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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트오세 5기

오래된 숲 속에서- 2일차

by 애롱쓰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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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쨰, 아침
troy (GM):아침이 되었다.
세카:(시민들은 마피아를)
troy (GM):아직도 숲은 스산한 느낌이 들었지만, 아직까지는 햇빛이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잠자리가 영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일어나야 움직일 수 있었겠지.
테이:(우...)
데일.T.레이:(진짜로 주섬주섬 아침밥 챙길려고 함)
세카:(우....)
마그놀:(기지개 쭉쭉...)
테이:꿈자리 더럽네 진짜... 그 꿈 이야기가 진짜였나.
세카:(눈 껌뻑껌뻒...)
데일.T.레이:빨리 일을 끝내고 가야겠어요. ...숲 깊숙히 들어가신 분들은 괜찮으실려나...(걱정)
나레이터:그건, 출발을 해야 알 수 있겠지.
세카:이쯤되면 실종된거아냐?
(밖으로 나와 기지개 쭉...)
나레이터:아침을 주섬주섬 챙겨 먹고, 짐을 챙길 수 있었다. 2일째의 수색 시작이었다.
길 근처로 조금씩 나있는 흔적들을 찾아. 조금 더 조용해진 숲을 찾아 갈 시간이었다.
그렇게 찾아나가던 와중에...
전원, 관찰력이나 추적 판정
세카: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96
판정결과:실패
테이: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40
판정결과:보통 성공
세카:(ㅋ_
테이:(주사위진ㅉㅏ애반데)
마그놀: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24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데일.T.레이:(에반데요)
관찰력
기준치:45/22/9
굴림:29
판정결과:보통 성공
나레이터:데일은 안찾아보는건가
세카:(데일도성공하는 관찰(
마그놀:(진짜 세카 주사위 무슨일)
데일.T.레이:(열심히 찾는중)
나레이터:세카를 제외한 모두에게는, 무언가가 길을 갈로질러 자국이 나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다.
세카:(아직 비몽사몽한가봐요......)
나레이터:이건..핏자국이었다. 점점이 난 핏자국.
테이:...어제의 총성과 관련된 거려나? (들여다봄...)
데일.T.레이:(관자놀이 팍팍침....)
나레이터:길을 가로질러서 난 그 핏자국은 누군가가 부상을 입었다는 듯, 점점히 자신의 갈 길을 가는 느낌이었다.
세카:그러는거 아냐. (데일 손 탁 잡음)
나레이터:흔적을 따라갈 수도 있겠지. 길에서 약간은 벗어나겠지만 말이다.
세카:(눈비빔...)(하품)
테이:좋아, 이 흔적 따라서 가보자. (도끼 번쩍!)
데일.T.레이:...어떻게 할까요. (손잡힌채로...)
세카:...왜? 뭐라도 봤어?
마그놀:... 이거 따라가볼까? 누굴지는 몰라도 사람은 백퍼 만날텐데.
핏자국이 나 있어.
테이:엥? 안 보여? 여기 핏자국 있어.
데일.T.레이:바닥에 핏자국이...
세카:거기로 가. 어젯밤에 총성도 있었잖아.
테이:좋아, 좋아. 군인 아저씨도 허락 때렸겠다! 가보자고.
반대하는 사람?
세카:반대하면 도끼로 협박하게?
테이:(아니 어 아니)
데일.T.레이:그럴리가요...
(네?)
마그놀:(도끼로 진짜 설득?)
테이:(^^..........)
나레이터:테이의 도끼에는, 한기가 서려있었다.
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레이터:헝언할 수 없는 불안감, 금방이라도 사람을 해할 듯 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무언가가 있었다.
세카:(총을 쥡니다.) 가자. 동물 사채면 고기먹는거고.
테이:고기? 사슴 고긴가? 이욜~~
세카:(체..)
마그놀:(테이 슬쩍 본다...)
데일.T.레이:동물 사체면 육식 동물오는거 아닌가요...(긴가만가)
테이:아무튼 팍팍 가보자~! 뭐라도 발견해서 뒤집어 엎어버리자고! (핏자국 따라 성큼성큼)
나레이터:그렇게, 모두들 길에서 벗어나, 흔적을 따라 갈 수 있게 되었다.
800미터쯤, 걸었을 쯔음에, 정말 흔적이 맞는건지에 대한 의문이 들 떄 쯤...
