연거울은 더러워져있습니다. 적당히 손이나 소매, 천조각등으로 닦아내면 보일거같네요

(의자 다리 딱 대)




슬하가 거울을 닦아내자...
거울에 무언가 비칩니다. 그러나 그것은 닦아낸 슬하가 아닌...
...낯선사람이 비춰져있습니다.
슬하는 지능판정

기준치: | 80/40/16 |
굴림: | 6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43/21/8 |
굴림: | 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음~ 뭐지 사진인가?)

좋아요 적당히 의자다리든뭐든 찾으러간 나연이. 행운판정



오이오이 믿고있다고

기준치: | 27/13/5 |
굴림: | 74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쉽게도 적당히 쓸만한건 안보입니다. 그냥 낡은의자 통째로 들고가서 담가저으는것도 나쁘진않겠네요

가능합니다 근력판정

기준치: | 50/25/10 |
굴림: | 3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빠각!
나연이는 낡은 의자다리를 얻었다!





장비시 1d5데미지보너스



기입해드렸습니다!

(음.)(막대로 욕조 안 휘적휘적합니다)
그때

아래층에서 무엇인가
깨지는소리가 울립니다
그리고 슬하가 욕조안을 휘적거리다 소리에 멈칫하는 순간..
...썩어 문드러진 팔 하나가 솟아나와 막대를 잡습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팔의 주인이 오물에 젖은 몸을 일으킵니다
전투입니다! 나연 - 정혜 - 좀비 - 슬하턴입니다
나연이의 턴!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고장: | 70 |
굴림: | 5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3 |
빠각!!
막대가 좀비 뚝배기를 후려칩니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3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7 |
?

빠각!!

개머리판이 좀비턱주가리를 날려버리자, 날아간 살점이 대충 벽에 쳐박힙니다
좀비는.. 움직여 가장 가까이있는 슬하에게 오물로 더럽게 젖은 손을 뻗습니다!!
좀비:
기준치: | 40/20/8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3 |

회피? 반격?

굴려주세요!

기준치: | 37/18/7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
슬하는 피하려했지만.. 당황한탓에 좀비에게 붙잡혀있는 막대를 놓지못했고
그대로 좀시의 팔에 얻어맞습니다! hp-3

나연이의턴

아
슬하턴


ㅋ
ㅋ
ㅋㅋ

굴려주세요!

기준치: | 25/12/5 |
고장: | 70 |
굴림: | 42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1 |
(우.)
좀비는 주제에 무게감이 있는지 밀리지않습니다
나연ㅇ의턴

(슬하씨에게서. 떨어져라.)
롤!

기준치: | 60/30/12 |
고장: | 70 |
굴림: | 2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4 |
빡!!
나무막대를 잡고있던 좀비의 팔을 후려치자, 그대로 박살나 끊어지며..
좀비는 욕조에 다시 드러눕습니다





나연이가 변기를 열자...
..........
.....

...안에는 정말 상상도못할 아름다운 생태계가 조성되어있었습니다
온갖 벌레와 구정물과 오물과 악취에..
이성체크...

기준치: | 49/24/9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1d2


rolling d2
()
2
2
(49>47.....)
정말..굉장히 비위상하고,.. 다시는 보기싫은광경입니다

살아움직이는 좀비보다 더요








그렇게 밖으로 나온 여러분은..
또다시, 기이한 현상을 접합니다.
마치 사람형상의 무엇인가가... 당신들앞에 서있습니다.
...그것은 곧 벽등을 가리키더니, 헛깨비라도 본듯 사라집니다.




벽등에는 녹아내린 초 2개외에 쓸만해보이는 양초한개가 떡하고 있네요

그러고보니 아까 봤던, 벽에 적힌 글자... 방벽에 갇힌 영혼인 걸까요.


"내려갈까요?"
"사다리를 가지고와서 아까 못가본곳을 가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여러분이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안그래도 어두운곳이, 좀더 거무칙칙한 느낌을 줍니다. 어느덧 내리던 비도 그친듯 밖도 조용하네요

rolling 1d50
()
32
32
양초는 밝게 빛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그렇게 여러분이 주방으로 향하자
..여러분은 형용할수없는 끔찍한것과 마주합니다
마치 수천, 수백만마리의 벌레로 이루어진듯한 기이한것이..
...여러분을 향해 기어오기 시작합니다.
마치 짐승과 비슷한 괴성을 내며...

