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C ]
KP : 고몽
PL : 곰님, 창고님, 애롱님, 찬섭님
게스트 : 마실나온 크툴루, 업보의 버거정식, 뀨툴루 모륫
… 당신의 손에 들려있는 티켓에 적힌 문구. 오늘은 7월 13일 오전 11시.
모처럼의 휴일입니다. 당신은 친구와 함께, 혹은 혼자 놀이공원을 찾았습니다. 평소 이런 것에 흥미가 있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전 구매한 시리얼 뒷면의 참여 이벤트에 당첨되어 공짜 티켓이 생겼으니 한 번쯤은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후기에도 호평이 가득한 인기 어트랙션, '폐쇄 병동'인 만큼, 당신이 실망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때요, 여러분은 이곳에 혼자 왔나요? 혹은 같이 온 사람이 있나요. 자기소개 시간! 먼저말하는 사람이 임자!






워워 진정하세요, 아직 롤플타임전이니까요


우리 눈치빠른 자매님께서 두분의 앞길을 축복하는 가운데 남이도 소개를 마쳤군요

멀리에서 보이던 흐릿한 성 따위의 모양을 가진 풍경들은 당신이 가까이 다가갈수록 점차 그 형태와 색채를 띱니다. 입구부터가 으리으리하고, 그 새로 경쾌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달콤한 냄새, 기분 좋은 풍경, 신나는 노래.
당신은 입구 근처, 행복해 보이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 사이에 서 있습니다.
그때, 놀이공원의 입구에 서 있던 직원이 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당신에게 말을 겁니다.
"어서오세요~ 입장권 확인하겠습니다"
자 여러분, 입장권을 드로우! 해 턴엔드 할 시간이에요
혹시라도 두고오진 않았겠죠?




좋아요 훌륭한 차세대 듀얼리스트 여러분. 놀이공원의 입구에서 티켓을 보여줬더니, 직원은 가볍게 설명을 해 줍니다.
이 티켓은 놀이공원에 입장은 가능하지만, 자유 이용권처럼 다른 놀이기구를 탑승할 권리를 주지 않는 모양입니다. 아쉬워 보이는 당신에게 직원이 덧붙이길!
이 티켓은 특별권이므로 '폐쇄 병동'을 이용한 후에 다른 이용권을 구매하면 원가의 80% 정도 되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설명을 마친 직원은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라고 말한 뒤, 입구를 열어줍니다.
놀이공원에 간 당신. 무얼 할까요.




팁승 전까진 아직 시간이 있어보이니, 다른곳을 둘러보거나 지금부터 체험할 폐쇄병동에 대해 '자료조사'해보거나 '관찰'판정으로 팜플렛을 찾아볼수도. '듣기'판정으로 흥겨운 놀이공원을 즐겨볼수도 있겠죠




그래요, 우선 이 놀이공원의 지도부터 구해야겠죠! 폐쇄병동으로 가는길도 알아야 하니까요!
전원 관찰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5/27/11 |
굴림: | 1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6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25/12/5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주변은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당신 주위를 둘러보니 근처의 안내소에는 팜플렛이 꽂혀있고, 그 옆에는 다람쥐 마스코트의 탈을 쓴 직원이 풍선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서로 교체하면 될듯)
여러분은 팜플렛을 뽑아듭니다. 놀이공원의 약도와 간략한 소개가 적혀 있습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 여기, 뭐라고 적힌 건가....어디....(낑낑;;)








좋아요. 여러분은 이제 무엇을 하나요?


남이는 자료조사, 누리는 듣기판정


기준치: | 45/22/9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20/10/4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남이가 자유이용권 가격을 조사하다보면.. 우리가 가려는 폐쇄병동에 대해서도 나와있네요. 20XX년 X월에 새로이 선보인 '폐쇄 병동'에 관한 인터넷 뉴스와 후기 글이 가득합니다. 그러던 중, 티켓 가격을 발견하였습니다.

약 2만 5천원 정도의 금액.. 도둑놈들! 이런 것도 돈 받고 파나? 자유 이용권에 포함된 건 아닌가 봅니다. 공짜 티켓을 받지 못했다면…. 하마터면 지갑이 아찔해질 뻔했습니다.

누리가 듣다보면 즐거운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퍼레이드가 한창인 모양입니다.

(XX.....)

좋아요 세연이는 자료조사


기준치: | 41/20/8 |
굴림: | 2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진짜개비싸다...


세연이가 보여준 내용은 20XX년 X월에 새로이 선보인 '폐쇄 병동'에 관한 인터넷 뉴스와 후기 글이 가득한 것입니다. 후기는 호평이 자자합니다. 진짜같다고, 너무 리얼하고 스릴이 넘친다고. 직원들은 하나같이 메소드 연기를 펼쳐서, 웬만한 귀신 저리가라. 뭐 그런 내용들 가운데, 괴담을 하나 찾았습니다.
[다른 세계에 다녀왔다.]라는 제목으로 올라간 게시글에는 '폐쇄 병동'을 이용하던 중 다른 차원으로 넘어갈 우려가 있으니 가지 말라는 글인데…. 글쎄요, 이런 부류의 글은 자주 보지 않았던가? 무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도요. 티켓값 별도 2만 5천원

공짜티켓이 아니었다면... 이거완전 도둑놈 따로 없었겠네요



좋아요 여러분은 이제 무엇을 하나요?

(흥미진진)
슬슬, 폐쇄병동을 즐기러 가보는것도 좋겟어요. 다른것들도 어차피 탑승 후 할인이 된다니까요!


그러나 남이는 딴길로샙니다. 사격장!


도전해보나요?



가격! 2천원합니다 한판에

(한 판 땡겨봅니다)


좋아요.. 세사람. 사격장에 오셨군요.

과연 누가 최고득점을 딸 수 잇을것인가.



이자리에 모인 엑스트라 포함 다섯사람! 자웅을 겨룬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최강 건맨은 누구인가!

도전하는사람 전원 사격판정!

권총!


기준치: | 70/35/14 |
굴림: | 3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40/20/8 |
굴림: | 68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0/40/16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0/30/12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25/12/5 |
굴림: | 57 |
판정결과: | 실패 |

탕! 탕! 탕!!
다섯발의 총성이 놀이공원을 가르고...
과녁들이 터져나갑니다.
ㅡ그리고 곧, 결과가 나옵니다.
아쉽게도 수녀님과 누리의 총은 빗나가고 맙니다. 이래서 공기총이란!
세연과 남이는 열쇠고리하나를 땁니다! 귀여운 다람쥐 키링이네요



어...
그리고 거대한 곰인형을 따낸 승자는...
데이트온거같은 한 남성입니다.


희희덕거리며 돌아가네요



아차! 너무 사격에 열중한걸까요, 본목적을 잊으면 안되겠죠!



어머나, 풋풋하기도 해라~ 호호호호호~


좋아요 여러분, 슬슬 폐쇄병동으로 향할까요?