땅에 떨어진, 사냥용 단도를 발견할 수 있었다.
테이:응? 이거 뭐야. 칼이잖아?
마그놀:이거.. 칼이네?
세카:(지문 안뭍게 조심하게 쥐어봅니다)
데일.T.레이:(고개를 숙이며 소매를 길게 끌고 집을 준비를 합니)
(세카가 쥐어드는걸 봅니다.)
나레이터:낡고 녹은 그 녹슨 단도는, 반쯤 굳은 끈적한 피로 덮여있었다.
그 앞으로는...무언가가 누워있었다.
세카:...?(눈 흘깃)
테이:(뭐야뭐지눈흘깃1)
데일.T.레이:(안집길 다행...에?)
나레이터:멀리서 보기에는, 음영이 지어져 잘 몰랐다. 단지 무언가가 누워있다고 느낄 뿐.
어쩌면, 덮어지거나 엎어졌을수도 있겠지만.. 직감상, 누워있는 느낌이었다.
세카:(어느정도 크기인지도 안보이나요?)
나레이터:관찰력 96 나온 눈썰미로는 잘 모르겠다
세카:(ㅆㅂ)
테이:저거 뭐야? (눈 가늘게 뜸...) 가서 확인해봐야하나?
(아쉬바세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일.T.레이:가까이 가면 위험할지도 몰라요. (경계하며)
테이: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이게 있지. (도끼붕붕)
마그놀:(다가서려다 멈춤)
세카:맞는다.(칼을 조심히 놓고 총을 든 채 조심히 가봅니다.)
테이:(ㅡㅡ하는 눈)
데일.T.레이:(고갤 끄덕입니다. 수긍하는지)
마그놀:(세카 뒤로 졸졸 따라가봅니다..)
나레이터:그것은...
사람의 시체였다.
세카:눈감아.
나레이터:처참한, 사람의 시체, 옷에는 물감이 잔뜩 붇어있고, 옆구리에는 어설프게 상처가 나있는 시체...
테이:(어... 동물의 사체긴 하네... 이족보행 동물......)
나레이터:가까이 다가갔을떄는, 눈을 감는다 해도 이미 늦었다. 화학물감의 냄새와, 피의 냄새가 느껴져서..
눈을 감는다 해도, 모두들 그 자리에 시체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카:(잠시만 화학물감?)
테이:(미대생아)
세카:(아악)
나레이터:시체를 보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이성판정
데일.T.레이:(아찔...)
세카:(참전군인도?)
데일.T.레이:
정신
기준치:65/32/13
굴림:9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세카:?
데일.T.레이:(하지 않음)
나레이터:군바리는 알아서 굴리렴
안굴려도 되고 뭐
테이:(사람줘패서 반시체는 많이봣지만 시체는 안익숙한테이다)
SAN Roll
기준치:43/21/8
굴림:100
판정결과:대실패
나레이터:데일은, 시체가 별로 감흥이 없었다.
테이:?
마그놀:(정신이에요 이성이에요?)
데일.T.레이:?
세카:?
마그놀:?
나레이터:테이는...
세카:(ㅇㅣ서잉요~)
마그놀:
SAN Roll
기준치:45/22/9
굴림:98
판정결과:대실패
세카:?
데일.T.레이:(앗 잘못굴릿
?
테이:??
나레이터:?
ㄱㄷ
마그놀:?
데일.T.레이:?????
나레이터:이성판정 머실패는
뭐해야하는지
테이:(데굴팔짝!)
나레이터:룰북좀 보고옴
세카:잠시만 데일도 잘못굴렸대
데일.T.레이:(저 정신으로 굴렀어요 이성으로 다시 굴려요?)
나레이터:ㅇㅇ
데일.T.레이:(넹~)
SAN Roll
기준치:65/32/13
굴림:9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
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그놀:?
테이:(와)
세카:값똑같네
나레이터:대실패시, 잃을 수 있는 최대의 이성을 잃는다는군
테이:(데일 주사위운 쪾쪾쪾)
데일.T.레이:(아아아안돼!!!!!!)
세카:(총기 슬 내리며..)
데일.T.레이:(데일이 죽여야갰다...애들 운 다 빨아먹고있네)
나레이터:테이와 마그놀은, 형언할 수 없는 필멸의 감정을 느꼈다.
테이:(이성얼마나깎나여)
세카:(광기일듯)
테이:(올~)
데일.T.레이:(쉿)
나레이터:이 숲에 들어올 떄 부터, 이런 돌연사는 예정되있었다.
