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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트오세 5기

오래된 숲 속에서- 1일차

by 애롱쓰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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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X월 XX일
나레이터:봄 날씨 답게, 하늘은 맑고 나뭇잎들이 연두빛을 내는 날이었다.
버몬트 주에 있는 호수가 있는 조용한 마을, 베닝턴 주에 납치가 일어났다는 소식과 함께, 납치된 사람. 제인 스트롱과 납치범들에 대한 이야기가 지역 신문에 올랐으며..
이후, 그의 아버지, 지역 유지인 루카스 스트롱의 구인이 지역 신문 1면에 크게 실리게 되었다.
루카스 스트롱:[내 딸을 데려와주시오! 그 어떤 규모의, 방식의 보상금도 마다하지 않겠소. 수색에 도움을 주거나 참여 한 사람 모두에게는, 보상금을 드리겠소!]
나레이터:지역 유지인 루카스 스트롱의 말 때문일까, 아니면 그저 보상금과 명예 때문일까, 각자만의 동기를 가지고..
그렇게 네명은, 베닝턴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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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터:베닝턴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더이상 남은 사람은 없어보였다. 너희 넷을 제외하고는.
다른 정류장에서 내리거나 해서, 아니면 납치가 일어난 흉흉한 베닝턴에 내리고 싶지 않아서 미리 내린 사람들이 모두 나가서일까. 아니면 그저 이상한 우연일까.
넷 밖에 없는 적막함 속에서, 서로가 베닝턴으로 향한다는걸 직감할 수 있었고. 어쩌면 서로가 자기소개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시간이었다.
세카:(눈치봄)
테이:(내 돈벌이... 4등분 해야하나...? 사람 수 세어보며...)
마그놀:(데일 슬쩍 보고) 우리 다 같은곳 가는 것 같지..?
데일.T.레이:(마그놀 옆에 찰싹 붙음)
테이:임마들아! 너희들도 베닝턴 행이냐?!
세카:임마라니.
데일.T.레이:...이 근방에는 베닝턴 밖에 없으니까요. 마그놀 언니, 아시는 분 계셔요? (순간 테이 목소리 듣고 쫌)
마그놀:응, 그러니까. 네! 베닝턴 가고있지!
세카:(초콜릿 씹음)
테이:엄마라 할 순 없잖아!! 그럼 뭐라고 해!
데일.T.레이:저... (거친 사람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세카:?(저건또무슨논리야)
테이:베닝턴 행이면... 너희도 그거냐? (핸드시그널 돈)
세카:돈.. 까지는 안바라고 그냥 간절해보이셔서.
마그놀:너 말고는 다 초면인걸! (하고 데일 보다가 테이 봅니다) 음.. 아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테이:음... (한 명 제외하면... 3등분...)
세카:(어짜피 또 다른곳으로 가야할텐데...)
데일.T.레이:저, 저도 돈은 바라지 않아요... (는치 봄)
테이:(2등분!)
마그놀:(오... 갑자기 받을 액수가 늘었다)
데일.T.레이:...?(누님을 보며 벙 찜)
테이:(마그놀 봄... 반띵?)
마그놀:(콜...)
나레이터:테이가 그 눈을 희번덕 거리며, 자신의 지갑을 채울 생각을 하는 동안, 말들을 들은 버스기사는 느긋하게, 입을 열었다.
뻐스기사: "다들 베닝턴에 납치된 사람 찾으러 가시우?"
세카:예 뭐.. 그렇습니다.
마그놀:네, 맞아요!
테이:잘 아네!
데일.T.레이:...(흠터) 네.
뻐스기사: "허어.. 요즘 사람이 많이 들락날락 한다더니만. 요즘은 왜이리 시끄러운지 원"
"저수지를 건설한다.. 납치다 뭐다.. 아무튼, 잘들 해보시오."
나레이터:하면거 그 버스기사는, 하얀 장갑을 낀 손을 앞으로 뻗어 가리켰다. 베닝턴 이었다.
조용한 마을. 1925년부터 개척마을이었고, 지금은 엽사들이나 부자간의 화합을 다지는 숲을 낀 마을.
오늘따라 나무들이 우거져보이는 그런 조용한 마을이었다. 납치사건이 일어난 것 같아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그렇게 버스기사는 종점 역에서 버스를 멈추고, 너희들에게 내리라고 신호하곤, 담배를 피러 구석으로 갔다.
이제, 너희들 뿐이었다. 베닝턴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세카:(생각해보니 자기소개도 제대로 안하지 않았나?)(내려서 기사한테 꾸벅 인사합니다)
테이: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건가! 내 돈벌이가!! (기합넣음!)
마그놀:(슬쩍 데일을 보고는 어깨를 두어번 두드려줍니다) 열심히 해보자...
나레이터:세카가 스친 생각처럼, 어쩌면 너희들의 결속은 그저 사건 하나만으로 끊어질 수도 있는 그런 관계일 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었다.
그건..차차 알아갈 수 있겠지.
데일.T.레이:...스산하다고 생각되진 않은걸요... 아, 앞으로 동행하게 된다면 이름 먼저... 데일 레이입니다. 이곳에서는 부모님께서 아시는 분께 잘 보이...(흐릿) 정이 있으니 도와달라고 했어요. 마그놀 언니는 다른 목적인거죠?
마그놀:에이, 암만 그래도 진짜 돈이 목적은 아냐! 그냥, 너랑 비슷하게라고 해야하나... 얼마나 급하셨음 신문에까지 올리겠어.
데일.T.레이:(세카와 테이를 봅니다.)
세카:서른 둘.. 전직 군인이었던 사람이니까 편한대로 불러. (뒷목을 슬 긁습니다)
테이:뭐야? 자기소개 하고 있어?? 여기가 초등학교야?? 어른이란 건 이런 거로 소개하는 거지! (명함 보여줌!)
(명함에는 [해결사 테이! 껄끄러운 일이 있다면 뭐든지 해드립니다 일오팔팔-테이테이] 라고 쓰여있다!)
세카:(우선 잘 받음)
데일.T.레이:(명함을 공손히 받고 오... 이런다)
마그놀:(명함 가만히 보다가) 우와, 해결사구나!
난 마그놀이야, 반띵 잊지 마!
데일.T.레이:(언니...)(아찔)
테이:당연하지. 돈에 관해서는 언제나 공정하다고!
세카:(그냥 관심 없다고만 내비쳤는데 벌써 돈이 자기들 몫인것인마냥 얘기하는군...)(애들쳐다보는 눈)
마그놀:(맛있는거 많이 사줄개 데일아)
데일.T.레이:군인씨였구나... 우와...(세카 체격 우락부락한가요?)
(언니, 내가 선수활동해서..아냐 잘먹을게 고마워)
세카:(크기가 65여서 우선 키가 많이 크고 잔근육이 있을 것 같네요!)
데일.T.레이:(부러운 눈으로 보는 45크기 데일이었다!)
세카:(귀엽다...)
테이:(기엽다...)
마그놀:(귀여워)
데일.T.레이:(?)
세카:기왕 얘기 할 거면 걸으면서 할까?(세카는 애들을 보다가 먼저 발을 뗍니다)
나레이터:그렇게, 모두가 각자의 이야기를 하며 베닝턴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눈에 띄이는 것이 있었다.
[수색 자원자들은 베닝턴 경찰서로.]
마을 앞의 게시판. 공고문 등을 붙여놓는 게시판에는 떡하니 수색자들이 보라고 적어놓은 포스트가 보였다.
여타 다른 정보와, 수색비를 받으려면 베닝턴 경찰서로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조금 더 발걸음을 향하면, 베닝턴 경찰서 내부의 브리핑룸에 도착할 수 있었다.
브리핑 룸은 사람이 북적였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브리핑을 기다리는 경찰들과 지역 시민들, 그리고 신문에서 보던 루카스 스트롱의 얼굴도 보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0분 정도는 잡담이나, 유추를 할 수 있을 시간이 남았다는 것이었다.
세카:(여기 다 실종자 수색하러 온 사람들인가?)(큰 키로 슬쩍 훑어봄)
데일.T.레이:이렇게 규모가 클 정도라니, 숲이 조용했는데 떠들썩 해지겠어요. (까치발로 훑어봄)
세카:(데일봄...)
...들어줄까?
마그놀:(데일 까치발 봄...) (안 봄)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네...
데일.T.레이:...아니요 마음만 받을게요. 감사합니다. (방그레 웃고)
테이:(뭐 특별한 거 없나? 사람들 말하는 거에 귀 기울여보기???)
세카:(끄덕거리며 초콜릿 하나 더 씹음..)
데일.T.레이:(루카스, 저 분이 의뢰주인거겠죠? 살며시 다가가보고 싶습니다.)
테이:(듣기롤 굴려서 정보 같은 거 수집 가능한가여??)
나레이터:아직은, 브리핑이 시작되지도 않아서 실 없는 이야기들 뿐이 테이에게 들렸다.
테이:(쩝)
마그놀:(테이 본다) (돈 몇빵해야할지 걱정할 줄 아랏어)
탐사자: "갑자기 이렇게 사람을 모으다니, 뭔가 큰 일이 났나봅니다?"
세카:(평소에는 이러지 않았나보지?)(귀쫑긋)
탐사자: "말도 마, 어제 갑자기 총격전이 일어났어. 돈도 챙겨갔는데 왜그런담"
데일.T.레이:(...무장강도인가? 총은 없는데...)
탐사자: "경찰이 죽었다느니, 범죄자들이 죽었는데 피해자가 겁을 먹고 도망쳤다느니, 아니면 범죄자랑 도망쳤다느니, 이상한 말 들 뿐이야"
세카:(져지 안쪽에 넣은 총이 신경쓰여서 슬 팔짱낌)
탐사자: "그..뭐냐, 보수 이야기도 있지 않았어요?"
"엉, 여기 와서 봤는데..얼마였더라? 오만달러?"
세카:?
테이:(오만달러!!)
데일.T.레이:(태평하게 듣는다.)
테이:(내거야.)
탐사자: "오만달러? 미친거 아녜요?"
마그놀:(귀쫑긋...)
데일.T.레이:(그게 왜 미친거야;)
탐사자: "딸이 그렇게 좋은가보지. 아니면.. 범죄자놈들이 진짜 무섭거나."
세카:자식 찾고 싶은 마음 이해하지...(중얼)
나레이터:그런 실없는 소리를 하고 나서, 마이크를 손으로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10시. 브리핑이 시작하는 시간이었다.
보안관: "우선 간단한 상황 설명과 브리핑을 하겠습니다.."
"납치범 일당은 시드니 해리스를 필두로 하는 3인조 납치범들입니다. 루카스 스트롱 씨의 딸인 제인 스트롱 씨를 납치한 상황이었죠."
"해리스는 제인 스트롱 씨를 돌려주는 대가로 몸값 십만달러를 요구했으며, 우리는 그에 응해 마을 변두리에서 인질과 몸값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나레이터:하며, 그 보안관은 그떄 당시의 혼란을 생각하는 듯 약간 뜸을 들이다가 입을 열었다.