몸풀기도 끝! 두사람은 키링까지 따냈습니다. 오늘은 뭔가 조짐이 좋네요!
설레는 가슴을 안고 '폐쇄 병동'으로 향했습니다. 부지의 구석에 위치한 까닭에 가는 데에는 힘겨웠지만, 뭐 어떻습니까. '폐쇄 병동'은 바로 저 앞에 있는 걸요! 기운을 내서 언덕을 올라가니, 커다란 건물이 보입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3층짜리 건물의 외벽의 페인트는 낡아 떨어진 것들이 보입니다. 지저분할 때가 잔뜩 끼었고, 창틀에는 먼지가 가득합니다. 시든 담쟁이덩굴이 얼기설기 매달려 있으며, 중간중간 피 묻은 손바닥 자국을 찍어두어 두려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원 정신력판정!

기준치: | 85/42/17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75/37/15 |
굴림: | 5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
???:(?)

기준치: | 35/17/7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특성치에 정신굴려주세요~

???:(마리아 특성치에 정신!!

기준치: | 35/17/7 |
굴림: | 98 |
판정결과: | 대실패 |

???:(?)

?
평범한 3층짜리 폐병원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자 그것들은 정교하게 꾸며진 세트장인게 확 보입니다.
건물의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매표소와 검표소가, 그 뒤를 지나면 대기 줄이 보입니다. 대기 줄의 펜스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 [여기서부터 30분!]




(표 챡 꺼내서 들어보입니다)

대기 줄에 서자, 저 멀리에서 환자 분장을 한 직원이 다가옵니다.



여러분의 표를 확인한 그녀는 다시 입구에 서서 한 팀, 두 팀 맞이하고 있습니다. '폐쇄 병동'의 내부에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려오고, 출구에는 사람들이 하나둘 뛰어나옵니다. 웃으면서 뛰어나오는 사람도 있고, 울면서 간신히 기어오는 남자도 보입니다.



얼마쯤 기다렸을까요.

라며, 예의 그 직원이 상냥한 얼굴로 당신들을 맞이합니다.


라고 외친 직원은, 폐병원의 입구처럼 보이는 빛바랜 나무문을 똑똑! 두드립니다.
그러자.
쾅!!!!
안쪽에서 커다란 소리와 함께....
환자복을 입고 귀신처럼 분장한 키 큰 남성이 나옵니다.








푸하하하!! 곧, 그어어어, 소리 따위를 내며 자신을 부른 직원에게 장난을 치던 그는 사람 좋게 웃어 보이며, 당신들을 안쪽으로 안내하기 시작합니다.








네 분 이쪽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따라와주시면 됩니다!



그를 따라 들어간 건물의 내부는 우중충하고,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힐 것 같습니다. 소독약 냄새가 진동하고, 쇠 비린내도 같이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으음.





사람 좋은 직원은 당신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준 뒤, 한켠에 갖춰져 있는 캐비닛으로 안내합니다.













좋아요, 착한 탐사자 여러분은 캐비넷에 소지품을 모두 넣습니다. 그렇죠?


아니라면 은밀행동, 손재주 판정으로 뭐하나정돈 몰래안넣을수도 있겠죠



롤


기준치: | 66/33/13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0/20/8 |
굴림: | 68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사람은 딱걸렸습니다


안전사고 나면 제 알바비로 때워야해요(우)


어쩔수 없이, 알바의 감시아래 모두 소지품을 넣자, 원은 당신들을 가장 안쪽의 문으로 안내합니다. 안쪽의 문은 바깥의 문과 같이, 역시 낡은 나무문입니다. 문을 열자, 안에는 검은색 암막 커튼이 쳐져 있습니다.



선두로 선 직원은 여러분들에게 손전등을 한 개 주며, 무서운 비밀을 하나 알려주듯 말하기 시작합니다






무려 어둠 속에서 길을 밝혀 주죠.


























좋아요. 모든 이야기를 마친 직원은 "그럼 짜릿한 경험을 하러 떠나볼까요?"라고 외치며 커튼을 손으로 제치고, 어둠 너머로 들어갑니다.

직원을 따라 암막 커튼의 너머로 들어갑니다. 훅, 바깥에서 맡았던 냄새가 더욱 진해집니다. …… 청결 상태가 좋지는 않은지, 먼지가 쌓인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둠 속에서 시야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손전등을 켤까요?

손전등을 켜자, 병원의 로비가 보입니다. 등 뒤에는 중앙 현관이 있어, 이 문을 통해 로비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로비에는 낡은 벤치 따위가 굴러다니고, 중간중간 망가진 바닥 타일 하며, 벗겨진 페인트가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면에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보입니다.







로비.
병원의 중앙 현관으로 들어오면 바로 나오는 공간입니다. 깨진 바닥의 타일, 군데군데 페인트가 벗겨진 벽. 환자들이 안정을 찾을 수 없는 공간입니다. 로비에는 순서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앉아있었던 법한 낡은 벤치가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전면에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보입니다.

. 조금 더 나아가보니, 로비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셔터가 내려가 있습니다.








좋아요, 전원 듣기, 혹은 관찰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2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45/22/9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25/12/5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무언가의 숨소리 같은 그것은, 치아 사이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 같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들려옵니다. 다른 팀이겠죠.
세연이는 주위를 살펴보니, 복도 방향. 내려간 셔터 너머로 무언가 보입니다. ……비품실 앞에 서 있는 것은 그것은 틀림없는 사람의 형체입니다.


하지만.
발목. 지나치게 앙상한 발목이 넝마가 된 바지 아래로 부러질 듯 튀어나와 있고, 시선을 위로 올려보니, 고개가 뒤로 꺾인 채, 이쪽을 쳐다보고 있는 무언가. 치열은 고르지 못하며, 안면은 반쯤 일그러져 있습니다. (SANc. 1/1D6)
직접본 세연만 이성체크.

기준치: | 83/41/16 |
굴림: | 7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83>82)
당신을 본 순간, 이상한 숨소리는 멎었습니다.
그것은 더이상 숨소리를 내지 않고, 다른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
그것의 시선은 당신을 향해있고, 이빨을 빠르게 부딪칩니다. (추가 SANc. 0/1)

기준치: | 82/41/16 |
굴림: | 3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어우, 잘만들었다.
당신을 바라보고 있던 것은 미닫이문을 손으로 밀더니, 발걸음을 옮겨 안으로 들어간 뒤 문을 닫았습니다.



방금 그것도 분장한 직원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짜릿하네요. 역시 비싼 푯값을 하는 ....


… 것 같진 않습니다. 무언가 잘못되기라도 한 걸까요? 옆에 서 있는 직원의 안색이 창백합니다.



창백한 안색의 직원은 무어라 중얼거리더니, 빠르게 중앙 현관 쪽으로 되돌아갑니다.


뭐라고 설명이라도 좀 해 봐. 직원을 잡기도 전에, 그는 이미 중앙 현관에 가까이 다가가 문을 흔들고 있습니다.


덜컹!!! 덜컹덜컹!!!




덜컹거리는 유리문 사이로, 쇠사슬이 잘그락거리는 소리가 함께 들립니다. 있는 힘껏 문을 흔들던 직원은 사시나무 떨듯 손을 떨며, 무어라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뭔가, 뭔가잘못됐어, 여기가 아니야...