이 충격적인 광경에 전원 이성체크

기준치: | 43/21/8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7/23/9 |
굴림: | 1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성공시 -1d3, 실패시 -2d6

rolling 2d6
(+)
1
3
4
기_?어*▒▒다니^▒▒는▒▒것_?:▒▒▒▒.... ▒▒▒▒▒▒▒ㅡ!!!

rolling d3
()
2
2





(후다닥 정혜 말 듣고 우선 따라갑니다)
여러분은 2층으로 다시 도망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어디로 숨나요?



정혜와 슬하. 은밀행동 판정

기준치: | 35/17/7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50/25/10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
?


...팔한쪽과 턱주가리가 날아가있는 좀비가
옷장의 문을 엽니다.
그것은 정혜를 발견하고 손을 뻗습니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정혜는 좀비에게 잡혀 끌려나옵니다!!!
두사람은 어떻게하나요?


나연 - 정혜 - 기어다니는것 - 좀비 - 슬하의 턴입니다
나연이는 무엇을하나요?

굴려주세요! 전투롤!

기준치: | 60/30/12 |
고장: | 70 |
굴림: | 3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3 |
빡!!
의자다리가 좀비를 내리치자, 비틀거립니다!
정혜는 발버둥칩니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정혜는 나연이의 도움덕일까, 주춤한 좀비를 뿌리치고 탈출합니다!!
끔찍한 벌레의 집합체는 기이한 소리를 내며 정혜에게 달려듭니다!!
기_?어*▒▒다니^▒▒는▒▒것_?:
기준치: | 35/17/7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

그러나 몸을 구성하고있는 벌레들이 순간 와르르 무너져흘러내리며 허우적거립니다
좀비는 다가온 나연이를 향해 팔을 뻗습니다!!
좀비:
기준치: | 40/20/8 |
굴림: | 56 |
판정결과: | 실패 |
하지만 느리군요, 나연이는 쇽하고 피합니다
슬하의턴! 무엇을하나요


굴려주세요!

기준치: | 25/12/5 |
고장: | 70 |
굴림: | 32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그러나 좀비는 맞아도 끄덕없어보입니다
나연의턴!


좋아요 나연이는 문으로 가 대기합니다! 대치중인 좀비를 따돌리고 가려면 근접전 액션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3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좀비를 밀치고 방문너머로 향합니다!
정혜는 좀비도 뿌리쳤고 기어다니는것은 허우적거리고있으니 먼저빠져나갑니다
기어다니는것은 겨우 다시 몸을 만들고있습니다

좀비:
기준치: | 40/20/8 |
굴림: | 46 |
판정결과: | 실패 |
좀비는 여전히 허우적거립니다
슬하의턴!

민첩, 혹은 회피 굴려주세요

(물넘친닺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서못해)
기준치: | 37/18/7 |
굴림: | 99 |
판정결과: | 대실패 |
?
?

슬하는 뿌리쳐달리려다가..
바퀴벌레를 밟고 찍미끄러져..

좀비품에안깁니다


나연의턴!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고장: | 70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3 |
빡!!
좀비는 그대로 머리가 날아가며...
풀썩 쓰러집니다

기준치: | 25/12/5 |
고장: | 90 |
굴림: | 48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7 |
탕! 하지만 애꿋은곶만 맞네요

ㅡ!!!!!!!!!!!!!!! ▒▒▒▒_?▒▒▒*^▒▒▒▒_▒▒▒▒▒!!!!
기어다니는 것은 슬하를 붙잡으려합니다!!
기_?어*▒▒다니^▒▒는▒▒것_?:
기준치: | 35/17/7 |
굴림: | 56 |
판정결과: | 실패 |
하지만 벌레의 군집체는 흐느적거리며 구더기를 떨어트릴뿐이었습니다
슬하의턴!

회피, 혹은 민첩판정!

기준치: | 37/18/7 |
굴림: | 44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행운깎ㄱ?)
rh
고

(깎습니다)
좋아요 슬하는 밖으로나옵니다!
나연의턴!
나연이는 밖으로나와 문을닫아버립니다!
쾅!!



타닥타닥!! 다급한 발걸음과 함께, 곧이어 뛰어내리듯 1층에 도착한 여러분
무엇을하나요


좋아요 여러분은 주방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아무도 없지만 달라진것이라면..
..바닥에 어디선가 파해쳐나온 흙이 아무렇게나 널려있네요
그 근원지는 아궁이같습니다



"..혹시 술자라는게 아까 본 그것 아닐까요"


"아까 식당에서 처음본 그건 문도 열줄몰랐는데 그거랑 같이다니는 좀비는 옷장문을 열어서 찾아냈잖아요"



여러분은 창고로 향해 사다리를 가져오기로합니다. 온김에, 무언가 찾는게있다면 행운과 관찰 복합룰로 찾아볼수있겠죠

(더 쓸만한 무기가 있나 찾아봅니다)
(다시 한 번 더 가자)
굴려주세요

기준치: | 23/11/4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포기함)

기준치: | 63/31/12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90/45/18 |
굴림: | 6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몇개뒤져보면 쓸만한게 있겠죠?"
나연이는 사다리만 챙겨나오나요?