보안관: "...교환은 순조로웠습니다. 그렇지만 해리스와 그 일당들이 갑자기 초조하게 굴더니.. 저희 경찰관을 향해 발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카:(오.........)
보안관: "갑작스러운 기습에 저희 경찰관 두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들은 몸값을 들고 도망쳤으며.. 숲 속으로 돌아갔습니다."
"숲 속 어딘가에 그들의 아지트가 있을 것이라고 보며, 그 아지트에 제인을 감금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레이터:하곤, 보안관이 자리를 잠깐 비켜주고, 이어서 루카스 스트롱이 자리로 나와 말을 이어나갔다.
데일.T.레이:(저분이라면 근육식 해결을 할 수 있을텐데...)
세카:(팔짱 낀 손으로 팔 탁..탁...)
마그놀:(끄덕...)
테이:(예상외의비주얼이군...)
루카스 스트롱:"여러분. 이렇게 수색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오셔서 수색에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550 달러의 현금과 수색물자를 지원해드리겠습니다."
"덧붙여서.. 시드니 해리스나, 시체를 가지고 오면 호의를 잊지 않겠습니다."
세카:...저렇게 많은 돈이 있는것도 신기한데.(중얼중얼..)
루카스 스트롱:"어떤 사람이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우리 딸을 데려와 주기만 한다면 반드시 보상금을 드리겠습니다."
나레이터:하고 지역 신문과, 아까 그 탐사자들이 한 내용들을 다시 말한 뒤,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테이:(ㅈㅓ잠까ㄴ화장실이요!!)
세카:수색물자라면 어느정도 수준의 장비가 들어가있나요? (뒤에서 손을 들고 외칩니다)
보안관: "3일 정도의 야영 장비가 지급 될 예정입니다. 사용 이후 남은것들은 반납해주시길 바랍니다."
마그놀:시드니 해리스나 시체라고 하신거는 시드니 해리스는 생포해달라는 건가요? (손번쩍)
루카스 스트롱:"데려오면 알아서 하겠소."
세카:(루카스에게 심리학 해봐도 될까요? 왜이리 저렇게 강압적으로 얘기하지?)
데일.T.레이:교환이 순조로웠다면 그 때에는 따님을 순순히 넘길 태도를 보였었나요?
나레이터:심리학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군.
얼굴에 휘둘려서 말하는게 아닐까.
세카:(지금까지 거쳐온 과거를 생각하며 턱 문지름..)
데일.T.레이:...대중 앞에서 말 할 내용이 아닌가보죠. 더욱이 한 지역의 유력자이신데...
(로켓란쨩~)
세카:(뭐야 왜 혼자 생각하고 혼자말해의 눈으로 데일보며)
(그럴수잇지 모..)(다시시선거둠)
나레이터:그렇게 탐사자들의 질문들이 이어지고, 별 소득은 없었다. 보안관이라고 해도,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에 대해서 정보가 별로 없는 것 처럼 보였다.
이어서 탐사자들이 조를 짜게 되었고, 기묘한 우연 덕분일까, 너희 넷은 조 편성 시간에 다시 모이게 되었다.
마그놀:우와, 어찌 이렇게 또 만났네 우리...
세카:(머용!)
데일.T.레이:...(운명론 안믿습니다.)
(마그놀 옆에가서 챡 붙기)
세카:(애들 셋 봄)(누구들 생각나서 착잡해함...)
마그놀:(하지만 오늘 드레스코드도 비슷한 너랑나는 운명 아닐까 데일에게 찡긋~)
데일.T.레이:(마그놀 언니와 함께라서 다행이예요~의 찡긋)
마그놀:(귀여워...)
나레이터:앞으로 2시간.. 정오까지는, 물건을 챙길 준비나, 정보를 얻을 시간이 있을 것이다.
너희들 손에는 각자 오백오십 달러가 쥐어져 있었고, 캠핑장비가 한 조당 하나씩 있었다.
자유시간이었다. 돈을 쓰는건 각자의 자유일 것이다.
보안관은 장비를 챙기고 싶다면 철물, 총기 가게에 가보라고 귀띰하곤 자리를 떴다.
세카:(캠핑장비면 침구나 기름등불 같은 기본적인건 다 들어가있는건가요?)
나레이터:다시금, 너희들만 남았다.
테이:(우히히 돈이다 돈~ 우선 뭘 사야 좋을까 고민하며...)
데일.T.레이:(역시 무장강도라면 호신용 무언가가 있긴 해야할터... 마주치면 알리고 튈 생각이었는데...)
나레이터:캠핑장비에는 없는건 없고 있을만한건 다 있었다. 여기에 엽총을 기대하긴 어렵겠지.
테이:(가게에 너클 팔아요??)
나레이터:그건, 가보면 알게 될 것이었다. 경찰서 안에서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어쩌면 자기가 준비가 충분하다 생각하면, 다른 정보를 찾아볼 수 도 있겠지. 그건 자유였다.
세카:..방탄복이라도 사야할까?
테이:난 가게 가볼건데.
데일.T.레이:(괜히 총도 잘 못쏘는데 총을 구하기는 그렇지. 무언가... 휘두를 수 있는...)(세카말 들리자 생각 끊기고 고개를 끄덕였다.)
마그놀:그럼 가게 가볼까? 총든사람을 상대해야하는데!
데일.T.레이:테이라고 했죠? 같이 가실래요?
테이:그러지, 뭐. 나도 사야할 거 있거든.
세카:(방탄복, 수류탄도 필요하려나..)여기서 산탄총이나 라이플 다룰 줄 아는 사람?
테이:총??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있겠어??
세카:(손 살짝 듬)
데일.T.레이:(아버지께 호신용 총쏘는 법을 어릴적 배웠지만 다 까먹고...)
세카:군인이었다니까.
테이:(넌 군인이니까지! 하는 눈)
세카:혹시 몰라서 얘기해본거야. 그렇게 보지마...
마그놀:(총알펀치만 날릴 줄 안다 얼굴)
테이:총이고 뭐고 다가가서 머리를 딱 때려주면 되는 일 아냐? (단순무식!)
나레이터:그렇게 가게로 들어서면...
철물점과 무기상점을 겸하는, 이 시대의 참된 가게였다. 어쩌면 무언가를 살 수도 있고, 가게주인의 취향에 맞는 희귀한 것도 구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물건이 있냐 하면은..룰북 페이지 400쪽에서 409쪽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그놀:(확인을 못하는... 응애)
데일.T.레이:(어쩄든 매우 많음!)
(룰북 들고옵니다 기다려주세요 나우 로딩)
가게주인: "뭐어..필요한거 있으셔?"
세카:(세카는 가게주인에게 갑니다.) 잘드는 방탄복이랑 권총 있습니까?
테이:주인장! 너클 있어?
가게주인: "당연하지. 프로이니까 말이다."
마그놀:있다면 내꺼도~
데일.T.레이:저도 알루미늄 너클 있나요?
나레이터:하면서, 물건들을 가져오는군.
세카:(너네 주먹만스니?)
테이:(내)
마그놀:(내)
세카:(하...........................)
나레이터:알류미늄 너클 세개. 개당 20달러였다. 이어서 방탄복과, 권총을 가져오는 주인장의 모습이었다.
데일.T.레이:(잠깐 550달러이고 400~409페이지라면 차도 살 수 있지 않...??)
나레이터:알류미늄 너클은 꽤 좋아보였다 잘은 모르겠지만, 근접전 격투를 쓰고 피해가 1d3+1+피해보너스를 줄 만큼 믿음직하고 단단해보였다.
세카:(이거 1900년대 기준이에요`
나레이터:데일은 아직도 1925년대의 환율에 빠져있었다.
세카:(룰북은~)
나레이터:아무래도 그는 루즈벨트가 살아있다고 믿나보다.
데일.T.레이:(큿)
테이:(환율 미쳐)
나레이터:권총은, 그저 그랬다. 세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총들과 비슷했고. 별 차이는 없었다.
세카:흐음......(들고 살펴보다가 보류한다는듯 내려놓음..)
테이:너클은 꽤 좋고... 주인장, 사람 패기 딱 좋은 거 뭐 없어?
세카:(방탄복 보여달라는눈)
가게주인: "무엇을 원하시오. 떄리는거? 주먹?"
나레이터:하면서 가게주인은, 방탄복을 찾는 듯 주변을 뒤적였다.
테이:주먹은 이 너클로 충분할 거 같고... 경찰봉 같은 거 있잖아! 아님 좀 가벼운 도끼라던가.
데일.T.레이:혹시 단도류는 있나요?
세카:(싸움에 관련되서인걸까, 탁 탁 발로 살짝 탐탁찮음들 드러냅니다)
나레이터:우선, 방탄복을 들고오는 주인장의 모습이었다.
데일.T.레이:(도망칠 생각만 했는데, 직접 싸운다면 꽤 골치 아플거라는 듯 먼 곳을 본다.)
세카:방탄복. 총이 비슷하다면 탄창만 사면되는거고.. 응급도구랑..(손가락을 접으며)
가게주인: "방탄복은 미국에서 태어났소. 일본의 발명품이 아니오 우리나라가 오리지날이오."
데일.T.레이:(아니 코만도 네타 미치겠는..)
나레이터:하며, 방탄조끼를 꺼내다 주는군.
"600달러."
세카:허/
마그놀:오, 그러고보니 손도끼 나쁘지않겠...
(비싸내)
테이:(돈부족하겠는데)
나레이터:"좋은 가격이오. 여유로운 선택이지. 방탄성능은 좀 다르지만."
하며 그 주인장은, 좀 더 비싼 방탄조끼들을 가져오는군...
세카:(쓰으으으읍)
데일.T.레이:(자기 지갑 봄)(세카 봄)
돈을...모으면 되지 않을까요?
나레이터:물론, 세카 네가 돈이 넉넉해보이진 않는걸 모르는 것 같았다.
테이:주인장! 여기 손도끼는 팔아?
나레이터:주인장은, 날이 잘 든 손도끼를 가져왔다.
데일.T.레이:칼은 없나요?
나레이터:1d6+1+피해보너스를 줄 것 같은 9달러짜리 손도끼와...
가게주인: "칼? 체급을 말하셔야지."
테이:(20달러+9달러...?)
데일.T.레이:단도?
(체급.........)
테이:이거 좋네! 너클 하나랑 손도끼 하나 사지!
마그놀:나도나도, 그리고... 음, 응급처치키트같은건 여기 안 팔겠지?
나레이터:응급처치 키트와, 단도를 가져오는군
알아서 룰북 을 보라는 명찰이 붙어있겠어.
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그놀:(그러쿤... 응애)
나레이터:의료함은 100달러라고 적혀있었고, 여러가지 키트가 들어있었다.
붕대랑 술. 그리고 술. 이정도면 어떤 상처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마그놀:오......
테이:(아무튼 테이는 20달러 너클과 9달러 손도끼를 구매합니다!! 전투란에 기입해놓을까요??)