젠장.......




손을 작게 떨며 이야기를 하던 직원은 제 얼굴을 잠시 손으로 덮는가 싶더니, 이내 다시 웃는 얼굴로 당신을 마주합니다.



우선 이런 재난(...) 시에 낯선 곳에 오면 구조부터 파악해야죠!
마치 스스로 암시를 걸듯 괜찮다, 괜찮다는 말을 이야기 한 직원은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갑니다. 그러자, 엘리베이터 옆의 벽면에 충별 안내도가 하나 붙어있는 것을 확인한 직원은 "봐요, 여기에도 있잖아요?"라고 말을 하며, 당신들에게 안내도를 보여줍니다.





어디든 길은 있기 마련, 아니겠어요!
당신들은 벽 쪽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고, 안내도에 따르면 방금 세연이가 본것이 들어간 곳은 비품실입니다.

병원 안의 당신들. 무엇을 할까요?


셔터로 가로막혀져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다같이 뭉쳐 다녀야지.
손전등도 두개밖에 없는걸요.





...음.




살펴볼만한건 '로비'와 '중앙현관', 원무과 데스크 상단과 하단', '계단'과 '엘레베이터'가 있겠네요




기준치: | 55/27/11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누리는 관찰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병원의 입·퇴원, 수납 따위의 업무를 맡던 곳입니다. 셔터가 내려가 있어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데스크 근처에는 의자가 세 개 놓여 있어 세 명이 근무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합니다. 안쪽에는 화이트 보드가 하나 보입니다.
남이는 데스크하단을 살펴봅니다. 관찰판정

기준치: | 70/35/14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누리가 로비를 살펴보면.. 별다른건 보이지않습니다. 불빛도요.

무전기도 안먹히고...


마리아는 중앙현관을 살펴봅니다. 밖이 보이는 투명한 유리문입니다. 우리가 들어온 문은 나무문이었지 않나요? 더러운 병원과는 대조적으로 문만 깨끗합니다.


……유리 문손잡이에, 사슬 따위가 빼곡하게 문을 뒤덮고 있습니다. 사슬에 걸린, 순백에 가까운 새하얀 자물쇠 하나가 눈에 띕니다. 마리아는 관찰판정


기준치: | 25/12/5 |
굴림: | 36 |
판정결과: | 실패 |
낡은 석재 계단입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둘 있습니다. 특별히 볼 것은 없습니다.
음, 마리아는 ☆됐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셔터는 단단해보입니다. 힘으로 부수기엔.. 무리가있어보이네요. 트럭같은걸로 들이받아도 끊어지기보단 끔찍하게 찌그러지기만 할거같습니다.






그건 어트랙션 탓이지

...죄송합니다.(허리숙여 사과합니다)







여러분은 지하1층으로 내려가나요?


여러분은 지하실 1층으로 향합니다.
로비에는 먼지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먼지들을 보고 있자니, 머리가 아파옵니다.

기관지에 심각해보이네요.








그....



앞뒤로 라이트 불 켜둬야

세연이가 향한곳은.. 녹슨 철문 옆에는 [린넨실] 이라는 명패가 붙어있고, 그 문에는 팻말이 하나 걸려 있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작동하지 않는 엘리베이터입니다.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그옆에는 층별 안내도가 붙어있네요






안내도를 살펴보나요?













...그렇다면 혹시 여기도 모르는 직원이 있는걸까요?

원하시는분은 관찰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96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5/27/11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25/12/5 |
굴림: | 66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0/35/14 |
굴림: | 6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문득, 누리와 남이는 로비의 바닥 전체에 천사의 상이 크게 그려져 있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하늘을 향해 두 손바닥을 펴 보이고 올린 천사의 모습은 군데군데 지워져 있고 검붉은 핏물 따위가 먼지와 엉겨 붙은 까닭에, 성스러워야 할 천사는 굉장히 모독적이고 불경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으흐흑)







......성모 마리아시여...

그렇네요.
아 그러면 일단....



관리실의 문을 여나요?







사무용 책상이 여러 대 놓여있고, 가장 안쪽 벽에는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되는 [모니터]들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그 반대편 벽에는 [배전함]이 보입니다. 화면을 보고 있자니 CCTV가 여러 대 돌아가는 듯하나, 모니터에는 잡티가 가득 낀 화면뿐입니다.

오.
이거 되게...
그거같다.



(모니터들을 살핍니다!)
세연 관찰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모니터의 앞에 카드키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카드키의 표면에는 다음과 같은 라벨지가 붙어 있습니다. [분실 시 원장님께 연락할 것.]
그리고 널려진 책상 중 하나, 쪽지가 두 개 붙어 있습니다. [관리소장, 순찰 중.], [오늘의 순찰 구역 : 영안실]

배전함. 대부분 시스템이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낡아 빛이 바랜 라벨들이 붙어 있는데, 영 읽을 수 없습니다. … … 그중 하나, 방금 쓴 것처럼 깨끗하고 선명한 글씨가 하나 있습니다. [응급실 현관]이라고 적혀있는 태그의 옆에는 스위치가 하나 있습니다.



응급실 현관?



그러게요. 완전 기분나쁘잖아요.









문득.

모니터 중 한 개, 순간 화면이 들어왔습니다.




비춰지는 장소는 로비 같은데, 처음 보는 곳입니다. 보고 있자니, 갑자기 문을 뜯을 듯이 열고 튀어나오는 것들이 보입니다.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기괴하게 비틀어진 신체, 어쩐지 녹아있는 듯한 사지.



...이건 대체? 세연을 제외한 전원 이성체크 SANc. 1/1D6


기준치: | 60/30/12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81/40/16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5/27/11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우)





rolling d6
()
6
6
?


기준치: | 35/17/7 |
굴림: | 37 |
판정결과: | 실패 |



실패시 -1d6
ㅎㅎ 네

기준치: | 80/40/16 |
굴림: | 5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ㅋ



아뇨 마리아는 1d6
굴려서 나온수만큼 감소하고요

rolling 1d6
()
5
5



지ㅏ능판정

기준치: | 45/22/9 |
굴림: | 3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마리아는 본인저널 이성칸에있는 광기의발작 실시간 굴려주세요

중요한 사람: |
1D10라운드 동안 곁에 있는 사람을 자기의 중요한 사람으로 착각합니다. |
For 5 rounds. |





이거... 어쩌면 좋죠.
민우는.. 일어난 이 모든일이 충격적입니다. 현실감각이 옅고, 끔찍합니다. 대체, 대체 저런게 왜돌아다니는거죠? 그저 평소처럼 알바했을분인데. 왜...심신증으로 인해 2라운드 동안 눈이 안보이거나, 소리가 안들리거나, 사지가 안움직이게 됩니다.





뭐야, 무슨일이에요?