행운+관찰 복합룰

기준치: | 27/13/5 |
굴림: | 1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8/34/13 |
굴림: | 69 |
판정결과: | 실패 |
(큿)
큿


나연이는 찾으려는게 무엇인가요?

행깍?
물론 선택사항입니다

(27>26)
(자잠시만 금방 물떠올게요 호다닥)
좋아요 나연이는.. 구석에서 라이터를 발견합니다
▒▒▒▒▒▒:=
rolling 2d8
(+)
7
8
15
기름양을보니 15번정도 쓸수있겠네요


좋아요 여러분은 사다리를 옮겨와 계단에 둡니다.
기_?어*▒▒다니^▒▒는▒▒것_?:
기준치: | 20/10/4 |
굴림: | 68 |
판정결과: | 실패 |
여러분은 올라가나요?

여러분이 올라가면, 우측에 자물쇠가 걸린 문이 하나 있습니다.



(총봄)


기준치: | 65/32/13 |
굴림: | 74 |
판정결과: | 실패 |
깡!!

무리인듯합니다

나연이에게주고

(근력?)
고
근력, 혹은 근접격투

기준치: | 60/30/12 |
굴림: | 3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빠각!
나연이는 자물쇠를 부러트립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책장이 가득한 방입니다. 아무래도 서재로 보입니다. 방 한 켠에는 독서를 위해 놓인 책걸상이 있습니다. [책상] 위에는 변색된 종이뭉치와 촛대가 올려졌지만 양초는 보이지 않습니다.유독 정돈이 되지 않은 [책장]이 하나 있습니다. 그 주변에는 [책더미]가 이리저리 바닥에 쏟아져 나와있습니다.


책상위에는 변색된 종이뭉치가 있었습니다.
어질러진 책더미를 보면, 책장이 무너져 쓰러진것같습니다. 그탓에 책이다 쏟아져 내린거같네요. 나연이는 자료조사판정
슬하가 변색된 종이뭉치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행드아웃참고


기준치: | 20/10/4 |
굴림: | 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걸)






"..천나연씨도 보셔야할거같은데요"





우리 몸을 뺏을 순 없을 거예요. 이걸로는...





... 우리에게 이 주문이 필요할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야..."

좋아요 슬하는 자료조사판정

기준치: | 70/35/14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슬하는 문득 이상하게 눈길이가는 책하나를 꺼내봅니다.

좋아요 모두가 그 책을 읽으면..
무엇인가, 이세상것이 아닌 기이한 지식을 접한기분입니다.

기준치: | 99/49/19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전원 크툴루기능치 +2



이성최대치깍으라는말이 없으니
그냥얻어도될듯요


(자동으로깎일걸요 식에서도)
오..
그럼깍아주세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안 보여서야... (눈찌푸림)




정혜는 어질러진 책더미를 뒤져봅니다.

그리고 잠시뒤, 뭔갈 찾은듯 급하게 들고오네요


기준치: | 40/20/8 |
굴림: | 57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0/30/12 |
굴림: | 10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먼가 야바이나 느낌^^)

그러면서 정혜는 쪽지를 보여주네요.







"찾다가 어디서 흘러나온거일수도 있고.."

네 굴려주세요

기준치: | 45/22/9 |
굴림: | 60 |
판정결과: | 실패 |
(스읍)

음! 정말 모르는거같네요




저희 초가... 몇 개죠?
2개있네요








"..요?"



"시간도 많지않고요"




좋아요 여러분이 1층으로 내려가려고 보면...
그것은!
..2층아래에 기다리고있는 벌레의 집합체였습니다

그것은 몸이 서서히 흐물거리며 녹아내리더니..
수천수백마리의 벌레군체가 벽면을 타고 기어올라...

여러분의 등뒤에 모습을 이루기 시작합니다!

나연 - 정혜 - 기어다니는것 - 슬하턴입니다
나연이의 턴!

나연이는 내려옵니다
정혜도 내려가려합니다!