곰을 만나든, 납치범에게 쏘아 죽여지든, 어찌됐든 우린 모두 죽을 운명임을 직감했다
단지 몸의 제어권을 잃어 주저앉을 수 밖에 없을 뿐.. 그뿐이 지금 할 수 있는 것 이었다
둘 다 3 만큼 하락
테이:(43->40)
마그놀:(45>42)
세카:(얘들아)
데일.T.레이:마그놀! (마그놀에게 달려가서 안색을 살핍니다.)
테이:으아악!!!!!! 시체잖아!!!!!!!!!!!
데일.T.레이:테이는 괜찮아요? (안괜찮아보이는군)
테이:뭐야 저거 진짜 죽은 거야??? 아니 왜 죽는데?????
세카:입좀막아봐..
데일.T.레이:테이, 진정하세요....
세카:(시체를 살펴봅니다. 언제쯤 죽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테이:사람 시체두고 진정하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
마그놀:(가쁜 숨을 몰아쉬며 덜덜 떨고있습니다. 바닥의 흙을 끌어잡아 주먹을 꽉 쥡니다..)
나레이터:의료나..응급처치 판정.
테이:(씁) 어우... 반시체는 많이 봤는데 시체는 윽.
세카:
응급처치
기준치:50/25/10
굴림:51
판정결과:실패
ㅋ........
데일.T.레이:(행운 안되나요?)
테이:(행운깎안됨??)
세카:행운으로 깎겠습니다
나레이터:허가
세카:44>43
나레이터:이 시체는.. 하루정도 계속 피를 흘리다가, 결국은 쓰러졌다.
어떻게든 상처를 감싸매어보려고는 하지만, 피가 식어가며 생명이 빠져나감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필멸이었다.
세카:(깊이가 그렇게 깊었군... 총상은 없는건가요?)
나레이터:총상이 아니라..
데일.T.레이:아으으... (시체에 눈 돌리고 다급히 마그놀 손 잡고... 테이 안색 살피는 중입니다.)
나레이터:단도에 베인듯한 상처였더.
그리고...
정신이 드는 세카와 데일에게는, 야속하게도...
흔적이 이어지는걸 알 수 있었다.
세카:분명 비명 하나 지를 만도 했을텐데 뭐지...?
마그놀:(눈을 그 시체에 고정한 채입니다..)
나레이터:죽은 자의 흔적을 따라간다.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세카:(미친)
나레이터:너희들의 일은 납치범을 찾는 것 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이게 실마리가 될 수도 있겠지.
선택은 너희 몫이었다. 죽은 자를 따라 갈 것이냐? 아니면 납치범을 찾으러 갈 것이냐?
데일.T.레이:(살짝씩 떨리는 손으로 마그놀의 눈을 가려줍니다.)
세카:(군인의 뇌는 너무 팽팽히 돌아가는중이다..)
데일.T.레이:...아까 칼과 핏자국이 이거인가요...? (아찔해짐)
세카:심지어 다른쪽으로 이어져 있는데. 사냥용 단도에 찔려서 여기까지 기어온건가?
테이:(이마팍팍...) 씁, 머리 아파... 대체 이 양반은 왜 이딴 꼴이 된 거람...
세카:근접전으로 진행했다면 분명 단도를 놓고 갈 리가 없는데 던진건가(흠모티콘)
마그놀:(데일 손에 움찔 하고 겨우 진정한 듯) 그럼 물감은 왜...
세카:누군가에게 놓친 사냥꾼일수도 있지.
데일.T.레이:칼이 꽂혀서 빼다가 죽은건 아닐까요?
세카:...미대에서 애들이 왔다고 하지 않았어?
데일.T.레이:아, 네... 사냥꾼 부자가 말씀했죠...
세카:(시체 슬쩍 봄)
테이:(인상 팍 구기고 주변에 짐 같은 게 없나 살펴봄...)
세카:그래, 근데 칼이 꽂힌 경위가.. 누가 던져서인지 몸다툼인지...
나레이터:짐도, 신분을 알 수 있는 물품도 없었다.
시체가 할 말 또한 없었지.
세카:흔적이 남아있긴한데.. 어쩔래. 납치범 찾으러 도로 올라갈까? 아니면 이거 따라갈래?
테이:우... 신경쓰이니까 흔적 쫓아가는 게 좋을 거 같긴 한데...