마리아는 현실감각이 옅어집니다. 대체 여기가 어디야. 자신은 그저 티켓에 당첨되어 왔을뿐인데.. 어째서 저런게 돌아다니죠? 내가 지옥에 떨어진건가요? 다름아닌 내가? 그럴리가요. 이건 현실입니다. 아직 지옥이 아니에요.
봐요! 당장 당신옆에... 당신의 지인이 있잖아요.




마리아는 5라운드동안 곁에있는 사람을 중요한인물이라 착각합니다

...두사람이 혼란에 잠긴 와중에도, 모니터는 재생됩니다.
1층 셔터 너머로 보았던 것과 비슷한 외형의 것들은, 머릿수를 적게 잡아도 여덟에서 열은 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 뛰쳐나오는 것들은, 출입구처럼 보이는 철문을 박차고 뛰어 내려갑니다.

이대로 있다가는, 저것들이 여기까지 달려드는 게 아닐까요? (두려움에 SANc. 1/1D4) 놀랄 새도 없이, 화면은 꺼져버립니다.
마리아, 민우제외한 전원 이성체크

기준치: | 82/41/16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0/40/16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rolling d4
()
1
1






..여러분은 이제 무엇을하나요


가족.



롤

전부, 신의 곁으로.


기준치: | 26/13/5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쳇)

세연이의 진정은..효과가없었습니다

(기절시킬까요? 라는 손짓)


어머 남이야 그러고보니
산체크 은근슬쩍안하고 묻어가려고

(어)

굴려주세요 ㅎㅎ?



기준치: | 59/29/11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밑장빼다걸리면 손모가지랑 이성날라간다

59>56

날 또....죽이려고?

그래요, 이상태로 계속 있을수만은..없겠죠.



여러분은 우선 움직이기로합니다. 어디로가나요
?
롤

기준치: | 70/35/14 |
굴림: | 6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마리아는 어떻게하나요, 그대로 붙잡히나요? 아니면 저항하나요

기준치: | 70/35/14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저항하려면 근접전 격투 액션

기준치: | 25/12/5 |
굴림: | 54 |
판정결과: | 실패 |
저저 민우 능글맞은거봐라 잘생긴거알아서
마리아는 어림도없습니다

남이가 단단하게 잡고있네요

놔, 놔!!!!!

문득, 민우는 서서히 시력이 회복됩니다.

하지만 모른척하는거같네요

?? 남이가 이미붙잡았잖아요








남이가 붙잡고있고 마리아는 탈출못했고 세연이가 마리아 뒷목탁실패했습니다
뒷목탁 실패여파로 마리아는 hp-1


막 비명지르는데???
죽인적도 없거든요!?


으응ㅂ!!!으읍응ㅂ브븝!!!!!





롤

기준치: | 70/35/14 |
굴림: | 1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마리아는 저항한다면 건강판정


기준치: | 25/12/5 |
굴림: | 60 |
판정결과: | 실패 |
픽.
마리아는 기절합니다.


...휴.

... 영안실 가볼까요?



가보죠.

여러분은 영안실로 향합니다.


녹슨 철문 옆에는 [영안실]이라는 명패가 붙어있고, 문에는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다행히 문은 잠겨있지 않는 모양입니다.







손들어!! FBI다!!!



쾅!! 문을 발로까며 안으로 들어가니..
푸른 조명이 켜져 있습니다. 덕분에 어둡지는 않아 이곳에서는 손전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푸른 조명 탓인지, 장소 때문인지 너무나도 으스스합니다. 영안실에는 [침대]가 여섯 개 있고, 한쪽 벽에는 커다란 [캐비닛] 같은 것들이 가득합니다.



의미그대로 기절하고계시다가.. 끝나면 일어나심됩니다
다녀오세요


대답은 들려오지않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하나요?



(침대를 살펴봅니다)

여섯 개 정도의 침대가 줄 맞춰 놓여 있습니다. 개중 단 하나의 침대 위에 시신이 한 구, 천에 덮여 누워 있습니다. 천을 들춰보나요?
영안실 캐비닛.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서랍처럼 열리는 구조입니다. 확인해보나요?

미친미친미친미친시체있어 있다



선생님선ㄴ샌님???(덜걱
세연이가 노빱구로 천을 내려보면..
누워있는 것은 경비복을 입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다만, 하반신이 보이질 않습니다. 세연 남이 *SANc (0/1D2)


기준치: | 81/40/16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6/28/11 |
굴림: | 5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안미안한듯

손에는 무언가를 꽉 쥐고 있습니다. 살펴보니, 여러 열쇠가 잔뜩 달린 마스터키입니다. 마스터키에는 [B1-2F]라는 태그가 적혀 있습니다.


(살았다...)
누리가 캐비넷을 열자..
당신의 예상대로 시체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눈을 감고 죽지 못했다니, 한이 서려 있나 봐. 이성체크


누리만요.

기준치: | 79/39/15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시체의 손에, 꽉 쥔 메모가 하나 보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이와 세연이는 마스터키를 가져갑니다.



누리 -1


그리고 마리아는 정신을 차립니다. 기절했다가 눈을 뜬 탓일까, 좀 진정이됐네요
광기해제


(나름 또박또박 메모를 읽어줍니다)






(천천히 내려드립니다)










그래요! 마스터키를 얻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로가나요







여러분은 1층 정문으로 향합니다



정문을 향해 마스터키를 쓰자...

열리지않습니다. 다른키가 필요한걸까요.

밖이 보이는 투명한 유리문입니다. 우리가 들어온 문은 나무문이었지 않나요? 더러운 병원과는 대조적으로 문만 깨끗합니다. ……유리 문손잡이에, 사슬 따위가 빼곡하게 문을 뒤덮고 있습니다. 사슬에 걸린, 순백에 가까운 새하얀 자물쇠 하나가 눈에 띕니다.




하지만 셔터잠금은 열수있겠네요.

1층 전체에 내려간, 이 셔터말이에요.


그... 뭐더라.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셔터를 개방하나요?



드르르륵.



마스터키로 셔터가 개방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하나요






이 로비에는 무기로 쓸만한건 둘러봐도 보이질않네요





거기에도 뭔가 비품이 있지는 않으려나?





기억상으론 그랬답니다~


여러분은 어디로 향하나요


팔지 않았어요? 혹시 약사방에 들어가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여러분은 우선 약국으로 향하나요?







좋아요 여러분은 약국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걸음을 때는.
그 순간.
복도 끝, 무언가 거대한 기척이 느껴집니다.




빈말이라도 우리에게 우호적인 생물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형용할 수 없는 기괴한 모양의 무언가가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점점 가까이 다가올수록 그 형태는 확연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 4m는 족히 되어 보이며, 복도를 꽉 채운 그것은 흐물거리는 고깃덩이와 같은 형태, 악취, 기괴한 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온몸이 부글부글 끓는 거품 덩어리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며, 그 표면에는 무수히 많은


눈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쇼고스입니다. (SANc.1D6/1D20)


기준치: | 81/40/16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8/39/15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30/15/6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6/28/11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rolling 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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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
>>
?