기준치: | 35/17/7 |
굴림: | 47 |
판정결과: | 실패 |
느릿;;느릿;;;
그것은 정혜를 향해 달려듭니다!
기_?어*▒▒다니^▒▒는▒▒것_?:
기준치: | 35/17/7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그러나 아직 충분한 '몸'이안모여 정혜까지 닿지않네요
슬하의턴

기어다니는것은 여러분들이 내려가자..
....한동안 움직임없이 바라만봅니다.
그사이에 여러분은 도망치는데 성공하네요



그렇게 주방으로가면, 아궁이었던 부분이 거칠게 파해쳐져있습니다. 정혜는 그곳을 보다가, 안으로 들어가기시작하네요

"역시 여기서 굴을파고 들어온거같아요"


좁아보이던데...

"그럼 두사람이 내려갔다올래요?"
"난..아무래도 이게있으니까..(총듭니다)"


아궁이로부터 지저분한 먼지와 재와 거미줄이 바깥으로 쓸려나와 그 흔적이 거실까지 질질 끌렸습니다. 나연이가 보면, 아궁이 안에는 구멍이 나있으며 마치 아래로 향하는 굴같은게 얼마나 깊은지 짐작도 안가는군요

나연이는 어찌저찌 들어갈수있지만 슬하에게는 조금 작습니다. 삽이라도 이용해 파서들어가야ㅕ할거같네요

슬하는 어떻게하나요?

(크기롤 실패시켜서 들어갈 수 잇을까요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기있는 발언이군요. 좋아요 해보세요

기준치: | 55/27/11 |
굴림: | 2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에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하도 밖에서 대기하나요?


좋아요 슬하는 손으로파서 들어가고 나연이는
먼저향합니다. 슬하는 잠시대기

"....!!!"
"아냐, 역시 나도 들어가야겠어. 삽이라도 찾아서 가져올게"
"계속 파고있어!!"
정혜는 어디론가 급히갑니다


...
간 건가... (그냥 열심히 팝니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창고에 대충, 널부러져있더라"

무슨 소리하는 거야? 보내선 안 됐다니.

"뭐가있을줄알고, 역시 아닌거같아. 적어도 나도 같이가야겠어"


▒▒▒▒▒▒:"생각보다 몸이 클줄은 몰랐어, 적어도 바로 따라들어갈수있을거같았는데..."

(저널실수 ^^;;)


기준치: | 68/34/13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그때

기준치: | 60/30/12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슬하와 정혜뒤로, 그르릉소리가 들려옵니다
좀비입니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7 |
정혜는 좀비를 걷어찹니다!!
좀비는 손을 뻗습니다
좀비:
기준치: | 40/20/8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40/20/8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0/25/10 |
굴림: | 2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정혜는 좀비에게 붙잡힙니다!! 손가락 몇개가 없는 좀비는 정혜를 그대로 붙잡아 바닥으로 누릅니다.
슬하의턴!

굴려주세요!

기준치: | 25/12/5 |
고장: | 70 |
굴림: | 97 |
판정결과: | 대실패 |
피해: | 4 |
?

?


슬하가 내리친 의자다리가 부서지며.. 망가졌고, 그 나무파편이 튀어 슬하를 스치고지나갑니다! hp-1
나연이의턴. 나연은 무엇을하나요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고장: | 70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2 |
(위위ㅣ험햇)
하지만 어두운탓에 다리는 엉뚱한곳을 내리쳤고..
그탓에 부러지고맙니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좀비:
기준치: | 40/20/8 |
굴림: | 60 |
판정결과: | 실패 |

정혜는 좀비에게서 탈출합니다!!
좀비는 다시 다가옵니다!!
좀비:
기준치: | 40/20/8 |
굴림: | 2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40/20/8 |
굴림: | 56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0/20/8 |
굴림: | 3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13/6/2 |
굴림: | 66 |
판정결과: | 실패 |
"악!! 젠장 이것들이!!"
나연이에게 좀비한마리가 다가와 붙잡으려합니다! 나연이, 회피? 반격?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3 |
빡!!
나연이의 주먹이 뚝배기를 깡합니다
슬하의턴

고

기준치: | 25/12/5 |
굴림: | 67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ㅋㅋ)
(도움이 안돼~)
나연의턴!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갑작스럽게, 좀비들이 기이한 소리를내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갑자기 허공에서 허우적거리기 시작하며.. 마치 혼비백산하게 발광합니다.
슬하와 대치중이던 좀비도, 나연이와 대치중이던 좀비도 하나같이 무엇에 놀란듯 그곳에서 벗어나기시작합니다.
..
..