마그놀:... 여기, 이런짓을 할 만한 사람은 그 납치범들 뿐이지 않을까...
데일.T.레이:테이, 또 시체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테이:허, 진짜. 각오 단단하게 하고 가야겠네. (마른세수벅벅벅북벅)
마그놀:우연히 다른 사건이 겹쳤을 수도 있지만.. (데일 손 꼭 잡고)
데일.T.레이:동일범이라면 그거대로 골치이긴 하지만... ...납치범이 왜 일반 사람을 (곰곰)
테이:인질 교환할 때에도 갑자기 발포했다는데 다른 범죄야 안 저지를까.
데일.T.레이:...추적대인줄 알고 착각한건가..? 총이 있을텐데 왜 (생각에 생각을 해서 뒤늦게 마그놀이 손을 잡았다는걸 깨닫습니다.)
세카:범죄자 생각을 알려고 하려 하지 마. 일반 사람이 아닌 놈들 생각을 왜 이해하려고 해.
사회 부적응자일뿐이야.
나레이터:데일이 마그놀이 손을 잡았단걸 의식했다
뚜룻뚜
마그놀:... 그야 그렇지. 이런짓 하고 뒷감당까지 생각하진 않은 것 같고..
세카:(뚜뚜룻뚜~)
데일.T.레이:(?)
마그놀:(n년지기 소꿉친구의 얼굴..)
테이:(뚜룻뚜하면 상어바께 생각안남 잡아먹힌뇌)
데일.T.레이:신경쓰지 않을게요. 어찌되었든 동일범이든 다른 범인이든 위험하고 알 필요는... 없겠죠.
세카:(핑거스냅 딱딱) 어쩔래?
테이:(스읍 숨 들이쉬고 내쉬고 도끼 붕붕) 안 무섭다, 안 무섭다~... 됐으, 가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일.T.레이:(지엠님)
마그놀:음, 응. 따라가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일.T.레이:(마그놀 앞에 서며 손 꼭 쥡니다.)
납치범도 그렇지만 이 일도 연관되거나 더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끄덕)
세카:(가만히 고개를 끄덕이곤 흔적을 따라 천천히 먼저 걷기 시작합니다)
나레이터:모두들..
추적판정.
마그놀:
추적
기준치:50/25/10
굴림:31
판정결과:보통 성공
테이:
추적
기준치:65/32/13
굴림:57
판정결과:보통 성공
세카:(10 힘내자!)
추적
기준치:10/5/2
굴림:39
판정결과:실패
데일.T.레이:
추적
기준치:50/25/10
굴림:27
판정결과:보통 성공
나레이터:어떻게든, 흔적을 따라갈 수 있었다.
단지..숲은 너무나도 고요했다. 동물도, 어제 마주친 사냥꾼 같은 사람도 없었다.
-----------------------------------
나레이터:그렇게 흔적을 따라 걸어가던 도중, 약간 다른 위치에 있는.. 다른 흔적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숲을 가로질러 나 있는..타이어 자국 같은 느낌이었다.
테이:(어제 트럭 엔진 소리 떠올림)
데일.T.레이:(저수지 근처인가...?)
(주변 둘러봄)
세카:(같이 주위 둘러보며)
나레이터:이 자국은 아마...북동쪽을 향하는 느낌이었다.
마그놀:저수지가 어디있다 했더라..? 공사트럭인가 싶어서.
세카:우리가 가야하는 방향이 북동쪽이랬지?
나레이터:항법판정을 하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지.
데일.T.레이:(도전해도 될까요?)
나레이터:ㄱㄱ
마그놀:(데일이 원기옥 모아주며)
데일.T.레이:
항법
기준치:50/25/10
굴림:83
판정결과:실패
(뉴ㅜㅠ)
세카:(10으로 도전해봐도 되나요?)
나레이터:하든지
세카:
항법
기준치:10/5/2
굴림:19
판정결과:실패
나레이터:나는 막지 않느다
세카:?
테이:(씁)
데일.T.레이:(까비)
마그놀:(아까워))
세카:(까삐..)
데일.T.레이:(강행각 재는 중....)
테이:(기본치 도전 나도!!!)
마그놀:(나도 도전!)
데일.T.레이:(초기치 박치기는 이분들이 하시는)
테이:(해두대요??)