남이는 이성치 -20 풀로깍아주세요.

rolling 1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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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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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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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






...도망쳐야합니다. 저런것, 이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모독적이고 끔찍한, 혐오스러운 괴물에게서.
도망쳐야합니다.
마리아제외 세사람 지능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휴)

기준치: | 60/30/12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65/32/13 |
굴림: | 4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도망쳐야합니다. 저런 걸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 일단 몸을 숨기자. 그렇게 하자.
세연과 마리아는, 겨우 이성을 붙잡습니다. 그래요, 도망쳐야합니다. 어디로 도망치나요


시간이
없습니다.
그것이.

다가옵니다.


세연이는 2층으로 도망치고자합니다.
다른사람들을 이끌고요.


그러나, 모두가 당신을 따라가진 못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보이는 아무 병실에 몸을 숨기고 불안들을 머릿속에 가득 채우고 있을 때
문 틈 사이로, 당신의 시야에 직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복도 한가운데에선 직원의 몸이 공포로 빳빳하게 굳어 있습니다.
저걸 피해 숨어야 하는데 도통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 끔찍한 것은 멈추지 않고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마침내.
꾸드드득. 꽈드르륵.
...끄드득.
쇼고스는 직원의 몸을 깔아뭉개며 나아갑니다. 그것의 밑에서 듣기 싫은 끔찍한 소리와 비명이 섞여, 복도를 울립니다. 그나마 제정신인 세연과 마리아. (SANc.1D2/1D6)

기준치: | 74/37/14 |
굴림: | 3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29/14/5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rolling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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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74>73)

rolling 1d2
()
1
1
조금 전까지만 해도 같이 있던 그는, 이제는 보이지 않습니다. 비명이 점점 작아지고, 숨이 끊긴 듯 어느새 복도는 조용해집니다.


… 숨을 죽이고 있자, 쇼고스는 당신들을 미처 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당신이 숨어있는 자리와는 충분한 거리가 생겼습니다.
이제 움직여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두사람은요?

두사람은 이성칸에있는 광기 실시간 굴려주세요

심신성 장애: |
심신증으로 인해 1D10 라운드 동안 눈이 안 보이거나, 소리가 안 들리거나, 사지가 안 움직이게 됩니다. |
For 7 rounds. |

기절: |
기절해서 1D10라운드 후에 깨어납니다. |
For 1 rounds. |
(오...)


?
1
소, 손전등. 어디에 뒀었죠.
오, 오면서 흘렸나?
누리는.. 어느덧, 정신을 잃고있었습니다. 그래요, 그런것. 인간의 정신으로 감당할 수 잇는게 아니죠.


..남이는, 이 끔찍한 모든것으로부터 도망칩니다. 더 보고싶지도, 듣고싶지도 않습니다. 더는, 이 끔찍한 모든상황이. 싫습니다. 날 내비둬, 제발. 제발!!!!!
....
..







아뇨...
안보이는거 같은데. 뭐 하고 있나요?
어머 마리아
이성이 28이라고요? ㅎㅎ
1만더깍이면 장광할게요 ㅎㅎ


... (이 이상 말을 잇지 못합니다. 누리의 상태를 살핍니다...)
기절한 누리입니다.










....
이곳에 계속 있을수도 없겠죠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요. 무작정 들어온 이 방을 조사할수도, 혹은 밖으로 나갈수도있습니다.


(...?)
어...
(끄고)
6인실입니다. 이곳은..소아과일까요? 귀여운 그림들이 잔뜩입니다.

? 이상합니다. 남이가 손전등 전원을 만지고있음에도..


...손전등은 계속 켜져있는채입니다.

이상하다? 전원을 누르는데도 꺼지지않다니..

이 방을 살펴보려면 관찰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59 |
판정결과: | 실패 |



, 침대가 여섯 개 보입니다. 침대가 깨끗해서, 푹 쉴 수는 있겠네요.

기준치: | 25/12/5 |
굴림: | 59 |
판정결과: | 실패 |
, -4깍아주세요

문득, 세연이가 둘러보면... 소아과 병동에 입원 중인 아이의 부모가 읽던 걸까요? 침대 밑에 신문이 하나 떨어져 있습니다. 읽어보니 어느 종교 재단이 자선 사업의 목적으로 종합 병원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병원 수익의 일부를 난치병 환자들에게 기부하고, 치료비의 50%를 병원 측에서 부담한다고 하는군요. 이 얼마나 천사 같은 사람들일까요?



문득, 누리는 겨우 정신을 차립니다.
희번뜩. 눈이떠지겠네요




그건 갔어요. 이렇게 우리 넷...이. 살아남았고.

그래도 여긴 아니네요.
사이비는 사이비를 알아보는법
마리아는 꾸린내를 맡은거같습니다
이자식, 경쟁업자다.





이정도면 그 괴담이 확실하네요. 어트랙션이 아니라 말 그대로 다른 공간에 온 것 같아요.



어...
네?
괴담이요?
그런게 있었어요?



네?
다른...차원이요?

....


그래요, 지금은 우리가 쳐한 상황부터 정확히 파악해야합니다. 어떻게하면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잇을지를요.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더 있으면 못나갈지도 모르겠고 이게 무슨일이람...

네 더없어보입니다



직원의 말대로라면...









당신...
여기서 탁상공론만해도 소용없겠죠

...이동하나요?



그래요. 병실의 문을 열자....

아무것도.....

심신증으로 인해 야릴눈도 안보이던 남이는 드디어

야려볼수있게됐습니다

(흐린눈으로봅니다)

정면에는 간호부 스테이션과 작은 코너 하나가, 정면에는 복도가 이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요


간호사들이 근무하던 곳입니다. 관련 서류들과 의료장비, 비품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살펴보려면 자료조사판정

기준치: | 41/20/8 |
굴림: | 49 |
판정결과: | 실패 |
혹은 관찰판정

(관찰굴려도되나요)

가능합니다

기준치: | 55/27/11 |
굴림: | 66 |
판정결과: | 실패 |
(제에에에엔장)
음, 뭔가쓸만한건 안보이네요


기준치: | 25/12/5 |
굴림: | 28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5/27/11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좋아요

누리는 한쪽에 비치된 심장 제세동기가 보입니다. 가까이 가 살펴보니 아직 작동되는 듯합니다.













소리지른다고..... 버리고 갈 수는 없잖아요........


가능합니다.




? 마리아 진심이세요?

진심이라면 안말립니다 ㅎㅎ
음, 의약품등이나 서류들이 흩어져있긴합니다.






자료조사 판정. 세연이는 아까실패했기에 불가능합니다

기준치: | 35/17/7 |
굴림: | 1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와!)
누리는 의약품하날 발견합니다. 대부분 유통기한이 지난 탓에 실질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건 지혈제 한 개 뿐이네요.



네 굴려주세요

기준치: | 70/35/14 |
굴림: | 9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수상하네. 이거....



환자들에 관련된 서류, 그리고 업무 보고용 서류네요.


여러분은 이제 무엇을하나요




작동하지 않는 엘리베이터입니다.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옆에는 층별안내도가 있네요

에는....
뼈 모형이 있겠죠 (은은한 표정)






진짜로, 있다면?

(저분이랑 가야하는건가요라는눈짓)

......제가,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잖아요, 남이씨.