정혜는 어느정도 파헤친 구멍을 마저 삽으로 파내고 들어갑니다.
그러면 나연이와 정혜는 만나겠네요




슬하와 정혜가 굴을 파고 내려가면 갑자기 찰방, 하고 발목이 쑥 들어갑니다. 바닥이 침수된거같네요. 이방은 깜깜하여 무엇이 있는지도 잘 보이지않습니다. 살펴보려면 관찰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69 |
판정결과: | 실패 |
(9.......)
나연이도 다시 롤 가능합니다
강행도가능합니다

고우

기준치: | 60/30/12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
ㅋ
ㅋㅋ
슬하야!!!

슬하는.. 주변을 살펴보려다가 발이미끄러져 넘어지고맙니다. 찰팍!! hp-1

(넘어지다 죽겟다)
나연이도 다시관찰 가능합니다

기준치: | 68/34/13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 행!)

기준치: | 90/45/18 |
굴림: | 9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니진짜

다들뭔일인데 다이스들이
굴림이 90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득, 방안에 흐릿한게 스쳐지나가더니..
촤르륵!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근원지를 살펴보면, 중앙쯤에 테이블마냥 평평한 바위가 툭 튀어나와있습니다. 그위에 노트한권이 그 누구도 손대지않았음에도 저절로 펴지네요



(슬하 일어나는거. 도와주고.... 도닥...)


"바람도 안불고 손도 안댔는데 펴지는 책이라니.. 이상하잖아"



좋아요 여러분이 그곳으로 향하면, 평평한 바위는 아래쪽에 물이끼가 잔뜩 꼈습니다. 위쪽에는 표면에 붉은 물감으로 난잡한 문양과 글씨를 마구 덧칠해 놓았는데, 지금은 건조하게 잘 말랐지만 물기에 번져서 알아볼 수 없고, 노트 한권이 올려져 있습니다.
노트는 바위표면에 쓴 것과 동일한 물감을 사용하여 그린 것입니다. 역시 대부분의 글씨가 번졌습니다만,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네 온갖 난잡한것들을 덧칠해놓아 분간이 안됩니다

"그건 그렇고 그림, 그문양 그려야지"



"...누가할래, 내가해?



"성냥은.. 거의 다 눅눅해서 쓸만한건 두세개정도.."
좋아요 나연이는 문양을 그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운대 촛불을 올리자.. 무언가 빠져나가는 기분과함께 조금 어질하게느껴집니다

rolling d4
()
2
2
(12>10)

"...어서 나가요, 여기 더있다가 벌레괴물이나 좀비가 들어오면 진퇴양난이야"



세사람이 올라가자, 흐릿한 무언가가 여러분앞에 보입니다.

그것은 곧이어, 마치 거실쪽으로 걸어가는듯보이다가 도중에 사라집니다.


(우선 거실로 향합니다)

좋아요 여러분은 거실로향합니다. 무엇을하나요?



지금은 하나뿐입니다

그러고선 거실로 다시가네요


(문양 그리려는데 초만 있고 라이터도 성냥도 없음) ...드릴까요? (초 내밀며...)

불안한 느낌이 가시질 않아요. 여기서 무사히 나간다 해도 정혜씨의 기억은...


... (끄덕...) 네, 뭔가 하시려는건가요..?

...뭔가 하려는 거냐니. 눈치는 이미 채고 있잖아요, 당신.

알았어요. 마지막건 제가 할게요.

좋아요 양초를 가져올때까지 기다린다음 그리나요?
지금도 수중에 하나는 있습니다. 라이터도 있고요


좋아요 여러분은 문양을 그리고 초를 올립니다. 누가하나요?


그리고나면 어쩐지 힘이 빠지더라구요.
좋아요 슬하는 문양을 그립니다.

rolling 1d4
()
3
3
(14->11)

"양초 2개 구해왔어요"












어깨를 으쓱이고는 오른손에 쥔 양초 2개중 하나를 슬하에게 건네줍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잠깐 숨을 돌리는사이..
...벌레들이 뭉치며 하나의 형상을 만들어냅니다. 그것은
수많은 벌레들로 이루어진 그것이 기어옵니다. 구더기를 떨어트리며, 그저 기괴한 소리를 내며
나연 - 정혜 - 기어다니는것 - 좀비 - 슬하의 턴입니다
▒▒▒▒▒▒▒!!! ㅡ_!!!!▒▒▒▒^▒▒▒_?▒▒▒▒▒!!
나연의턴. 무엇을하나요

(조금씩 거리두며 물러납니다... 맨손으로 때리기 위험해...)