나레이터:ㄱㄱ
테이:
항법
기준치:10/5/2
굴림:83
판정결과:실패
마그놀:
항법
기준치:10/5/2
굴림:94
판정결과:실패
테이:(ㅎㅎ;)
세카:(펌블날뻔했잖아)
데일.T.레이:(강행하겠습니다.)
나레이터:좋아
위험을 감수 할 수 있는 용기를 보여봐라
데일.T.레이:(무섭군요)
항법
기준치:50/25/10
굴림:46
판정결과:보통 성공
세카:(아슬아슬_
테이:(휴)
데일.T.레이:(운빨 떨어질때 됐군)
나레이터:트럭은... 저수지 근처 북쪽을 향하는 느낌이었다.
이곳 지리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대강 본 지도로는 근처에는 나무들과 작은 호수들 밖에 없을 터 인데...
그렇게 데일이 생각하는 동안, 엔진소리가 들렸다.
세카:(전체에게 들린건가요?)
나레이터:어쩌면, 어제 들었을 수도 있는.. 엔진소리.
데일.T.레이:(알아낸 내용을 말하며 저수지북쪽을 손으로 가리킬려다가 쉿 하고)
나레이터:모두에게 둘린 소리가 점 점 가까워지며..
테이:(귀쫑끘)
나레이터:뒤에서 트럭이 다가왔다.
세카:(숨을곳없나?!)
아.
데일.T.레이:...어.
제임스 포터:"뭐야. 여기에 사람이 있을 줄이야."
세카:(포터ㅋ ㅋ ㅋ ㅋ)
...저수지 공사차량 기사세요?
제임스 포터:"공사차량은 아니지만, 저수지는 맞소. 당신들은 그럼 누구요?"
테이:캠핑 온 사람들인데요
(옆에눈치줌)
마그놀:(끄덕끄덕)
데일.T.레이:캠핑하러 왔습니다. (끄덕끄덕)
세카:맞아요. 하룻밤 자고 숲좀 돌아다녀보고 싶다길래..
제임스 포터:"아. 그렇소?"
"그럼.. 길을 비켜주시오. 일 하러 가야하거든."
데일.T.레이:저수지는 아직 공사중인가요? (궁금하다는 듯 떠봅니다.)
세카:오신쪽으로 가면 저수지가 보이나요? 한번 구경가보고 싶어서요.
마그놀:공사차량이 아니면... 음... 뭐 하러 가세요?
제임스 포터:"걸어가면 3일이지만, 차를 타면 얼마 안걸리는데 차를 타는 것이오."
"당신은 면허도 없소?"
세카:(있는데...........)
테이:요즘은 도보 여행이 짜세라서... (아무말...)
데일.T.레이:장롱면허 입니다. (당당)
세카:애들이 자연을 느끼고 싶다길래 걸어다녀요.
제임스 포터:"아무튼.. 지름길 쪽이라서 약간 빠져나오긴 했지만, 근처에 난 작은 길을 따라 가면 공사장에 도착 할 것이오."
@하면서, 차 창문을 다시 닫는군
세카:(길을 비켜줍니다)
데일.T.레이:(안녕히가세요 꾸벅 숙이며)
마그놀:(슬쩍 길 비켜서고..)
테이:(슬쩍비키기)
나레이터:그 트럭은, 다시금 출발했지.
길을 따라 간다면 공사현장이 나올 것이란 말은 꽤 유용했다. 적어도 이정표는 되니까.
그 전에 우리는.. 흔적을 계속 따라가야 했다.
세카:목표는 납치범들이지 저수지가 아니긴 하잖아..?
(턱쓸며)
나레이터:계속 걸어나가야 할 것이다. 어두워 지기 전에는 말이지..
마그놀:그건... 그렇지.
테이:그치. 저수지는 어차피 목표가 아니고.
세카:(희귀광물 생각은 날라갔나보군)
마그놀:(트럭이 간 길을 가만히 보고..)
테이:(그건나중에달라고하면되잖아)
데일.T.레이:가고싶어요?
(희귀광물을 달라고 하는 테이클라스)
나레이터:우리들과 사고 방식이 다른, 테이의 말이었다.
테이:(으히히비싸면팔아야지 생각중)
나레이터:그렇게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풀어가며 계속 걸어가다보면...
세카:(부탁-도끼휘두르기)
--------------------------------------
나레이터:저녁이 될 떄 쯤에, 무언가 느낌이 이상했다.
어려운 난이도로 관찰력 판정.