데일.T.레이:(술...?)
마그놀:(20달러 너클과 9달러 손도끼, 100달러짜리 의료함 구매합니다!)
나레이터: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둘 다.
세카:(애들다하고 말해야겟군..)
나레이터:세카는 아직도 고민이었다. 방탄조끼 하나에 돈을 다 털어넣는건 아무래도 조금 무리였을지도 모른다.
데일.T.레이:(단도를 보고 그냥 내려놓고 너클과 60짜리 구급함을 살펴봅니다.)
나레이터:안전 제일은 좋지만.. 과소비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선택은 세카의 몫이었다.
60달러짜리 구급함. 힘을 내라는 자기계발서가 있었다.
이정도면 상처를 수습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이다.
데일.T.레이:(총합 80달러를 PON하고 건냅니다.)(너클과 구급함)
나레이터:기입 할 수 있겠어.
세카:(다른탐사자들 다 끝났나요?)
마그놀:(네~)
테이:(흠! 만족!) 난 이제 살 거 없어.
아직도 고민 중이야?
데일.T.레이:(끝났어요~)
세카:너네 하도 부산스러워서. (품에서 가지고 있던 총을 꺼내 탄창을 보여줍니다.) 이거랑 같은 탄 두세트, 잭나이프 보여주세요.
나레이터:9미리 탄 100발. 24달러와 잭나이프를 보여주는군
합해서 30달러겠어
세카:추가로 손도끼도.
나레이터:39 달러가 되겠군
세카:(바로 지불합니다.)
나레이터:돈 계산을 다 하고 나서, 시간이 적당히 지나있었다. 각자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고르고 난 뒤였지.
어쩌면. 소문이나 정보를 찾아볼 수 도 있고. 앉아서 기다릴 수도 있었다.
힘든 여정이 될 지도 모르니 체력을 비축하는것도 좋을지 모르지.
찾아볼 만한 도서관이나 신문사가 있으며, 어쩌면 주민들에게도 무언갈 물어볼 수도 있을 것이었다.
테이:(해결사는 가만히 안 있는다!!) 살 거도 다 샀으니까... 그 납치범 놈들 신상이라도 캐볼까.
마그놀:신상? 그러고보니 그 사람들 이 동네 사람인가?
테이:글쎄다. 그거까지는 몰라. 지금부터 알아봐야지.
마그놀:오... 나도 같이 갈래!
데일.T.레이:괜찮다면 같이 가도 될까요?
나레이터:그러면, 다들 어디로 향하는것일까.
테이:뭐, 상관은 안 하는데... 난 신문사로 갈까 하거든?
기레기 놈들이 이런 사건에 눈 뒤집고 달려들었을 거 아냐.
세카:기레기들인만큼 오보일 확률도 있지 않을까? 과장하는건 잘 하잖아.
테이:그건 나중에 오보인만큼 그놈들 패버리면 돼.
데일.T.레이:기레기라니... (쓴웃음...) 취재한 내용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죠. 그걸 과장되게 쓰는 것은 쓰는 사람이고...
(급 너클이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테이를 말릴 수 있을까...)
테이:(진실의 주먹이 나간다)
세카:(언젠간 사고좀치겠군) 그래서 어디로 갈꺼야?
데일.T.레이:테이가 가고싶다면 신문사에 갈 거 같아요.
마그놀:그나마 알만한 정보는 신문일 것 같은데~
테이:신문사에 갔다가... 영 시원찮으면 주민들 말도 좀 들었다가 하면 되겠지.
세카:(얘들아능동적으로행동해!)
가자, 그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시간도 별로 없을텐데.
마그놀:나눠서 행동할 수 있나? 주민들 말 들어보고싶은데!
테이:그럼 나눠서 가던가. 그게 더 효율적이긴 하지! 아무튼 난 신문사로 갈 거야.
세카:(분명 저 남자애는 흑발 여자애 따라가겠지?) 나도 그럼 신문사로.
데일.T.레이:그럼 저는 (마그놀한테 간다.)
마그놀:(단짝친구의 기운)
테이:그럼 됐네! 정보 잘 모아와라~
가자, 군인 양반.
데일.T.레이:(꾸닥 테이일행에게 고개를 숙입니다.)
세카:말 좀 예쁘게 해. (딱밤 안아프게 놓으며)
테이:(떄려?감히?하는 눈)
세카:(감히 뭐.)
(삼백안 덩치의 압박.......)
테이:(씁삼백안설레네 아아니)
데일.T.레이:(?)
나레이터:그렇게 모두들은, 신문사로 향하겠군
세카:(?)
데일.T.레이:(2:2로 나눠졌어요)
테이:(나눠서 진행 불가능한가여???)
세카:(씬나누기힘들면 묶어도대)
나레이터:그럼 둘은 신문사로, 나머지 둘은 주민들을 들어보겠군.
신문사로 향한 둘은, 지금까지 나온 베닝턴 배너 신문들이 잘 보관되있는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지역의 자랑. 100년 이상 간 배닝턴 베너 신문 이라는 타이틀이었다.
세카:신문사엔 보통 각자 분야가 다 있지? 여기는 시사쪽으로 가야하려나.
테이:그냥 지나가는 놈 하나 붙잡아서 물어보면 되는 거 아냐?
(그렇게 말하며 신문사 안 직원이 있나 둘러봅니다)
세카:본격적으로 조사한 사람보다는 정보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같이 흘겨봄)
테이:잘 모르겠으면 신문이라도 가져다주겠지.
나레이터:신문사 직원을 붙잡을 필요도 없을 것 같은 느낌일 것이다. 아무래도 이 신문은 참 작고, 단편적인것으로 보였다.
아마 신문 보관소에서 꺼내다 볼 수 있겠지.
세카:흐음..... (제일 최근꺼 들어올려봄..)
나레이터:루카스 스트롱 수자원 위원회 이사의 저수지 건설 계획!
저수지 바닥에 발견된 희귀광물이 있다?!?!
베닝턴에서 납치가 일어나다!
납치범이 경찰을 쏘다!!
희귀광물 탐사를 위한 지질학 조사단 파견!
같은 것이, 제일 최근것과 그 뒤로 최근 것들에 이어지는 내용이 보였다.
세카:평소에 그 사람 평판이 어땠는지 좀 알아봐야겠는데.... (신문 휘적)
테이:(목 빼서 세카가 본 거 같이 읽다가...) 납치로 도배될 줄 알았는데 희귀 광물은 뭐람.
세카:아. (테이 눈높이 맞춰줌)
테이:비싼가? (돈회로돌아가기)
세카:보통 이유없이 사람을 납치... 하지 음... 시기가 묘하네. 저수지 건설계획과 같이 일어난 납치사건인가?
그럼 그거에 대해 크게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납치한건가.... 추리엔 영.(중얼)
나레이터:산문을 더 살펴볼까?
세카:(좀 더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테이:동기야 그놈들 줘패면 나올 거고. 납치범 신상은 없어?? (같이 읽어봄)
나레이터:벌목회사를 경영하는 루카스 스트롱의 이야기, 수자원 위원회의 신임 대표가 된 루카스 스트롱의 이야기. 저수지 공사장에서 희귀광물이 발견된 이야기와 지질학자를 파견한 이야기...
그리고 희귀광물에 대한 예측같은 이야기가 있군.
세카:(뭐야 다분야로 활발하게 행동하네)
완전 자연파괴에 일조하는 사람아냐?(툭;)
테이:(납치범 이야기가 묻힐 정도인가?? 몸만 대단한 줄 알았더니...)
나레이터:어디보자..
납치된건 꽤 최근이고
이건 그보다 조금 전의 이야기군
대체 신문 날짜 배열을 어떻게 한거람
세카:(납치 사건이 어느 시점 기준으로 터진건지는 확인 못하는거죠?)
테이:(관리 엉망인데 100년 됐다니 대단하군...)
나레이터:좀 정리를 하다보면, 세카는 납치사건이 이틀 전에 일어난걸 알 수 있겠어
총격전은 어제 일어났었나보군.
세카:오.......
(이전 신문들엔 특별한게 없나요?)
(세카는 하나 뽑아서 살펴봅니다)
테이:(희귀 광석에 대해서라도 봐야하나...?)
나레이터:계속 쭉쭉 올라가다보면, 화가들이 여기서 그림을 그린다던지, 부자간의 화합의 장! 베닝턴 숲! 이라던지...
계속 쭉 올라가다보면, 남북전쟁에서 탈영한 군인들의 은신처로 쓰인 숲 이야기가 나오는군
세카:(멈칫)
나레이터:베닝턴 숲의 역사 칸. 재미있어보이는데.
세카:(그 부분을 읽어봅니다)
테이:(음...우선따라읽으며)
세카:(음.. 기특해 잘따라오는군)
나레이터:이 숲이, 캐나다랑 꽤 가까운가봐.
탈영병들이 탈영하여 캐나다로 건너가려고 했다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군 그떄도 숲이 뺵뺵했나봐.
세카:(더 다른 정보는 없나요? 뭐.. 조사결과 지형이 험하다던가 어디 은신처가 있다던가)
나레이터:그런건...안보이는군.
테이:(대빵 허술하게 써놓는 거 아녀??하는 눈함)
나레이터:인적도 없고, 외딴 마을이라서 개발도 덜 되었고, 숲은 더럽게 컸다. 지표나 랜드마크도 보이지 않았으며, 하늘에서 찾아봐도 나뭇잎 뿐이었을것이다.
무언가를 기대하기 보단, 이렇게 수색대를 만드는게 더 좋겠지.
세카:야생이었구만...
더 보고싶은거 있어?
테이:희귀 광물에 대해서 함 볼까 하는데.
비싸면 하나만 달라고 해야지.
세카:?
테이:?
세카:그럼 도서관을 가야하나?
테이:딱히 뭐 안 써있어?? (신문에코박기)
나레이터:희귀광물에 대한 여러 썰 들이 보이는군
세카:눈나빠진다;(신문 슬 떼며)
나레이터:비쌀까? 유독성은 없다고 했던데 . 심층조사를 해야하나??? 같은 내용들이겠어..
그렇게 그들이 자료조사를 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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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터:베닝턴 마을 에서 주민들을 물어보는 두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겠어.
데일.T.레이:역시 외부인보다는 주민들이 더 잘 알겠죠.
마그놀:(한가해보이는 사람 없나~)
나레이터:마을 사람들이 꽤 보이겠군.
베닝턴에서 즐겁게 살던 마을 사람들의 모습은 불안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기운을 가지고 있었다. 납치가 걱정되긴 해도, 살아가긴 해야겠지.
데일.T.레이:(물어봐도 되나싶었지만 일단 가봅니다.)(마을 사람에게 가서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저기, 실례지만 잠시 이야기 좀 나눠주실 수 있으신가요?
마그놀:오... (데일 졸졸 따라가 옆에 선다)
나레이터:그 주민은, 고개를 끄덕였다. 말하는걸 좋아하는 것 같았다.