정혜는 거리를 벌립니다
기어다니는것은 정혜를 향해 달려듭니다!!
기_?어*▒▒다니^▒▒는▒▒것_?:
기준치: | 40/20/8 |
굴림: | 1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13/6/2 |
굴림: | 70 |
판정결과: | 실패 |
그것은 정혜를 노리며, 수많은 구더기와 날벌레와 징그러운 바퀴벌레, 이름모를 수많은 더러운 벌레들로 이루어진 몸으로 붙잡습니다
좀비는 다가옵니다
슬하의턴


좋아요 전투, 혹은 액션, 근력으로 가능합니다

(근력으로 가겟습니다)
기_?어*▒▒다니^▒▒는▒▒것_?:*▒▒▒▒▒!!!! ▒▒▒▒▒▒▒▒...."
좋아요 굴려주세요

기준치: | 30/15/6 |
굴림: | 32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슬하는 정혜를 끄집어냅니다!!


나연의턴

(혹시모르니 문양을 지키고 섭니다...)

좋아요
정혜는 달립니다!
기어다니는것은 우악스럽게 정혜를 쫒아갑니다!
기_?어*▒▒다니^▒▒는▒▒것_?:
기준치: | 35/17/7 |
굴림: | 98 |
판정결과: | 대실패 |

그러나 몸이 다시한번 우르르 무너지네요

기_?어*▒▒다니^▒▒는▒▒것_?:▒▒▒▒▒▒▒▒▒!!! ▒▒▒▒▒▒ㅡ!!! ▒▒▒▒_?▒▒▒^▒▒▒.... ▒▒▒▒.......
좀비는 다가옵니다!
슬하의턴!

네!
아뇨 지금 계단입니다
머쓱;;

슬하는 무엇을하나요

대충알겠다는 대답인듯
나연이의턴
무엇을하나요

정혜는 쇽가버립니다
기어다니는것은 정혜를 쫒아가다가..
...나연의 말에 멈춥니다
...마치 두사람을 바라보는것처럼요. 제자리에서 움직이지않습니다
좀비는 계단을 따라 향합니다

기_?어*▒▒다니^▒▒는▒▒것_?:.......

방법은 찾았어. 남은 건 확인하는 것 뿐이지. 안 그래?
.....
기어다니는것은 두사람을 그저 바라봅니다.
곧이어, 녹아내리듯 몸체가 흘러내리더니.. 수많은 벌레무리로 변해 벽면을 기어 2층으로 향합니다


...언니...... 가 오면 할 변명이나 생각해놔요. 왜 벌레가 사라졌냐고 물을 수도 있으니까.


...내 머리를 못 믿는 건 아니죠?

그렇게 잠시 기다리면
정혜가 뛰어내려옵니다

"...그 괴물은요?"








"확실히.. 좀이상하네, 그래도.. 고마워요 둘다"


뭐, 그건 그거고. 끝내러 가야지.

"....고마워요 다들... 전...전 기억도 잃고.. 이상한일에 휘말리고... 그런데도 열심히 도와주셔서..."



여러분은 이제 어떻게하나요


좋아요 여러분은 사다리를 타고 2창으로 올라갑니다



... (주변 슬쩍 둘러봅니다...)

나연이가 보면, 문득 엎어져있는 책더미에 그것이 숨어있는것을 봅니다

(문양부터 그려야하나. 바닥에 촛농 조금씩 떨어뜨립니다.)

네. 마지막입니다. 기합을 넣어야죠.
...그런 당신의 신호를 알아들은 것일까.
...정혜는 안색이 구겨집니다.


벌레의 몸으로 이루어진 그것이 책더미 사이에서 솟아오릅니다!!
나연 - 정혜? - 정혜 - 좀비 - 슬하의 턴입니다
나연의턴!

근접전 액션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

(가 강행)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2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50/25/10 |
굴림: | 62 |
판정결과: | 실패 |






"X발 X같은 년들이"





정혜? 는 기이한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마치 이세상의 말이 아닌듯한, 모독적이고 엮겨운 말들이...
나연의 귀에 들려옵니다. 정신력대항

기준치: | 100/50/20 |
굴림: | 7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정혜는 정혜?의 몸을 뒤덮기 시작합니다


좀비는 정혜를 붙잡습니다

정혜?는 다시 사악한 주술을 외우기 시작합니다.슬하를 향해서요!
정신력 대항판정

기준치: | 100/50/20 |
굴림: | 4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2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슬하의턴

(이어서 눈 마주치고...) Reversed tua fata reverti. Redire ad adstari suo.