어련히 알아서... 보내드려야지요^^
안 그래요?


갈게요...







32세에 목사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여기서 나가면 안될까요



엇.
남이랑 마리아는 내과진료실로 향합니다.
세연과 누리는 어떻게하나요?






좋아요, 남이와 마리아부터 진행하겠습니다
입구에 담당 주치의 이름이 적혀 있어야 할 팻말은 닳아 지워진 지 오래입니다. 문은 잠겨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책상]과 의자, 부서진 [침대], [책장]이 있습니다.
두사람은 무엇을 하나요?
남이? 마리아?

(라이트로 책상을 먼저.....살핍니다)
책상은 목재로 만들어져 있고, 그 위에는 빛바랜 서류 따위가 쌓여 있습니다. 서류의 내용은 알아볼 수 없고, 먼지가 잔뜩 올라가 있어 손조차도 대고 싶지 않게 만듭니다.
관찰판정

기준치: | 25/12/5 |
굴림: | 68 |
판정결과: | 실패 |
전 뭐 지긋이 살펴보는건 잼병이라, 봐도 뭐 잘 모르겠네요.
마리아는.. 저 먼지가 잔뜩 올라간 책상은 건들고싶지 않습니다. 그건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지 못하니까요.

기준치: | 70/35/14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툭툭 서류 털어가며 확인해봅니다)
음?



. [종교에 미친 의사들과 일하는 것도 오늘로 마지막이야.] 라고 적혀있습니다.




(...........)

.....


어딜 살펴보나요? ㅎㅎ







마리아는 열심히 해명합니다





?

좋아요 남이가 침대를 살피면...

두사람은 잠시대기.

세연이와 누리는 정형외과 진료실앞에 섭니다. 입구에 담당 주치의 이름이 적혀 있어야 할 팻말은 닳아 지워진 지 오래입니다. 문은 잠겨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누리와 세연이가 열면
두사람에게도 이곡을 바칩니다.



지나치게 앙상한 발목. 고개는 뒤로 꺽여 이쪽을 바라보는 무언가.

..그것이 두사람을 보자,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세연 - 누리 - 실패작의 턴


세연은 무엇을하나요

문닫아버리나요?

(설마 부숴버리고 나오지는)

롤!

기준치: | 70/35/14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1 |
(우.)
그러나 무섭게달려드는 그것은 주먹을피합니다
누리의턴

롤

기준치: | 85/42/17 |
굴림: | 9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5 |
빡!!!


조용이 하세욧.
끼긱끽 거리던 그것은 딱딱거리던 주둥아리를 닫습니다
그것은 팔을 휘두릅니다
실패작:
기준치: | 45/22/9 |
굴림: | 1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2 |
rolling 1d2
()
2
2
누리에게요!
누리는 무엇을하나요


전투로 롤!

기준치: | 85/42/17 |
굴림: | 7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5 |
(윽)
누리가 반격하려 주먹을 휘둘렀지만
그것의 손톱이 더욱 빨랐습니다. 누리의 어깨를 찢고 지나가네요
hp -2
세연의 턴


(*12>10)

롤!

기준치: | 70/35/14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대체왜)
그러나 그건 재빠르게 피해냅니다
누리의턴


롤!

기준치: | 85/42/17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6 |
(삐끗)

그러나 통증탓인지 빗나가네요
그것은 팔을 휘두릅니다!
실패작:
기준치: | 45/22/9 |
굴림: | 54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1 |
춤을 잘춥니다
세연의턴


롤!

기준치: | 70/35/14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대체왜???)
헥토파스칼킥은 현재 태풍님께서 빌려가셨습니다
누리의턴

롤!


기준치: | 85/42/17 |
굴림: | 6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6 |
반갑다 소년.

우린 간. 지. 폭. 풍이라 한다.

누리의 헥토파스칼킥에 대가리가 끊어져 날아갑니다.

그것이 처리되고나자, [책상]과 의자, [침대]와 [책장]이 보이네요



책장의 책들은 알 수 없는 의학 서적들 뿐입니다. 관찰, 혹은 자료조사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침대는 목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관찰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피곤한가)
아까의 전투탓에 피곤한거같습니다



귀가 간지러운 마리아.

그래요, 조사할차례죠
두사람은 잠시대기, 마리아와 남이 진행합니다
책상을 살펴봤습니다. 남은건 침대와 책장뿐이군요

(...)(뻘쭘)
남이는 남이야
ㅈㅅ

마리아는 무엇을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섬이요?





침대는 목재로 만들어져 있었으나, 누군가에 의해 부서진 지 오래입니다. 프레임이 조각난 채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고, 그 위를 하얀 천으로 누군가 덮어 두었습니다.

아이디어판정, 혹은 천을 들춰볼 수 있을거같습니다.

이거.............

지능판정

기준치: | 65/32/13 |
굴림: | 2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45/22/9 |
굴림: | 2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마치 침대는... 많은 사람이 힘을 모아 침대를 짓이겨 부순 것 같습니다. 힘을 모아 침대를 부숴야 하는 게임이라도 했을까요...? 그럴리는..없겠죠.



시체겠죠?
암만 생각해도 시체인데???




드는데!



전 아무 말도 안 했는데요?

아.
그렇죠, 당연하죠.
아무말도 안했죠 암요.

남이 씨. 신도가 되고 싶나요?

다음, 다음!은 뭘 봐야 하더라



.........


침대를 뺀다면 남은건 책장이네요



책장의 책들은 알 수 없는 의학 서적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자요조사, 혹은 관찰판정

기준치: | 70/35/14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 잠깐만요 선생님


아니.



듣지....않으시겠다면.....

오, 오늘. 다른 의료 과장들과 얘기를 했다. (또박또박읽음

. [오늘 다른 의료 과장들과 이야기를 했다. 이상하게 소아과 과장과는 말이 안 통한다고 다들 그랬지. 나 역시도 동의한다. 천사만을 숭배하는 종교라니, 들어본 적도 없어.]


......천사라니요?
저도 보여주시죠.

내과의사의 일기장입니다. 큼직큼직한 글씨가 눈에 띕니다.
내용은 아까의 저것이네요.

두사람은 이제 어떻게하나요?


이건, 이건, 이건....






신을.........


.......감히,
신 이외의 분을 모시다니.....
그것도, 고작.......신의 전령에 지나지 않는 천사 정도에....모셔두고 섬긴다, 이 말인가....?
마리아는 광신_분노상태 입니다. 이 간악한 이단에게 큼지막한 이단용 설교도구 기관총이 필요할거같지만 챙겨오지못한게 애석할 따름이네요

두사람은 어떻게하나요?


.......뭐라고 하셨죠?
제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뭐라 하셨는지 잘 못 들었는데.
.............아, 그렇지. 전부, 전부 불태우는 거야.



태우면! 우리도 죽는다고요?
선생님?