데일.T.레이:저희는 이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고 탐색에 지원한 사람들입니다. 본격적인 범인을 찾기에 앞서 정보를 조금 얻고싶은데요...
마그놀:스트롱씨 따님이 납치된 사건 말이에요, 돈을 노리고 잡아간거겠죠? 아마?
지역 주민: 아유 그럼~ 스트롱씨가 돈도 많고 힘도 세고 얼마나 착한 사람인데~
마그놀:(힘은 세보이셔 맞아)
지역 주민: "아닌감? 저수지 만드는데 돈이 만만치않게 들었단 말도 들리고.."
데일.T.레이:저수지요?
지역 주민: "저그, 새로 공사하는 저수지 있잖여? 그..머시당가 무슨 광물이 나온데.."
마그놀:저수지? 광물? (눈 땡그래지고..) 어떤 광물인데요?
지역 주민: "아유 참, 확 뽑아다가 팔고 저수지나 빨리 만들것이지 그게 뭐람.."
나레이터:지역주민은, 광물이 뭔지는 잘 모르는 눈치겠어.
지역 주민: "그나저나, 납치범들은 어디로 도망쳤워"
나레이터:"도망쳤워?"
마그놀:마악, 판다는 말 하는거보니 비싼가보다..
도망이요? 그... 숲?
데일.T.레이:...(무엇을 물어볼까 잠시 생각하고) ...도망이라니, 어디쪽일까요? 그 숲... (물끄럼...) 혹시 저수지 개설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던가요?
지역 주민: "그건 모르겠서.. 여긴 저수지 생기면 관리인도 생기고 좋아지는데 말이여."
"숲으로 갔여? 그 머시당가... 요즘 숲은 건질것도 없는데. 사냥꾼들이 가끔 돌아댕기긴 혀."
"사냥감이 없다고 숲 깊이는 안들어가는데 말여."
"아차차차, 얼마 전에 그...그림장이들이 숲으로 들어가긴 했셔."
데일.T.레이:그림장이요?
(왜...?의문을 표합니다.)
마그놀:풍경이 예쁜가..?
지역 주민: "응응, 그려 그림장이. 왜 왔는민 모르겠는데 뭐.. 그림그리러 왔겠지 머"
나레이터:하는 지역주민들의 소문을 들은 데일과 마그놀이었다. 어쩌면..더 물어볼 주민이 있을수도 있지.
수색 시작까지는 시간이 조금밖에 남지 않긴 했다. 합류할 수도 있고, 더 캐물어볼 수도 있겠지
데일.T.레이:...조금 더 알아봐야할거 같아요. 아까 주민의 말을 들으면... 숲, 관리가 안되있을 수 있잖아요?
(마그놀을 봅니다 빤히...)
마그놀:(데일 똑같이 보다가) 아, 그리고 맞아, 그... 스트롱씨 따님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지역 주민: "예뻐~"
데일.T.레이:(외모 몇인가요?)
마그놀:어... 그리고요?
데일.T.레이:(죄송합니ㅏㄷ)
지역 주민: "예뻐~"
마그놀:예쁜 사람이래!
지역 주민: "당돌하고 뭐..스트롱씨 딸이니 당차지."
" "아유유, 내정신좀 봐. 냄비 냄비"
데일.T.레이:...(어이쿠)
나레이터:하곤, 그 지역주민은 집으로 들어갔다. 소문을 더 캐보려면, 다른주민을 찾아보는게 좋을지도 모를 것이다.
마그놀:(일단 제일 먼저 보이는 다른 주민에게로 가봅니다~)
데일.T.레이:(좀 숲에 대해 알만한 사람을...)
나레이터:더 살펴보게 된다면...
목에 드림캐처를 걸고 있는, 노인이 보였다. 약간은 음산해보이지만, 시간은 남아보였다
데일.T.레이:(마을사람맞죠?)
나레이터:알 방법이 있을까. 마을사람이라고 이마에 적혀있지는 않아보이는군
마그놀:안녕하세요, 말씀 좀 여쭈려 왔는데요~ 이 마을에 사시는 분이시죠?
데일.T.레이:...실례합니다. 저희는 이 마을 사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온 사람입니다. 잠시 정보 협조좀 부탁해도 될까요?
지역 주민: "...뭘 물어보시려고?"
마그놀:최근에 일어난 일 있잖아요, 납치사건! 범인들이 숲에 들어갔다 들었는데. 여기 숲에 뭐가 있나요?
지역 주민: "여기 숲은..예전부터 음산했어."
"최후의 인디언이... 저주를 내린 묘지도 있다고 들었고..."
나레이터:"땅 속에 묻힌 고대의 악신이..... 인디언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는 말도 있고..."
지역 주민: "밤에...탈영병의 귀신이 돌아다니는것도 들었어...인디언의 귀신인가...."
나레이터:"나.. 그 소문 알아... 조셉 터너라는 탈영병 귀신이래.. 인디언일수도 있고.."
지역 주민: @하면서 드림캐처를 불안한듯 잡고 덜덜 떠는군
나레이터:미신을 믿는건가? 아님 어쩌면 정신이 나간 너드일수도 있다. 세상은 넓으니까 말이지.
마그놀:인디언? 저주..? (알쏭달쏭한 얼굴로 바라봅니다..) 다른 건물같은건 없는 곳이겠죠?
나레이터:그 외에는 잘 모른다는 눈치로, 고개를 가로저어보이는군
미신적인 이야기들이다.. 잘은 모르겠군
데일.T.레이:(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를 다 듣고는 생각합니다. 이 지역은 지하에 뭐가 많네...라며.)
나레이터:시간이 다 되었군...
마그놀:그러면 그러면, 스트롱씨 따님은 어떤 분인가요?
(으아악)
지역 주민: "...예뻐."
마그놀:오...
나레이터:더이상 물어볼 것도 애매하고..모일 시간이 다 되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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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터:탐사자들의 무리가 다시금 모였다.
미리 짜준 조와 함께 경찰들이 정해준 구역들을 돌며 순찰하는 계획이었다.
가장자리에서 시작해, 점점 안으로 들어가며 수색망을 좁히자는 계획이었으며..
너희들은, 북동쪽 기를 따라서 저수지 공사 예정지의 경계 너머까지 수색하기로 되었다.
그리고 우연찮게도, 너희들은 선봉대였다. 남들보다 먼저 출발위치로 인도되었으며, 잠시 뒤에 출발 위치에 도착할 수 있었다.
숲 가장자리에 새로 생긴 수백미터의 공터였다. 벌목 예정지의 일부에서 나무를 베어 새로 생긴 자리이며, 대로에서 뻗어나온 비포장 도로가 작은 밭을 지나 공터로 이어지는 모양이었다.
나레이터:크고 우람한 나무들이 빽뺵하게 두른 공터에, 베었든지, 떄가 되었든지 쓰러진 나무 더미 두개가 보이고 짧은 그루터기들이 흩어져 있는 모양새였다.
세카:(허미 세상에 자연파괴 개쩌네의 한숨)휘유~
데일.T.레이:(아마 같은 이유의 한숨을 크게 내쉽니다.)
경찰관: "여기서부터 출발하시면 됩니다."
" 북동쪽으로 쭉 가시면 될겁니다."
세카:(북동쪽이 어디지?)
마그놀:(탁 트였는데도 어쩐지 숨이 막히네~)
나레이터:북동쪽은 북동쪽이다.
세카:(나무테가 몰려있는곳이 동쪽이란것만 알고있음...)
테이:조오오오와, 한 번 납치범들 조지러 가보자!
나레이터:이제부터, 너희들은 주변을 살펴보며 갈 수 있겠지.
경찰관은 그렇게 짐을 내려주고, 타고온 차를 가버렸어.
이제서야 너희들 밖에 남지 않았다. 시작이었다.
세카:(캠핑장비 주섬주섬 챙기며..)
데일.T.레이:(짐줍짐줍)
세카:가자, 가자. (휘휘 손을 젓습니다)
테이:하하!! 나오는 놈은 다 쳐버린다!! (도끼붕붕)
데일.T.레이:...선봉대라... 무섭네요. (흐물한 미소를 지으며)
마그놀:(짐 줍고..) 너무 시끄럽게 하면 안 될지도 몰라~
세카:운좋으면 우리가 찾아 나가는거지 뭐.
(앞장서서 걷습니다)
나레이터:세카가 걷다보면, 이 현장은 보통 현장이 아닌걸 알 수 있었다.
산탄총과 권총의 탄피, 그루터기에 남은 거친 총알 구멍들, 그리고 큰 핏자국 두개들..
세카:..전쟁터.
나레이터:이 것들은, 아마 여기서 총격전이 있었다는걸 말해주는걸 것 같았다.
전쟁과도 같은 협상 장소였겠지.
테이:우와, 직접 보니 화려하구만. 완전 저질러놓으셨어.
나레이터:그렇지만...
그런 점을 제외하면, 너무나도 조용했다.
세카:(총을 미리 꺼내야 할까? 품에 손을 넣고 망설입니다.)
나레이터:북부의 한적한 숲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음산하고 조용한 장소였다. 다행인건.. 아직은 북동쪽으로 걷기 시작했을 뿐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며, 조금 더 걸어보는게 좋을 것이다.
세카:소리에 집중해라, 얘들아. (혹시 몰라 총을 꺼냅니다)
테이:(귀쫑끗!)
데일.T.레이:...여기가 총격전이 있던 장소인가요? (소리를 낮추며 경계 태세로 둘러봅니다.)
마그놀:(두리번거리며 걷다가 세카의 말의 발소리를 죽인다..)
(에! 의가 아니라 에!)
세카:그런가봐. 완전 소규모 전쟁이었네.
나레이터:소리마저도 낮추면, 조용함이 더 가까이 느껴지는 느낌이었다.
세카:(하늘을 봅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지?)
데일.T.레이:(고요한게, 기분이 좋습니다. 산림욕 하고싶어라...)
나레이터:시간을 빨리 가게 하는 느낌일까? 얼마 걷지 않았다고 느꼈는데도 시간은 꽤 지나있었다.
그래도 아직은 여유가 있었다. 어쩌면 조사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볼 수도 있겠지.
세카:(걸었다면 그 장소를 나왔을텐데 뭘.. 봐야하지 아이디어 판정되나요)
테이:(추적롤로 사람이 남긴 흔적 알아보기 가능한가요?!)
나레이터:추적과 아이디어, 둘다 보통 성공으로 해보자고.
세카:
지능
기준치:80/40/16
굴림:37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테이:
추적
기준치:65/32/13
굴림:21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마그놀:(와!)
세카:(예에 하이파이브)
테이:(하이파이부~~)
나레이터:기능 사용에 성공한 사람들은
향상 칸에 체크하도록
룰북이 그렇게 말한다.
세카:(엥 성공만하면 그러는거야? 우린 극단적으로 했었는대)
테이:(그거 성장판정하게 크리티컬만 아닌강)
세카:(크리티컬이면 1이야 진정해)
나레이터:나는 초보라서 룰북 우선주의자인골><
테이:(절 대 룰 북 해)
세카:(하지만 지능이라~)(체크안하며)
나레이터:룰북 92쪽에 나와있서
데일.T.레이:(성장판정 안하면 안해도 되죠?)