"싫어!!!!!!!!!!!!!""
기준치: | 50/25/10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_?어*▒▒다니^▒▒는▒▒것_?:
기준치: | 40/20/8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좀비:
기준치: | 40/20/8 |
굴림: | 2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꾸욱;;
기어다니는것을 떨쳐냈지만 좀비들이 꽈악누릅니다
흐릿한 형체들이 주변을 둘러쌉니다. 벽면에 검붉은 피와같은 손바닥이 찍히며, 바람도 없는데 커튼이 휘몰아치고 책장이 덜덜 떨려옵니다.
벽면에 글씨가 나타납니다. '해방을! 구원을! 꺼내줘! 잘한다! 구원을! 죽여버려! 해방을!'
그렇게 슬하가 주문을 외우면...

모두의 몸에서 무언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두사람은 마력 -1d8점과 이성 1d6-1을 분담하여 지불합니다
좀비:=
rolling 1d8
()
3
3
▒▒▒▒▒▒:=
rolling 1d6-1
()
-11
0
rolling 1d6+1
()
+11
2
마력 총 3점을, 이성 총 2점을 두분께서 원하는대로 분담해 소모합니다

(마력은 문제업음)





주문을 외우자..
마치 흐릿한 무언가가 정혜의 몸에서 빠져나가듯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곧이어
격렬히 발버둥치다가.. 쓰러지며, 기어다니는것 역시.. 흐물하게 녹아내립니다.

rolling 1d3
()
2
2
....
..
끝난..걸까요? 좀비들도, 기어다니는것도, 정혜도 기절한듯 움직이지않습니다.


순간!
벌레의 몸체가 일어납니다!
정말로 듣기싫은, 끔찍한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마치 절규하듯, 원망하듯, 증오하듯.
동시에 1층에서, 그리고 2층에 있는 좀비들에게서 따라 울부짓듯 괴성이 들려오며..
...당신들을 향해 달려오기시작합니다!!


나연 - 기어다니는것 - 좀비 - 슬하의 턴
나연은 문양을 그립니다. 미리 반정도 그려놔서 다행입니다. 완성까지 앞으로 조금.
기어다니는것은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문양을 그리고있는 나연이에게요! 정신력대항
기_?어*▒▒다니^▒▒는▒▒것_?:
기준치: | 100/50/20 |
굴림: | 7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4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튼튼...)
나연이는 견뎌냅니다!
좀비들이 달려옵니다!
좀비:
기준치: | 40/20/8 |
굴림: | 59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기준치: | 40/20/8 |
굴림: | 1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2 |
그러나
콰당탕!!!
돌연, 책장이 갑자기 엎어져 좀비들과 여러분 사이를 가로막습니다!
좀비들은 책장에 깔리거나 부딪쳐, 아무것도 못합니다
슬하의턴!

나연의턴!

(완성됐다면 촛불도 놓기)
문양을 다 완성했습니다. 이제 초만놓으면 됩니다!
기어다니는것은 주문을 외웁니다!
나연이에게요!
기_?어*▒▒다니^▒▒는▒▒것_?:
기준치: | 100/50/20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정신력 대항


기준치: | 60/30/12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쥐엔 장)


나연이는 순간, 끔찍한 고통에 시달립니다. 전신에 벌레가 기어다니다못해 피대신 전류가 흐르는것처럼 지독한 고통이 덮쳐옵니다. 얼굴과 손은 체액에 젖어 격렬하게 떨리고.. 눈은 충혈되 피가맺히며 눈앞을 완벽히 가립니다./
기_?어*▒▒다니^▒▒는▒▒것_?:=
rolling 1d6
()
4
4
나연이는 끔찍한고통에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4라운드동안 행동불능
동시에 이성체크
성공시 -1, 실패시 -1d6+1



기준치: | 43/21/8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좀비는 달려듭니다!
좀비:
기준치: | 40/20/8 |
굴림: | 99 |
판정결과: | 대실패 |

rolling d6+1
()
+11
2
좀비:
기준치: | 40/20/8 |
굴림: | 3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좀비중 한마리는 책장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합니다!

그것은 다시 주문을 외웁니다.
기_?어*▒▒다니^▒▒는▒▒것_?:"!!!!!!!!!!!!!!!! ㅡ!!!!!!!!!!!!!!!!!!!
그러나 갑자기 책하나가 공중으로 뜨더니, 그것이 기어다니는것에 마구잡이로 집어던져집니다!
벽에는 붉은 손자국과 바닥에는 발자국이 난잡하게 찍히기 시작합니다.
슬하의턴!

슬하는 마력 -1d4

rolling 1d4
()
4
4
.....
..