불경해. 정화를, 정화를, 정화를,

분노에 타오르는 마리아. 남이는 맘마미아

두사람은 대기
누리와 세연이로 돌아오면, 남은건 침대와 책상이네요



책상은 목재로 만들어져 있고, 책상의 주인은 평소 깔끔한 성격이었는지 잡동사니 하나 올라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은 어떻게 할 순 없었는지, 청소가 되지 않아 먼지가 잔뜩 올라가 있습니다. 관찰판정
침대는 목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관찰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5/27/11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강행하갯읍니다)
음, 이 청소되어있지 않은 책상과 침대.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지 않네요. 엘리강트한 우리 요원들이 손대기엔 급이 떨어지는건 아니고 두사람다 마땅한건 찾지못합니다.
좋아요 강행롤

기준치: | 55/27/11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빨간색의 말


세연이는.. 무리하게 침구를 조사하다가 침대다리에 발가락을 찧습니다. hp-1
좋아요 롤

기준치: | 40/20/8 |
굴림: | 51 |
판정결과: | 실패 |

음, 여기선 힘들겠네요

두사람은 무얼하나요
지금당장은 더 살펴볼건 없을거같네요.

좋아요 누리 롤

기준치: | 55/27/11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작은 포스트잇 하나가 보입니다. [3층 마스터키: 외과 의료과장에게.] 라고 적혀 있습니다.

외과...의료과장? (방금 만났던 생명체를 떠올리며 미간을 찌푸립니다)

외과라면... 거기에도 있는걸까요?
두사람은 움직이나요?

좋아요. 그렇게 두사람이 나오면
서로 마주칩니다.
분노에 타오르는 마리아, 아베 마리아~ 남이는 맘마미아.








이상했던것은 소아과 선생님이셨나봐요












실패작:(어디서 많이본타입...


(말이 안통함...)


인류를.....부디 노아의 방주를 다시 한번...!!


+



.......이번에도 그 손날을 제게 휘두른다면...
저는 발목을 날려드릴 거랍니다^^

좋아요 여러분은
무엇을하나요






뭘 드시는 거죠? 인육?
입구에 담당 주치의 이름이 적혀 있어야 할 팻말은 닳아 지워진 지 오래입니다. 외과 진료실의 문을 열려하면
덜컹.
잠겨있습니다.










그러게요. 어디선가 놓친게 있을려나?

(그런의미로 마리아에게 응처해봅니다)

다른진료실을 둘러보는건 어때요? 함부로 큰소리는..
위험할지도 모르니까요





어디로 향하나요?




앗 아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봄
그러고보니 2층마스터키가 있었죠


응처 굴려주시고

기준치: | 60/30/12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안으로 들어가자, [책상]과 의자, 진료할 수 있는 [침대], [책장]이 있습니다.
마리아는 hp회복1





침대는 목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구겨진 베개 따위가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관찰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63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0/35/14 |
굴림: | 4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네, FBI!! 스럽게 들어왔습니다

기준치: | 25/12/5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책장의 책들은 알 수 없는 의학 서적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관찰, 혹은 자료조사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남이는 침대를 보았나요?







가능합니다. 마리아는 책장을 살펴보나요



롤

기준치: | 70/35/14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책상은 목재로 만들어져 있고, 그 위에는 빛바랜 서류 따위가 쌓여 있습니다. 서류의 내용은 알아볼 수 없고, 먼지가 잔뜩 올라가 있어 손조차도 대고 싶지 않게 만듭니다.
관찰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뭐어.지...)
리더...............

기준치: | 70/35/14 |
굴림: | 2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롤


기준치: | 40/20/8 |
굴림: | 70 |
판정결과: | 실패 |




(3층 전체 마스터키 흔들)
근데...




카드가 비워져있어요
분실됐나봐요

해드릴까요?
롤?

그치만 해주신다면 감사히~


기준치: | 60/30/12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누리는 1d2회복
마리아가 1d2굴려주세요

rolling 1d2
()
2
2
??
익숙한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누리의 어깨상처를 감쌉니다. hp+2


여러분은 이제 무엇을하나요







못 찾았나요?

...그전에 여러분.
이런 이상하고 위험한 상황에 던져져서.. 피곤하진않나요?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어쩌면 피로가 누적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시급히 탈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쉬다가는것은 어떨까요./
분명, 아까 안전했던방이 있던거같은데말이에요.



(끄응, 짧게 소리내고 사람들 봅니다.) 많이 피곤하신가요?


남이는 많이 피곤한거같군요



(응급처치가 아니라, 처치라고 말했는데.)

남이부터 처치[+100]하고 진료실을 둘러본 후, 돌아와서 쉬는것도 좋겠어요.










?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ㅎㅎ



(잔? 진)



좋아요 입구에 담당 주치의 이름이 적혀 있어야 할 팻말은 닳아 지워진 지 오래입니다. 잠겨있지만, 후후 귀여운 문고리는 마스터키에 사르르 녹아 열립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문 근처의 벽에는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고, [책상]과 의자, 진료할 수 있는 [침대], [책장]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는 다친곳이 없기에 딱히 굴릴필요가없습니다



책상의 맞은편 벽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야 할 터인 벽화 들은 때가 타고 낡아 떨어진 페인트 때문에 더욱 괴기스러워 보입니다. 동물 친구들이 그려져 있는데 … … 세연이는 관찰


기준치: | 55/27/11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책상은 목재로 만들어져 있고, 그 위는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 어지럽습니다. 먼지가 잔뜩 올라가 있어 손조차도 대고 싶지 않게 만듭니다. 한쪽에는 천사 조각상이 놓여 있습니다. 누리는 관찰


기준치: | 55/27/11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무슨 암호인가? (눈 가늘게 뜹니다)

(연석? 나열...)
남이와 마리아는 무얼하나요

?

어머, 두사람 벌써


ㅔ네?


침대는 목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침대에서 썩은 내가 날뿐입니다. 관찰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


처~~치



롤

기준치: | 25/12/5 |
굴림: | 1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와!)
...마리아가 참을 수 없는 악취에 시트를 뒤집어보자, 그 밑에는 살점이 붙은 뼈가 두 개 놓여 있습니다. 사람의 것처럼 보입니다. (SANc. 0/1D2)



기준치: | 28/14/5 |
굴림: | 40 |
판정결과: | 실패 |
-1d2





rolling 1d2
()
1
1


마리아 이성칸에 광기 실시간굴려주세요

발작적 행동이나 감정 폭발 |
1D10 라운드 동안 웃거나, 울거나, 비명을 지르거나 하느라 다른 행동은 전혀 못 합니다. |
For 6 rounds. |


마리아는 이 모든게 끔찍합니다. 사악한 이단 신앙도, 끔찍한 괴물도. 내가 이곳에 갇힌 그 모든사실이 모욕스럽고 끔찍하고 고통스럽습니다. 더는, 더는 참을수없습니다.






할 수 있다면 해봐. 나는 목을 꺾는대도,
신께서 사랑한 아이니까, 신의 진정한 딸이니까.

그래요, 난 신께서 사랑한 아이니까. 신의 진정한 딸이니까..
...그 사실을 되세기자, 웃음이 흘러나옵니다. 그래요! 난 신의 딸이야! 잘못될일 따위 없어! 이런것들 모두 다!!! 하하하하!! 하하하하하!!!!