세카:마자그건그래
나레이터:죽음을 직감했구나
아무튼, 세카와 테이의 눈에는 무언가가 들어왔다.
작은 핏자국, 불규칙한 발자국과 질질 끌린 듯한 느낌. 바스라진 나뭇잎들
세카:.!
나레이터:몇명 정도의 발자국이었으며.. 아무래도 우리가 찾는 그 흔적들이었을것이었다.
테이:(미간 찡그림!) 이놈들, 아주 그냥 칠칠맞게 다니는구나?
데일.T.레이:...?네? (둘을 의아스럽게 봅니다.)
마그놀:.. 음? 뭐 찾았어?
테이:여기 봐, 여기. 안 보여? 핏자국에, 발자국에... 이놈들도 총 쏘고 도망가기 급급했나?
세카:이 흔적 따라가야하지 않을까? (애들한테 끌린자국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마그놀:오... 따라가보자, 핏자국도 있는걸보면 어제 생긴걸까?
데일.T.레이:...이렇게 급하게... 보통 도망치면 가려두고 갈텐데요...(많이 급했던 상황인가. 턱에 손을 얹고는 생각합니다.)
테이:뭐 어쨌건... 멍청한 덕에 꼬리를 잡았다 이거지. 따라가면 뭐라도 나오겠다!
세카:그렇다고 섣불리 가지 마. 함정일수도 있어.
나레이터:단서는 있었다. 따라가려면...
추적에 능해야겠지.
데일.T.레이:...경찰의 대응사격에 맞은건가요?
(흔적 따라 추적을 해보겠습니다.)
세카:(추적 기본치)
테이:(추적 이미 씀)
나레이터:굴려보렴.
데일.T.레이:
추적
기준치:50/25/10
굴림:2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
세카:?
마그놀:?
테이:(와)
세카:(? 지엠어디갔어)
???: And what do we have here?
나레이터:하는 느낌으로
데일의 눈에는 발자국들이 다 보이는군
발 페티시가 있었던걸까? 데일에게는 모든 발자국이 깔끔하게 보이는군
세카:(데일.......................)
테이:(데일아 너....................)
데일.T.레이:(발을 잘 봐야해... 항상 바위 틈 사이에 끼워 둘 수 있는 발인지... 아 이 밑창 이쁘네)
마그놀:(데일 가만히 본다... 너 언제부터...)
나레이터:주변에 은근히 다른 발자국도 있고, 사슴의 발자국 같은것도 보이는 느낌의 자국들이 있었어. 이 주변에는 사슴도 다니고 사냥꾼도 다니나보군.
세카:(진짜 페티쉬잔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ㄷㅔ일아;)
데일.T.레이:(아니페티쉬까진아닌데!!!)
나레이터:다른 자국들과 혼동되지 않고, 어떻게든 더 찾아나갈 수 있겠어.
데일.T.레이:(한동안 수그리며 조심스럽게 발자국을 따라 가리킵니다. 이쪽이라면서)
나레이터: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 아직까지는 흔적이 뚜렷한 느낌이었다. 시작이 괜찮겠어.
테이:(꽤 하잔아 이욜~ 하는 눈으로 봄)
세카:어때? 구별할수있겠어?
데일.T.레이:...후... 네, 이쪽에서, 꽤 뚜렷하네요. 이쪽(발자국 방향 가리키며)으로 가면 될거 같아요. (조심조심 걸으며)
세카:(데일의 뒤를 따라갑니다)
마그놀:(졸졸 따라간다.. 므찌다 데일 멋지다!)
데일.T.레이:...(사슴의 발자국이라. 아까 우루루 왔을 때 이마 도망쳤나? 너무 조용한거 같았는데...)
나레이터:그렇게 따라가다보면...
모두 관찰력 판정.
데일.T.레이:
관찰력
기준치:45/22/9
굴림:67
판정결과:실패
(네.)
테이: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42
판정결과:보통 성공
세카: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67
판정결과:실패
마그놀: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97
판정결과:실패
세카: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79
판정결과:실패
테이:(?)
마그놀:?
세카:(??)
왜두번가 롤20진짜;
나레이터:테이는.. 주변을 돌아보다가
테이:(두번햇는데 두번다시실패해)
나레이터:사슴과 눈이 마주쳤다.
테이:(멀꼬라바 하는 눈으로 야리기)
세카:(사슴:인간이다)
(아니테이야;)
나레이터:귀여운 사슴 우쭈쭈쭈쭈쭈를 하고는 싶지만, 사슴은 깜짝 놀라 도망치고 말았다.
테이:(이겼다... 훗...)
나레이터:사람에게 익숙치 않은건가? 사냥꾼들이 허탕을 치지는 않아보이니 다행인 것 같았다.
그 이후로는 고요했다. 어쩌면 사슴이 너희들을 보고 놀란걸 수도 있겠지.
지금 다들, 눈에 띄는 밝은 색의 옷을 입은 사람이 있나?
데일.T.레이:(....)
마그놀:(칙칙한옷..)
테이:(어두운카키색 옷인데...) (데일아...?)
세카:(져지도 칙칙한데..)
데일.T.레이:(그냥 밝은 색인데..눈에는 안 띌텐데!!)
나레이터:그러면..
세카:(데일이 머리가 제일밝지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일.T.레이:(...ㅋㅋㅋ)
나레이터:테이가 꼬라봐서 그런건가보군.
사슴과 싸워서 이겼다. 테이는 인간성이 줄어드는 느낌이었다..
세카:(테이;)
테이:(사슴주제에 기어오르지마라!)
나레이터:그럼.. 한번 더 추적 판정
테이:(아무나 굴려요??)
나레이터:그렇다
테이:
추적
기준치:65/32/13
굴림:39
판정결과:보통 성공
(자신만만)
데일.T.레이:(눈 끔뻑)(테이 봄... 당신이라면 분명
(오)
나레이터:상향받을 수 있곘군
발자국들을 잘 따라가서, 그렇게 지루한 길이 계속 이어졌다. 숲은 고요했고. 인기척은...
모두 다같이 듣기판정
데일.T.레이:
듣기
기준치:60/30/12
굴림:8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마그놀:
듣기
기준치:70/35/14
굴림:72
판정결과:실패
데일.T.레이:?
테이:
듣기
기준치:60/30/12
굴림:22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마그놀:?
테이:(데일 주사위에게 사랑받는다)
세카:?
데일.T.레이:(이러지마 나중에 펌블각이야)
세카:
듣기
기준치:50/25/10
굴림:73
판정결과:실패
마그놀:(내 운 다 가져가 데일아)
세카:(세카 사실 주사위랑 헤어졌어요)
(언엔딩엔딩때도 이러더니............)
테이:(애들아..)
나레이터:앞쪽에서 나무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고요한 숲 속인지라 그 소리는 확연히 크게 들었고. 데일에게는 잘 들렸다.
물론 테이에게도.
판정에 성공한 사람 둘은 관찰력 판정.
테이: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34
판정결과:보통 성공
나레이터:실패한 둘은 관찰력 어려운 난이도.
세카:(ㅇㅒ들아)
데일.T.레이:
관찰력
기준치:45/22/9
굴림:71
판정결과:실패
세카: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81
판정결과:실패
(진짜다실패해)
마그놀: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15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데일.T.레이:(세카야...)
테이:(세카주사위무슨일???)
데일.T.레이:(마그놀굿쟙)
세카:(언엔딩 근력 펌블난거보면 음........)
테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
세카:(혐관인듯)
나레이터:테이와 마그놀은, 앞쪽에서...
라이플을 든 두 사람을 발견했다.
테이:?
세카:(이새끼 어디보고있어)
나레이터:성인 남성과 소년으로 보였고, 라이플과 짐을 들고 있었던 모양이다.
데일.T.레이:(나무 꺾는 소리나서 몸 낮추고 있는데 무슨 일이지..?)
마그놀:잠깐, 앞에 사람 있어. (멈춰서며)
세카:? (바로 앞쪽 보고 권총을 듭니다)
테이:총이다. (으를ㅇ)
데일.T.레이:(마그놀 앞에 서서 몸 낮추라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마그놀:(너도 몸 낮추라고 소매 꽉 붙잡고 내린다)
나레이터:어쩐지, 너희들의 시선이 느껴졌고, 동물로 오인될만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서일까.
그 2인조는 너희쪽을 보다가 크게 소리치는군
앨리스터 로슨:"거기 안녕하세요!!"
세카:아.(안도의 한숨)(권총 슬쩍 내리며..)
마그놀:어... (눈치) 안녕하세요!
데일.T.레이:(쉿!)
테이:(인사해도됨??하는 눈)
조지 로슨:"아빠 거기 머 보여여?"
앨리스터 로슨:"여행객들이 있단다 조지. 우리가 총을 든걸 보고 놀란 것 같은데?"
"잠깐 집어넣자꾸나. 하마터면 사슴인줄 알고 쏠 뻔 했구나. 히히."
@하면서 그 두 부자는 다가오는군
세카:(심리학 판정 가능할까요? 혹시라도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조지 로슨:"안냐세여~~"
해보렴
마그놀:하하하... (섬뜩하네..) 그, 여기서 뭐하고계셨어요?
세카:
심리학
기준치:50/25/10
굴림:39
판정결과:보통 성공
테이:(도끼뒤로숨김... 으르릉!)
조지 로슨:큰 로슨? 아니면 작은 로슨?
세카:
rolling d2
(
1
)
=
1
(큰 로슨)
앨리스터 로슨:아들이 같이 나와줘서
행복한 눈치야
@해피해피
세카:하마터면 서로 총 쏠 뻔 했네요. (ㅎㅎ)
앨리스터 로슨:"이야~ 이거 섬뜩했군요. 당신들도 사냥하러 오셨습니까?"
데일.T.레이:...네? 아니요. 저희는... (물끄럼...)
세카:뭐... 따지고 보면 사냥은 맞죠.
(데일 툭 치며)
데일.T.레이:(아니 인간사냥이라뇨;)
테이:덤으로 캠핑도. (눈치보다)
앨리스터 로슨:"오호호.. 캠핑이랑 사냥 좋죠. 그치 리틀 조지?"
조지 로슨:"내!"
데일.T.레이:마을 주민께서 말씀하신 사냥꾼이신가요?
마그놀:여기 동물들 별로 없다 들은 것 같은데. 자주 나오시나요?
앨리스터 로슨:"그건 잘 모르겠지만, 같이 온 이웃 부자랑 같이 아들에게 사냥을 가르쳐주고 있었습니다"
"사냥꾼들이 많다고 해서, 가르치기는 딱이라고 생각했죠."
세카:이웃 부자요?
앨리스터 로슨:"네, 브라이언이랑 아서죠.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갔는데, 그 뒤로는 본 적이 없음죠."
세카:허어...