세카:또실패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54
판정결과:실패
ㅋㅋ
테이: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8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마그놀: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39
판정결과:보통 성공
데일.T.레이:
테이:(세카야ㅠㅠㅠㅠㅠ)
데일.T.레이:
관찰력
기준치:45/22/9
굴림:56
판정결과:실패
(뇹)
테이:(머야나만이야?)
마그놀:(운이.. 넘어갔다)
데일.T.레이:(마그놀 아깝쓰)
세카:(테이 눈치빠르네~)
테이:(짐승인듯)
(킁킁킁킁)
나레이터:그러면...
테이는, 저 능선 너머에서 무언가를 볼 수 있었다.
그것은 마치.. 반짝이는 빛.. 과 같았다.
누군가 조준하기라도 하는 듯.
테이:...?? (눈 가늘게 뜸)
나레이터:반짝이는 빛은 연신 반짝이는 듯 하다가...
지금 운이 가장 낮은 사람.
손 들어봐
세카:(43)
테이:(테이55)
세카:(난듯)
데일.T.레이:65)
(세카야안돼)
마그놀:(안돼 세카)
테이:(안돼)
나레이터:집단 운 판정.
세카가 대표로
세카:
행운
기준치:43/21/8
굴림:24
판정결과:보통 성공
테이:
행운
기준치:55/27/11
굴림:64
판정결과:실패
나레이터:호..
테이:(여기서?)
세카:(생명관련되서그런가)(
테이:(군인쌔)
데일.T.레이:(다이스님)
나레이터:추가적인, 반짝임은 없었다.
그저 무언가를 찾아보려는 듯, 너희들을 보며 반짝이는 느낌이었다.
세카:(흐린눈.......)
나레이터:그렇지만 스산한건 분명헸다. 저 쪽에서 누군가가 너흴 지켜보고 있었다.
찾으러 가야할까? 무시해야할까??
테이:으으음... 으으으음...
세카:...
테이:...저기 반짝거리는 거 뭐라고 생각해?
세카:쫓아가도 애매하고 무시해도 애매한게...
데일.T.레이:(상황파악이 안됌)
마그놀:반짝이는... 거?
데일.T.레이:...네? 반짝이는거요? 신호탄?
세카:우리를 더 쫓아올수도 있잖아.
나레이터:하려면 할 수는 있을 것 같았다. 단지..조금 은밀해야겠지
테이:응? 못 봤어? 저기서 반짝거리던 거.
데일.T.레이:(도리도리....)
테이:허어... 이 양반들 눈썰미가... (에잉쯧하는눈...)
세카:저격당하는 기분이었는데.(쎄한기분으로 느끼며..)
데일.T.레이:군인씨 음산한 소리 하지 마세요..(겁먹음;)
테이:저격? 저격총이 반짝거리는 거였던가...?
세카:큰소리를 외치면 위치가 발각되었다는걸 아니까 우선 물러나지 않을까?
조준경.
테이:(조준경... 흐으으음...)
데일.T.레이:...인위적인 불빛이었나요? 반딧불...이 있을리가.
마그놀:소리질러봐, 그럼..?
세카:으아아악 하고?
테이:나 소리 잘 지르는데.
(쓰읍 숨 들이마심)
세카:거기 누구야! 하면 오히려 역공 당할 것 같으니까...
데일.T.레이:아니... 우리가 먼저 물러가면 되지 않아요..?
마그놀:(잘 지르는 것 같긴 해)
세카:자잠시만(입 막으며)
테이:(읍)
세카:쫓아올수도 있잖아.
..모른척하고 그냥 가봐?
마그놀:근데 총인지도 확실치 않으니까... 일단 가던길 가자.
테이:(읍읍읍음...)
데일.T.레이:오히려 소리에 놀라서 쏠 수 있잖아요.
세카:(손 살살 떼며...) 그래. 우선 모르는척 가자.
테이:보러 안 가는 거지? 그럼 다시 흔적 따라서 가야겠네.
나레이터:흔적을 따라서 가는것이로군.
세카:(다시 발을 뗍니다)
마그놀:(다시 가던길 가기로!)
나레이터:점점 그 반짝임에서 멀어질 수 있었다.