6턴동안 웃거나 울거나 비명을 지르느니라 아무런 행동도 하지못합니다. 어쩌면, 말조차요.




다른 세사람은 무얼하나요






근접전액션

기준치: | 70/35/14 |
굴림: | 6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남이는 마리아를 붙잡습니다. 마리아는 감정의 폭발로 아무런 행동도 하지못합니다.







으흑, 으....으흐흑......


마리아빼고 아무도 정신분석안찍었구나
근접전 액션


책장이남았네요

기준치: | 70/35/14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아니행깎)


-16깍고..

마리아는 hp-1. 기절합니다



책장의 책들은 알 수 없는 의학 서적들 뿐입니다. 관찰, 혹은 자료조사.

기준치: | 55/27/11 |
굴림: | 4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정말? 정말 그 침대에 눔히려고요???)
서류들은 중구난방입니다. 어디서 빠진걸까요?

한번더 책장을 살펴보는것도 방법이겠죠.


자료조사판정

기준치: | 35/17/7 |
굴림: | 53 |
판정결과: | 실패 |
음, 역시 아까 다둘러본걸까요. 특별한건 안보이네요


자료조사판정

기준치: | 20/10/4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허허)

음, 이 의학서적들. 보기만해도 머리가 웅장해집니다
자료조사판정


기준치: | 41/20/8 |
굴림: | 56 |
판정결과: | 실패 |


역시, 이런건 본인 전공이 아니라그런지.. 아스트랄해지네요








(그럼 관찰로 관찰해봐도 될까요)
흠
그래요 관찰판정

(찾아봅니다)
기준치: | 70/35/14 |
굴림: | 2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헉.
마리아는 서서히 정신을 차립니다. 기절했던 탓일까. 조금..진정됐네요











이번에도 그분이 뒷목탁 한거 아니고?
진짜일까요?

대인기능으로 설득해보실 ㅋㅋㅋㅋㅋㅋ


(ㅎㅎ 매혹대항 준비)



.....참, 좋은데.....

ㅎㅎ 롤

기준치: | 70/35/14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ㅎㅎ 심리학굴려주세요
대항합니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마리아는 의도를 파악하고 그짓말로 농간을 부리는 간악한 악의 수뇌같은 자를 판별하려했으나


세연이의 전중하고 따스하고 아름다운 미모로 말하는 매혹에 넘어가고맙니다. 그래요, 정신을 잃은것이군요!
이번엔 아닌거같습니다 ㅎㅎ


이해하시죠?

여러분은 이제 무엇을하나요?

뭔가, 조사하는데 못한 것 없나요?
제가 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소아과진료실에서 볼수있는건 다 살핀거같습니다










그게 새로운 탄생...인가?





여러분은 이제 어떻게하나요










여러분은 어디로 향하나요







그래요 여러분은 3층으로 향하기위해 계단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3층으로 올라가면.. 어라?
이런, 셔터가 닫혀있네요.





네, 다른키가 필요해보입니다


열쇠로 잠겨있습니다.


(분노가 부굴부굴부굴)

아예 카드키 찍을곳이 없네요

어쩔 수 없네요.

일단 돌아올수밖에요. 아직 못돌아본곳에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렇게 여러분이 내려가자...
챙그랑
발밑에 무언가 밟힙니다.


???


이건.. 열쇠?




...그래요. 분명 방금 계단을 올라갔을대만 해도

아무것도 없었잖아요?

그러게요.

...그리고



..어디선가, 역한냄새가 풍겨옵니다.
계단입니다. 바로 아래층에서
역한냄새가 풍겨오기시작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무엇을하나요.


네, 방금덜어진 열쇠로 열립니다.
하지만.

셔터를 열고 안으로 들어갈 시간이.
있을까요?

은밀행동 판정

기준치: | 50/25/10 |
굴림: | 87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0/20/8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20/10/4 |
굴림: | 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66/33/13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
그것이.
다가옵니다.
서둘러야합니다.
어떻게하나요? 어디로 도망치나요?
5

4
3
2

1

0
남이.

(어 저는 성공인줄)
하지만 이동하지않았네요.

역한냄새가 풍겨옵니다.
그것은.
다행히. 당신을 발견하지못하고 지나갑니다.
그래요.
당신은요.
꾸드드드득.
마리아의 방문이.
거대한 질량으로 서서히.
뭉개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문틈 사이로 역한 냄새가 풍겨옵니다.
더럽고 끔찍하고 모독적인 그것이.
서서히.
서서히.
.....
..
얼마의 시간이 흐른걸까요./
역한냄새는, 지나갑니다.
여러분. 어떻게하나요?

(일단 제가 하나)

남이. 당신은 3층으로올라가다가 마주칩니다.



(그럼 라이트로 출입문을 비춰주는수밖에)

마리아.
무엇을 하나요.


역한 냄새가 멀어지긴했지만, 아직 잔류해있습니다. 간지 얼마 안된걸까요. 아니면 아직 이층 어딘가를..
...돌아다니고있는걸까요.

확실한건. 두가지입니다.
남이와 세연.
'통로'에서 계속 있을것인가요.
아니면, 위험을 무릅쓰고 합류를 시도하나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어떻게하나요.



누리는 마리아가 어디로 도망쳤는지 봤을까요? 지능판정

기준치: | 60/30/12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wow)
분명 정형외과 입원실쪽으로 도망갔던거같습니다.


그럼 누리와 마주치겠네요.
세연은 관찰판정


기준치: | 55/27/11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주사위 눈 대체)
잔류해있는 역한냄새탓에 잘모르겠습니다.

..................


세연, 남이. 은밀행동판정


기준치: | 50/25/10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남이는 관찰판정


기준치: | 20/10/4 |
굴림: | 66 |
판정결과: | 실패 |
(ㅎㅎ)
기준치: | 70/35/14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저런.

두사람은 아무것도 눈치채지못하고, 누리와 마리아가 있을곳으로.
향하겠죠.



(............아, 신, 신이시여......)



누리, 씨...
저, 신의 곁으로 갈래요.
두사람이 통로에 있으면

다른 두사람도 마주봅니다.

이거 놓으세요.


그래요 가야죠.
이제 겨우 서로가 보이니까요

누리도, 마리아도

세연도 남이도.

그것도.




가엽기도하지
이렇게 가까이 있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하다니.

....도망쳐야합니다. 어디든요.

그 끔찍한 몰골이 되었어도,
세연 - 누리 - 남이 - 마리아 - 쇼고스의 턴

세연은 무엇을하나요



(저벅, 저벅)
턴을 기다려주세요 마리아
세연. 무엇을하나요

세연은 뜁니다.
누리는 무엇을하나요.

정말로요?
이렇게, 거리가 있는데말이에요?
5.
4.

누리는 207호로 향합니다.
남이는 무엇을하나요

마리아.
무엇을하나요

마리아와 누리는 근력대항

기준치: | 55/27/11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마리아는 누리에게 억지로 잡혀 끌려갑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이거 놓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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