앨리스터 로슨:"우린 사흘전에 도착했죠. 사습을 찾으려고 숲 가장자리를 돌고 있었고요."
"그러는 당신들은..?"
세카:(턱 쓸며) 그 두분이 들어가신지 얼마나 되신지는 모르구요?
테이:그냥 우리는 여행인데.
캠핑 사냥 여행이 요즘 유행이라고. (거짓말줄줄)
앨리스터 로슨:"이틀 전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도 따라 가려 했는데.."
데일.T.레이:사흘전이요? 저희는 숲으로 도망...(테이 말 듣고 입 다뭄)
마그놀:캠핑장비를 들고~ 맞아, 여기서 그림그리는사람들 못보셨어요?
앨리스터 로슨:"조지가 밤에 무서움을 많이 타서 가장자리로 나왔죠"@ 소근
마그놀:(얼레리꼴레리..)
세카:(데일봄) 같이 놀던 동생들이랑 추억으로 사냥도 하고 그럴 여행이었죠(ㅎㅎ)
앨리스터 로슨:"허..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캠핑하면서 돌아다니는데, 그런건 몬 적이 없음죠."
"아, 저수지 공사장으로 통하는 길로 트럭소리가 종종 들리긴 했습니다."
세카:저수지 하니까 생각나는데, 그 공사에 별로 탐탁치 않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나요?
데일.T.레이:트럭 소리가 크게 난다면 사냥하기 어려우실텐데요...(쓴 웃음을 짓고)
앨리스터 로슨:"엄...저희들은 보스턴에서 왔습니다. 여기 사람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군요..."
"아, 혹시 그림 그리는 사람.. 화가같은거 말씀이십니까?"
@턱을 쓸며....
세카:사실 저희도 외부인이라 잘 몰라 여쭤봤어요. 그치 얘들아? (세상무해한웃음)
마그놀:아, 맞아요!
테이:(군인놈 사실 본업 배우였나 하는 눈)
앨리스터 로슨:"조지, 전에 본 대학생들이 그림을 그렸었나?"
데일.T.레이:그럼요. (흐물한 웃음 원래 인상도 무해하다구~!)
조지 로슨:"내! 대학 과제를 한대요! 그..뭐냐..야생 생물이랑..뿡경?"
마그놀:이렇게 오랜만에 다같이 밤공기 마시고 그러니까 좋다 (^^)
대학 과제?
데일.T.레이:(미대과제...?)
앨리스터 로슨:"맞아요, 보스턴에서 온 대학생들이었어요. 뭔갈 바리바리 들고 있어서 기억에 남죠 며칠 전에 만났는데... 아무튼,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았ㅅ브니다."
세카:어휴 많이 지치신것같은데 조금 쉬시는건 어떠세요?
앨리스터 로슨:"흐흐, 아들을 따라다니려니 힘이 차군요."
"아무튼, 브라이언이랑 화가들은 숲 속으로 꽤 들어간 위치에 있을 겁니다. 둘을 보면 안부좀 물어봐주십죠."
"저희도 가고싶은데, 조지가 계속 무섭다고 하니 원."
데일.T.레이:(조지 봄...)
마그놀:마을사람들도 저 학생들 얘길 했었는데, 여기까지와서 풍경화라니, 신기하기도 하네..
테이:(흐으음... 숲 안 쪽...)
세카:예, 꼭 전해드릴게요. (리틀 조지한테 심리학 굴려봐도되나요?)
조지 로슨:오케이
세카:
심리학
기준치:50/25/10
굴림:6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데일.T.레이:?
세카:(두번 성장)
테이:(세카야드디어)
데일.T.레이:(다이스랑 재혼한)
나레이터:무서워 하고 있는게 맞아. 무언가 이상한 경험을 했거나.. 하는 느낌이야.
조금 더 물어볼 수도 있겠지.
세카:(전쟁터 한 가운데 떨어진 애를 달래는 얼굴과 말투로 물어봅니다.) 우리가 좀 더 숲 안쪽으로 들어갈려하는데.. 혹시 충고해줄거라도 있니, 조지?
조지 로슨:"전..전 모르겠서요. 숲 안쪽에 가고싶지는 않고 가본적도 없서서요.."
"그냥 무서워요..응. 꿈자리도 이상하고.."
세카:(누가 협박이라도 했나?)
공개적으로 못말해주겠다면 귓속말로 살짝 알려줄 수 있을까?
(조지와 눈높이를 맞춥니다)
나레이터:세카는..
설득에 관한 능력치로 해보자
세카:
설득
기준치:50/25/10
굴림:92
판정결과:실패
(제발(
나레이터:ㅋㅋ
테이:(세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카:(다시 이혼함)
나레이터:다른사람들도 세카의 그런 행동에
마그놀:(다이스 세상에)
나레이터:궁굼함을 느낄 수 있겠어
세카:(강행 가능할까요?)
나레이터:다들 굴려보렴
데일.T.레이:(모두..?)
나레이터:ㅇㅇ
마그놀:(설득?)
데일.T.레이:(아임 매혹~)
나레이터:설득에 관한거, 매혹이든 설득이든 중화기든
세카:(설득-손도끼있는데)(죄송합니다)
테이:(ㅇㄴ나대인기능위협밖에없어애들아;;)
데일.T.레이:
매혹
기준치:55/27/11
굴림:32
판정결과:보통 성공
세카:(다시굴리면 강행인데 굴려도됨?)
나레이터:오.
데일의 부드러운 눈치에
조지는 머뭇거리지만
앨러스터가 입을 여는군
앨리스터 로슨:"..사실은, 이 숲에 들어오고나서.. 계속 익사하는 꿈을 꿉니다."
데일.T.레이:...(흠)
나레이터:리틀 조지도,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이는군
마그놀:... 그. 이 애만요? 아니면...
세카:...그러면 어서 나가야하는거 아니에요?
테이:꿈은 그냥 꿈이잖아. 뭘 그렇게 대수롭게 여겨?
데일.T.레이:(숲 한가운데와 익사악몽의 연관점을 생각해봅니다.)
앨리스터 로슨:"저희 둘 다 그런 꿈을 꿉죠."
세카:(저수지 퍼뜩 떠오름)
앨리스터 로슨:"숲 가장자리로 가면 좀 나아지는 느낌이기도 한데.."
데일.T.레이:아니요. 이렇게까지 감을 느끼는 거라면 무언가가 연관되있을 수 있어요. ...운명은 안믿지만 감은 믿는지라...
앨리스터 로슨:"브라이언과 아서가 걱정되서, 선뜻 떠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마그놀:으으음... (아까 들은 저주 얘기 떠오름..)
테이:(킁...) 그래, 같은 꿈을 꾸면 좀 이상하긴 하겠다.
앨리스터 로슨:"찾으시면, 안부좀 전해줄 수 있나요?"
마그놀:아, 물론이죠! 둘의 인상착의라던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데일.T.레이:(선한 눈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앨리스터 로슨:"브라이언은 알아보기 쉽습니다. 햇빛을 가리겠다고 챙이 넓은 텍사스 모자를 가지고 왔거든요."
세카:혹시 다른 사람이 쓰고 있을수도 있으니 외형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 생김새라던가, 외적으로 꼭 가지고 다니시는 거라던가. (자기 얼굴 앞으로 손 휘적휘적하며)
앨리스터 로슨:"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주 도드라지는 외형에 저희처럼 짐도 들고, 형광잠바를 입고 있죠."
그러니까..사진이...
넷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군
브라이언 홀:빅 홀은 이렇게 생겼고
아서 홀:리틀 홀은 귀여워보이는군
마그놀:(?)
세카:(세카는 살짝 받아 눈에 담아둡니다. 아니)
데일.T.레이:(?)
테이:(??)
세카:...친한 가족이라 해도 우선 안위가 먼저니 숲을 빠져나가시는걸 권해드릴게요.
나레이터:그렇게 두 사냥꾼들은 고개를 끄덕인 채
너희들에게 인사를 해주는군
세카:(꾸벅 고개를 숙입니다.)
데일.T.레이:(꾸벅벅)
나레이터: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더 수색을 해오니
어느새 날이 점점 저물고 있었어.
아무래도, 야영 준비를 해야 될 듯 한 날이 다가왔다. 강행할 수도 있겠지만, 길을 잃으면 곤란하겠지.
마그놀:야영... 우리도 그런 꿈 꿀까?
나레이터:날은 저물고 있었고... 숲은 조금더 음산해지고 있었다.
테이:글쎄다, 우선 야영 준비나 하자고.
세카:길도 모르는 숲에서 해메어 다치는것보다 야영이 나아.
짐 풀자.
데일.T.레이:길 잃으면 큰일나니 일단 준비할게요.
나레이터:그렇게...
세카:(기본 장비 있으니까 불 피우는것도 있겠지..)
마그놀:아까 들었던 인디언의 저주 어쩌구 생각나서 음산하네...
나레이터:야영을 할 만한 공터와, 장작들을 얻은 채로, 밤이 되어가고 있었다.
-----------------------------------------
첫번쨰날 밤.
나레이터:오늘 밤은 고요했다. 약간의 나뭇잎 바스라지는 소리와, 무언가가 움직이는 소리들만 뺸다면.
이 불이 켜져있으니 야생동물이 오기는 힘들지도 모른다. 아니면..깡 좋은 곰이 나타나거나.
아무래도 좋다. 지금은 쉬는 시간이고, 너희들은 정보를 모아 생각해볼 수 있겠지
세카:(이미 드러누워있음)
테이:(대충 아무데나 앉아있으며...)
데일.T.레이:인디언의 저주라는 말 너무 신경쓰지마요 마그놀.
나레이터:자정까지는 한시간 조금 안되게 시간이 남아있었다.
잡담을 나누다가 잘 수도 있고, 자정을 넘겨서 불침번을 서다 잘 수도 있겠지
불은 따듯했고, 오늘 스튜는 맛있었다.
이대로 평화로우면 좋겠지..
테이:...그러고보니 우리, 불침번 세울 거냐?
세카:서면 제일 위험한 시간이 언제더라, 두시부터 네시였나.
그때 나갈게.
마그놀:그래도 아까 이것저것 들으니까 괜히 신경쓰여서.. 그냥 미신 맞겠지?
나레이터:두시부터 네시까지라..
그전까지는 자둘 수 있겠군.
데일.T.레이:...(슬 생각하다가 안심해라는듯 작게 웃습니다.) 네, 미신이겠죠.
나레이터:뭐, 딱히 말할게 없다면. 자두는게 좋겠어.
테이:(껄렁껄렁 앉은 채로...) 그럼 대충 한 명씩 돌아가면서 불침번 서는 거지?
나레이터:내일도 숲을 걸어야하니까. 아니면 넷이서 두근두근 재미있는 이야기 타임도 좋겠지.
세카:자~ 어린이들~ 아까 갈라져서 조사했던것좀 나눠들어봅시다.