맹렬히 당신들을 방해하려던 그것이 갑자기 멈춥니다.
동시에, 고막이 찢어질듯한 비명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리곤 온몸을 뒤집어가며 몸을 뒤틀더니 입에서 벌레들을 토해냅니다. 구더기가 토해지고, 바퀴벌래가 쏟아집니다. 모기는 땅으로 떨어지고 파리들이 방황하듯 돌다가 추락합니다
그때마다 그것의 몸이 눈에 띄게 줄어들다가......
잠시후
완전히 사라집니다.
순간주변에 있던 좀비들이 일제히 줄 끊어진 마리오네트처럼 쓰러집니다. 동시에
사방에서 해방을 기뻐하는 울음소리와 괴성이 울리며
혼백들은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정혜는 눈을 뜹니다.


나연이는 술자가 사라져, 주술이 풀립니다
그러나 그 고통의 여파는 남아있어, 겨우 사물의 윤곽을 구분할수 있을정도지만 3d10분이 지나서야 완전히 회복될것같습니다.






rolling 3d10
(++)
5
4
8
17

"돌...돌아왔어..돌아왔..."
"아....아.................. 흑...흐윽... 흑....."
정혜는 휘청거리면서 두팔을 마구잡이로 허우적거리다가..
..나연이와 슬하를 와락 껴안습니다.



"뭐서우어ㅓㅅㅅ
"보조ㅜㄱ속싶ㄴ암너어ㅏㅅ 죽으느는우절알았....흑..흐으윽..."

그래요. 진정해야합니다.
안도하고있는 사이..
...어디선가 타는냄새가 나기 시작했거든요.


문틈으로 방 건너를 내다보면 어째선지 붉은 빛이 일렁일렁 비칩니다. 대체 어디서 난 것인지, 불길이 목재로 된 건물을 빠르게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이대로 불타죽을순 없습니다. 나가야합니다!



(그렇게 슬하와 나연이의 손을 꼭그랑 잡고)
(방에서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계단으로 향하면, 사다리에 옮겨붙어 번진 불이 거쌥니다.
아무래도 뛰어내려야할거같습니다.
화재의 원인을 보면, 마침 하필이면 의식을 진행했던곳에 있던 좀비중 하나가 넘어지며... 촛대를 쓰러트린거같습니다.

도약판정!
혹은 오르기판정



기준치: | 20/10/4 |
굴림: | 1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20/10/4 |
굴림: | 1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20/10/4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정혜는 정신이없습니다. 안그래도 벌레인 몸하고 정신이 뒤바뀐 직후니까요
뛰어내리다가 접지르고맙니다.

rolling 1d3
()
2
2
"윽!!!"




(돌아오셨구나 새삼 실감)
괴성같은 기합을내며 살고자싶은 의지를 불태웁니다. 나연이와 슬하손잡고 뛰어나갑니다
그렇게 현관으로 갈지점
열기에 의해 샹들리에가 떨어져내립니다!!!
바닥에 떨어진 샹들리에가 파편을 튀기며 산산조각납니다. 전원 행운, 혹은 민첩판정

기준치: | 63/31/12 |
굴림: | 2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25/12/5 |
굴림: | 67 |
판정결과: | 실패 |
(낑)

기준치: | 65/32/13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슬하야미안해)
슬하는 파편에 맞습니다. hp -1d2

rolling 1d2
()
1
1
(4->3.......)

안돼..........
...그렇게 여러분은
....밖으로 나갑니다.
뒤돌아보면 산장은 불길에 휩싸여 매캐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이윽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것을 남김없이 태웁니다.
여러분은 곧장 차로 돌아가 탑승하고, 그지역에서 멀리 벗어납니다.
이후 뉴스에서는,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이되어 산불이났다는 뉴스가 흐르겠죠.
살아돌아왔지만, 마냥 행복하진 않습니다.
세명다 크고작은 상처가 생겼고, 슬하는 당분간 입원이 권장될 정도였죠.
정혜는... 몸이 바뀌었던 여파일까. 다 집어치우고 친가로 내려갔습니다. 아, 그놈의 벌레.. 벌레!!! 벌레공포증과 어둠 공포증이 생기고 한동안은 장기적 광기와 악몽에 시달립니다.
두사람은 어떤가요? 둘다 야무지고 멋진사람들이니 이후 스스로 추스릴수있겠죠. 정혜도.. 자신을 구해준 두사람에게 몹시 감사할것입니다. 정말로요
END
생환보상 이성도 +1d10
npc가 바뀐걸 눈치채고, 되돌려 함께나왔다. 추가 이성치 +1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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