마그놀:네네 선생님~
테이:(누가어린이야하는 눈)
세카:(너요)
데일.T.레이:(최연소라 뭐라 못말하겠음)
테이:(ㅡㅡ)
세카:첫째. 의뢰주는 생각보다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는것. 둘째, 저수지 공사장에서 광석이 발견되었다는것.
마그놀:아까 마을 주민분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봤었어! 저수지 만들고있댔는데, 돈이 엄청 들었대나.
아, 그 광석 얘기 우리도 들었어!
데일.T.레이:저수지 공사가 이 마을의 이슈인가 보군요...
세카:벌목사업도 하는 것 같던데 인디언의 저주니 뭐니 하는게 자연을 파괴해서 그런가?
또 뭐 있었는데.. 뭐였지?(테이봄)
테이:어...
데일.T.레이:...그보다 더 전일거예요. 지하에 뭐가 묻혀있다고 말을 들었거든요.
테이:생각보다 아저씨가 할 일이 많았다는 거?
세카:?
테이:?
세카:내가?
테이:아니, 그 아저씨.
세카:아.
아.. 그리고 이 숲이 캐나다랑 가까워서 탈영지로 쓰였는데 하도 빽뺵해서 지도같은것도 없대.
마그놀:맞아, 땅 속에 묻힌 고대의 악신이~ 이런 얘기.
데일.T.레이:밤에 탈영병의 귀신 얘기도 있다는데... 이 마을의 유명한 괴담인가보네요.
마그놀:그리고 그리고. 제인 스트롱씨 정보도 조금!
테이:제인? 구출해야하는 놈?
마그놀:예쁘대!
데일.T.레이:네 따님이요.
세카:입. (테이 입 찰싹 떄리며)
테이:(아야 왜 때려 눈)
데일.T.레이:다들 예쁘다고만 하셨어요. ...왜일까요?
마그놀:어엄청, 예쁘대.. 당돌하고, 그런 성격인가봐.
세카:그냥 뭐.. 평소 행실이 어떻고 어떤지는 안말하고?
테이:더럽게 예쁜갑네. 그렇게 한 입 모아 말할 정도면 못 알아보긴 하겠다.
아ㅣㄴ 뭔소리야
세카:졸리니?
테이:못 알아보는 걸 못 하겠다고
입 한 번만 때려줘봐 (급기야)
데일.T.레이:네. 그게 이상하죠. 유력자의 따님이니 행실이 더 입에 오를텐데...
세카:(어뭐야진짜예쁜데_
데일.T.레이:(반했습니다.)
세카:(미친언니사랑해)
테이:(그런말만 있을만했군)
세카:...홀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레이터:뭐..
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그놀:스트롱씨가 착하다는둥의 얘기가 있었고, 아버지를 닮았다 했으니 좋은 사람이었겠지?
나레이터:그렇게, 너희들은 할 이야기가 떨어졌으면
잘 수 있겠어. 밤은 짧으니까 말야.
...자다가 곰을 마주쳐야 덜 고통스럽게 죽을테고 말이다
세카:(뭐야 불침번얘기 안끝낫는대)
나레이터:
지금 정하라구
테이:두 시 전까지는 내가 설게. 다음은 군인 양반이 선다고 했나?
세카:(지엠이 피곤한가봐요)
혹시 모르니까 불 옆에 꼭 붙어있어.
(아빠나남친생겻어래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그놀:나 일찍 일어나는건 잘 하는데, 4시 이후엔 내가 설까?
테이:(아니돌겟네진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그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일.T.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그럼 대충... 4시 이후 서다가 아침 당번은 네가 하는 걸로? (데일 봄...)
데일.T.레이:저, 저는 비워진 자리에 넣어주세요 밤은 그렇게 잘 안자니까. (멀쓱)
세카:(아침인데)
데일.T.레이:(꿀빠는데일)
테이:좋아, 아침 당번. 아침밥 맛있게 해라.
세카:(우리애기는그래도괜찮아)
나레이터:뭐. 좋아. 어쨌든 너희들은 조금씩이라도 자겠군.
테이:그럼 다 자. 2시 되면 군인 아저씨 깨워드릴게.
나레이터:그렇지?
테이:(테이는 불침번 선다!)
마그놀:(도로롱~)
나레이터:좋아...
밤이 되었고
오늘 밤은 참 고요해.
세카:(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나레이터:자는 너희 셋은...
정신력 판정.
세카:
정신
기준치:75/37/15
굴림:80
판정결과:실패
(이걸?)
테이:(와)
데일.T.레이:
정신
기준치:65/32/13
굴림:5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
세카:(테이야)
마그놀:
정신
기준치:45/22/9
굴림:10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테이:(데일이롤쩔어)
나레이터:.....
데일.T.레이:(무서워지기 시작하는)
세카:(아쉬바 안그래도 약한 불면증 있는데 뒤척이며)
(악)
테이:(고요고요고요한밤... 불침번 지루하다는 눈함)
나레이터:갑작스럽게, 세카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겠어.
세카. 이성판정.
세카:(우움찔하며 짧은 비명을 냅니다)
SAN Roll
기준치:74/37/14
굴림:32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나레이터:산치하락.
세카:허윽.. 허.. 허억...
나레이터:d3
세카:
rolling d3
(
1
)
=
1
74>73
테이:악 쉬 깜짝아! 뭐야?! (고요고요깨짐)
나레이터:무언가..기묘한 꿈을 꾸었다. 뭐지? 뭐야? 뭐지?
잠결에 깬 너는, 테이의 물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은 숨을 몰아쉴 수 밖에 없겠어.
세카:(애들 안깼나? 식은땀 쭐쭐 흘리며 벌떡 일어납니다..)
나레이터:.....
아직 자정이었어. 세카와 테이만이 깨어있군
테이:(악몽이라도 꿨슈? 하는 눈으로 세카 봄..)
나레이터:세카 너는 제정신이 아니라, 대답할 여력은 없을 것이다.
마그놀:(도로롱)
나레이터:그렇지만..무언가 들려. 무언가가...
세카:(눈.. 껌뻑이다가.. 약간 촉촉한 세수..)
나레이터:둘 모두 듣기판정.
테이:
듣기
기준치:60/30/12
굴림:2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세카:
듣기
기준치:50/25/10
굴림:66
판정결과:실패
테이:(여기서)
데일.T.레이:?
세카:(진짜)
(진짜절연한듯)
테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레이터:앞쪽 멀리에서..
세카:(가슴께를 부여잡고 숨을 계속 고릅니다)
나레이터:엔진 소리가 들렸다. 희미하게 울리는..트럭의 소리.
테이:......잠깐.
나레이터:그리고...
세카:...?
테이:이 소리...
나레이터:연달아서 울리는, 총성이 들리는 느낌이야.
세카:왜, 무슨.. 소리라도 나?
나레이터:트럭 소리와 총성소리. 이 고요한 숲의 나무들 사이로 들려오는...불길한 소리.
테이:(집중미간찌푸리기...)
세카:(소매로 식은땀 닦아내기..)
나레이터:어쩌면, 총성이 들리는 장소로 가볼 수도 있겠지만. 친구들을 꺠워야 다같이 갈 수 있겠지..
아니면, 그저 해프닝으로 보고 다시 자도 괜찮고.
테이:...트럭인지 엔진 소리도 들리고, 총성도 들리는데.
세카:(?)
나레이터:밤의 숲은... 어둡고. 음산하니까. 낮보다 더 위험할 거야.
테이:저쪽에서. (손가락으로 소리난 쪽 가리킴)
세카:지금 이걸 다 철수해서 쫓아가기엔... 하 씨(뒷머리 벅벅)
나레이터: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지만, 저쪽 인건 알 수 있어.
테이:꽤 거리가 있는 거 같긴 한데... 어떡할까? 가볼까?
세카:그럼 둘 중 한명 깨워서 불침번 세우고 가야돼. 여길 비워둘 수는 없어.
나레이터:혼자 가면 조난당하고, 자는 애들을 놓고가면 곰의 밥이 되겠지.
테이:굳이? 걍 다 깨워서 뒤집어놓자구.
세카:?
테이:다같이 가서 놀자판 만들면 뚝딱 아냐?
나레이터:테이. 깨울거야?
세카:앞으로 일정이 어떻게 될 줄 알고. 여기서 더 있어야 할 수도 있잖아. 이걸 놓고 가기엔 나중에 어떻게 되어있을지 몰라.
(아오 저 함가;)
테이:아저씨, 이럴 땐 액셀을 밟아줘야하지 않겠어?
지금 지나면 쟤들이 철수할 수도 있다구.
세카:(애들 봄...)(어짜피 이상한 꿈도 꿔서 잠도 더 안 올 것 같으니 애써 끄덕입니다.)
램프는 들고가자. 밤중 산길은 너무 위험해.
나레이터:우선...
코 자는 친구들을 꺠워야 할 것이다. 데려간다면.
세카:얘들아. (부드럽게 흔들어봅니다)
나레이터:자는 친구들은...
테이:자, 일어나라 이놈들아~ 밥값하러 가자~~ (툭툭 침)
나레이터:어려운 난이도로 건강판정
세카:?
테이:?
데일.T.레이:(안녕히계세요)(건강30)
마그놀:
건강
기준치:60/30/12
굴림:47
판정결과:보통 성공
데일.T.레이:
건강
기준치:30/15/6
굴림:100
판정결과:대실패
?
마그놀:??
세카:(???)_
테이:?
나레이터:데일
세카:?????????
나레이터:데일이
세카:기절했어
나레이터:숨을 안쉬어...
아 뭐야
기절한거군
데일.T.레이:기절잠...
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일.T.레이:(대성공 운빨이 여기서)
나레이터:데일은 행복한 꿈을 꾸고 있어
테이:(데일 발로 툭툭 건드려봄)
나레이터:인공신체를 낀 채로 돌아다니는
테이:(ㅡㅡ머임 왜 안 깨 하는 눈)
나레이터:금발 여성이 된 것 같아
세카:(??????)
나레이터:머리가 노란색인 마그놀도 보이는군
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레이터:뭐...
데일.T.레이:(돈이 최고야...♥)
나레이터:오늘 밤은 저 둘이 자기 떄문에
너희들도 그냥 자는게 좋겠다.
데일.T.레이:(얘들아 미안해,,,)
마그놀:(조금 뒤척였지만 도로롱 잘 자고이따)
테이:...아, 거 참...
...야, 아저씨. 나 혼자라도 갔다올래.
세카:(테이 팔목을 탁 잡고 진심이냐는 눈으로 봅니다)
나레이터:나는 말리지 않아.
테이:아 진짜 슬쩎 보기만 할게 슬쩍만
(엄지 혀에대고 새끼손가락 이마에 댐)
세카:(아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그놀.. 다시 깨워보겠습니다)
나레이터:테이는, 형언할 수 없는 모독적인 주술적 표시를 했다.
그것은..엠창..
어쩐지 세카는 그 모독적인 주술적 표시에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일지도 모르곘지.
강행하게?
세카:(애들 깨우기 위해서 내가 판정한건 없는데)
테이:(어떡하지 근접전?)
마그놀:(?)
데일.T.레이:(?)
세카:(총쏴서 꺠우기)
(아냐그건너무에바다)
나레이터:뭐, 가고싶다면 둘을 다시 꺠워볼 수도 있고, 둘이 또 어려운 난이도로 건강을 해야겠지.
세카:(너무...나노인간같은 생각이었어)
나레이터:실패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강행이잖아?
데일.T.레이:(이번에도 실패나오면 진짜 죽는거 아닐까)
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기절잠 데일 봄...)
아 진짜 슬쩍만 보고올게 찍고
세카:(텐트를 흔들어서 애들을 깨워봐도 될까요?)
나레이터:자는 친구 둘에게
물어봐야지
꺠고싶니?
세카:(될까요?)
마그놀:(내)
데일.T.레이:(좋아용~)
나레이터:좋아
이건 시나리오 외의 상황이지만
세카:...마지막으로 깨워보고 아니면 하...(가도 내가 가야한다는 눈빛...)
나레이터:초보지엠 트로이는 모험을 하기로 햇서요
둘다 다시 어려운 난이도로 건강
테이:(안색도 안 좋은게 뭔 하는 눈)
데일.T.레이:
건강
기준치:30/15/6
굴림:37
판정결과:실패
(아흑!)
테이:(데일아!!!!!!!!!111111111)
세카:(아깝다)
마그놀:
건강
기준치:60/30/12
굴림:84
판정결과:실패
세카:?
나레이터:......
테이:(마그놀!!!!!!!!!!1111111111111111111)
마그놀:(도로..롱..)
테이:(진짜어떻게저렇게 깊게자지 하는 눈)
나레이터:그러면....
기다려보렴
세카:(텐트도 흔들었는데..)
나레이터:얘 데일
닉넹미좀 영어로 바꿔봐
세카:(달군기름하나떨구면 일어나는데 다 군인식이라 지금 이마치며)
테이:(아이참 아저씨 그러니까 포기해 엄지랑 새끼손가락 다시 혀랑 이마에 찍음)
세카:너 자꾸 그러면 기절시킬거야.
테이:(;)
데일.T.레이:(모독적인 설득을 하는 테이님)
나레이터:선생님

세카:루은님 닉 영어로 바꿔주세요~

나레이터:텐트를 흔들자. 둘 다 잠에서 꺠어나겠어.
세카:(갑자기)
데일.T.레이:...!!!!!?
나레이터:숨을 과도하게 헐떡이며... 자기 자신도 모를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테이:(뭐야 애들 상태 왜 다 이런댐 하는 눈)
나레이터:그렇게..둘 다 갑작스럽게 깨어나고 말았지.
세카:(나도 저랬구나...)(안스)
마그놀:허억, 으. 어으... (덜덜 떨며 숨을 헐떡이다가 고갤 돌려 데일을 봅니다)
세카:상황 설명좀 해줘. 필요한거 챙기게.
(텐트에서 나갑니다..)
테이:애들이 거... 다... 맛이 갔는데...
데일.T.레이:...어... 억...컥...? (세차게 일어나서 마치 피라도 토해낸 사람처럼 있습니다.)
테이:(이런놈 데리고가서 괜찮나 하는 눈)
나레이터:잠에서 깼으니, 메데타시 아니겠어? 메데타시.
테이:(메데타시의 의미 변질되엇는가)
마그놀:... 데일, 데일. (잠시 몸을 웅크리고있다가 겨우 목소리를 냅니다)
테이:(군인놈이랑 비슷한 반응인데...)
세카:(테이가 설명하겠다 싶어서 밖에서 이것저것 챙기는중...)
데일.T.레이:마그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이름이 들리자 마그놀의 손을 꾹 잡습니다. 힘은 못 들어갔지만)
마그놀:(아니 닉넴 뭐야)
테이:야, 아저씨. 얘들 데리고 가도 괜찮겠어? (세카 보고 소리침)
애들 안색이... 아주 그냥 와우인데.
세카:너.. 소리 들린 곳에 가고싶다며.
그래서 깨웠잖아. 너 선택이야.
테이:가고 싶은데 이런 비실거리는 놈들 데리고 뭘 엎을 수 있겠어?
이럴 바엔 나 혼자 가지!
마그놀:(어떻게든 힘을 꽉 주어 데일의 손을 잡아주고는 숨을 고릅니다) ... 음, 그게... (슬쩍 둘을 보고) 무슨 일이야..?
세카:내눈에 너도 비실거려서 안돼.
데일.T.레이:(마치 큰병을 앓았을 때의 밤같음에 잠시 현기증을 느낍니다.)
테이:(건강70들이댐;)
세카:(군인앞에서 뭐라구요?)
나레이터:어찌됐든. 너희들은 깼으니까 말야.
테이:(ㅈㅅㅎㅎ)
데일.T.레이:(건강 30, 도합 100의 건강으로 이 난관을 )
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레이터:선택지는 두가지였다. 잠깐 보고 돌아오거나. 그냥 자던가.
테이 너는 아직까지도 꺠어있었다. 잠깐 보고 돌아오지 않으면, 힘들겠지.
데일.T.레이:...으... 무, 무슨 일... 있나요?
테이:아, 진짜. 이런 비실거리는 놈들 데리고 뭐하라고... (둘 보면서 말함) 트럭 소리랑 총 소리 들려서 조사하러 갈 거야. 준비해.
세카:(램프를 어느정도 밝기로 낮춥니다. 앞은 보이되 너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만.)
테이:(그렇게 말하고 텐트에서 나와 너클이랑 손도끼 챙김)
마그놀:(힝구) 그, 음.. 알았어. (데일의 손을 꽉 잡고있다가 겨우 놓아주고는 일어납니다)
데일.T.레이:(마그놀의 상태를 봅니다. 나아진거 같으니 슬 손을 풉니다.)
세카:(왼 손 소매에 잭나이프 끼워놓고 져지 입으며..)
나레이터:그러면..
짐을 챙겨서 가는건가?
아니면 잠깐 수색?
세카:(테이봄) 잠깐 수색?
(ㅋㅋ닉넴미친)
마그놀:(잠깐 벙쪘다가 주섬주섬 너클 끼고 손도끼 든다...)
테이:(셋 상태 봄...) 이 상태로는 뒤엎기도 못하겠다.
데일.T.레이:(짐 정리 간단히 꾸리는 중)
테이:거 참, 진짜. 뭘 했길래 사색이 되어선... (꿍얼꿍얼)
세카:(하품 쫙...)
넌 꾸지 말아야하는 꿈.
테이:(머임ㅡㅡ하는 눈)
마그놀:꿈이야, 꿈. (고개 도리도리도리 젓고)
세카:가자. 이 이상 꾸물거렸다간 놓치겠어.
잠깐만 보고 다시 자러 오자. 둘만 두고 가기엔 너무 걱정되서 깨웠어. 미안.
데일.T.레이:...아니예요.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테이:안 깨웠어도 됐는데 말이야.
(손도끼 흔들흔들...) 준비 됐으면 바로 출발하자. 잠은 다 깼냐?
마그놀:응, 안 일어났으면 정말, 으.. (소름 오소소) 응, 확 깼어!
나레이터:맞아. 뭐 테이가 자지 않으면
데일처럼 되버릴거야..
데일.T.레이:언니도 꿨나요... 후... 네, 깬거 같아요.
(않이)
세카:(펌블)
테이:(아앗)
나레이터:그렇게 그들은 잠깐의 수색을 떠났다...
---------------------------------
나레이터:깊게 들어갈 순 없었다.모두가 피곤에 쩔은 채로, 비척이며 걷는 그런 느낌으로 돌아다니기를 잠시..
결국, 테이에게서 신호가 오는 느낌이었다. 졸림의 무딘 창 끝이 가슴을 쿡 쿡 찌르는 느낌으로, 연신 하품을 하게 되었다.
총성도, 엔진소리도 점차 희미해져가는 느낌이었다..그보다 더 특이하건...
걸으면 걸을 수록, 숲의 소리가 줄어드는 느낌이었다. 마치 고요함을 알리듯, 고요하게 놔두려는 듯.
별 다른 소득은 없었다. 총성의 위치도 가늠하기 힘든 그런 소리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금 돌아와야 할 것 같았다.
그렇게 뒤로 돌아가려고 잠깐 멈추면, 너무나도 고요한 숲의 소리가 스산하게 느껴질 것이다.
나레이터:평범한 고요함은 아니었다. 작은 동물들이 하나도 돌아다니지 않는.. 오직 너희밖에 없는 고요함.
어떻게든 걷지 않으면 잡아먹힐 것 만 같은 고요함과 없는 실적 속에서. 너희들은.. 캠프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그럼, 테이.
잘거지?
테이:(반쯤졸며)
우쒸 별 거 없었네...
세카:ㅋㅋ....
(어휴;)
마그놀:(걱정스러운 눈으로 가만히 테이 보며..)
세카:자, 이 아가씨야. 불침번은 내가 설게.
(테이 머리 콩콩)
테이:알았어, 알았어. (피곤해서 대응도 안함) 진빠지네, 진짜... 나 혼자 갔다왔음 뭐라도 봤는데...
나레이터:잘자라 우리테이~~
데일.T.레이:많이 졸려보이는데 이만 주무세요.
나레이터: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테이:(커어억 널브러져 자기)
나레이터:잠에 빠진 테이 정신력 판정.
테이:
정신
기준치:45/22/9
굴림:69
판정결과:실패
(올~)
세카:(올~)
데일.T.레이:(올~)
(정신 기본치 무슨 일이예요..)
테이:(ㅎㅎ..)
(아쒸머꼬 야려보기도 못하며)
나레이터:좀 자고 조용할 떄 쯤.. 테이가 비명을 지르면서 꺠어나겠어.
테이. 이성판정.
테이:으아아아아악쉬바!!!!!!!!!!!!!!!
SAN Roll
기준치:45/22/9
굴림:16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급침착)
나레이터:산치체크.
세카:(ㅋㅋㅋ)
나레이터:성공했으니
세카:(익숙한듯 텐트 안도 보지 않습니다.)
나레이터:d3만큼 차감
테이:
rolling d3
(
2
)
=
2
(45->43)
나레이터:너 또한... 마구 숨을 몰아쉴 수 밖ㅇ ㅔ없겠어
테이:(아 모임?? 모임???모임???? 하는 얼굴로 숨 몰아쉬며)
나레이터:과연 이 꿈은 뭘까? 너는 대체 뭘 꾼껄까? 인디언이 정말 저주를 내린걸까? 살아돌아갈 수 있을까?
세카:(어디선가 물 따라와서 슬쩍 텐트 열며...) 그러니까 꿈 꾸지 말랬잖아.
마그놀:(또 자기 뭐해서 가만히 있다가 테이보고 놀랐다)
데일.T.레이:(야 너두 야 나두)
나레이터:어쩌면, 세카와도 똑같이, 숨을 마구 몰아쉬며...
첫번쨋날 밤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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