자신을 향해 다가오지 않는다는걸 알지 않아서일까. 그 반짝임은, 더이상의 밝은 반짝임을 내지 않은체, 너희들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데일.T.레이:(기분구려짐;)
세카:(데일이 쓰담;)
마그놀:(쓰담2)
데일.T.레이:(기분나아짐)
테이:(귀여워)
데일.T.레이:(테이가귀여워)
테이:(ㅡ"ㅡ하는얼굴)
세카:(여기서플러팅이)
테이:(머라고)
나레이터:어두운 저녁이 될 때쯤, 자리를 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할 때쯤..
텐트와 같은, 무언가가 보이는 느낌이었다.
세카:사람 흔적인데?
데일.T.레이:...같은 추적대인가..?(눈찌뿔)
테이:텐트... 인가? (눈가늘게뜨며)
세카:눈 그렇게 뜨면 미간에 주름 생긴다.
테이:(ㅁ"ㅁ)
데일.T.레이:(귀여웡)
세카:(조금 지켜봅니다 사람이 움직이는 건 보이나요?)
나레이터:보이지 않았다.
불도 꺼져있었으며, 어떠한 움직임도 안보였다.
마그놀:누구 있나 불러볼까?
세카:저렇게 자리를 비우나?
테이:불러?
(스으읍)
세카:;;;;(다시입막음)
데일.T.레이:무슨 일 있어서 살펴보러 간걸수 있겠죠.
테이:(;;)
세카:그런데 불을 꺼트리고가?
마그놀:아직 안 돌아왔다거나?
세카:(신이시여..)
데일.T.레이:오히려 거점은 눈에 안 띄게 꺼트려놔야 되지 않나요..?
테이:음음음읍으믐...
나레이터:생각이 깊어졌다. 밤 또한 깊어졌다.
세카:전시면 그렇지..
나레이터:근처에서 공터를 찾아 수면을 취하거나.. 저 거점을 유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너희들은 잠을 설치고, 시체를 봤다. 걷기까지 했으니, 힘이 점점 떨어지고 있겠지.
세카:(이마꾹.....)
테이:음믐므 (텐트 가리키며)
세카:(입떼며)
데일.T.레이:(뒷사람은 그냥 텐트 뺏고싶단 생각뿐인)
세카:(22)
나레이터:주변에 텐트를 칠 만한 공터는 한군데 더 있긴 했었다. 어쩌면, 거기를 쓸 수도 있겠지.
테이:털자. (급)
세카:진정해;
테이:아아니 한 번 보고 오자
나레이터:남이 쓰던걸 쓰기는, 찜찜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세카:....아까처럼 열면 시체같은거 있는건 아니겠지?
마그놀:에이, 설마..
세카:등불좀 켜줘. 겉부터 살펴보자.
누가 누워있으면 바로 뒤 돌아서 다른 거점 가는거야.
테이:시체 있으면 내 입 때린다
마그놀:음, 음. 좋은생각.
데일.T.레이:때리지말아주세요...
테이:(뭔가상처)
안 무섭다~ 안 무섭다~ (도끼으샤으샤)
나레이터:이 야영지를 살펴보면...
모닥불은 오래전에 꺼져있었으며, 천막은 부서져있었다.
마치 싸우기라도 한듯, 거친 흔적이 역력했다
세카:안돌아온게 아니라 못돌아온것같은데...
나레이터:우리가 따라올 수 있었던 핏자국이 시작되기라도 한듯, 점점이가 아닌 약한 선이 그어져도 있었으며..
부셔진 이젤이 쓰러져있고, 물감과 붓은 뭉개져 있으며 캔버스가 바닥에 널려져있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음산한 느낌이었다.
세카:(젠장! 사냥당한게 아니라 도망친거였구나!)
테이:(입칠준비하며;)
나레이터:이건 마치..무언가 일어난 듯 했다. 머리 한쪽이 지끈해지는 그런 사건이...
데일.T.레이:(테이 말릴 준비하며)
마그놀:그럼 우리가 본... 핏자국이 시작된 곳은?
세카:(텐트 안 못보게하며)
나레이터:어쩌면, 어두운 이 장소를 수색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좀 밝을 때, 정신을 다스리고 찾아올 수 있겠지.
세카:....
텐트 안만 살짝 보고 올게. 그리고 자러가자.
테이:(으으으으음...) 혼자 가게?
마그놀:혼자 갈거야?
데일.T.레이:...조심하세요.
세카:너네 아까도 봤잔아. 그냥 앞에만 서있어.
(세카는 텐트 안을 살짝 들여다봅니다.)
데일.T.레이:(데일이는 주위를 둘러 혹시 모를 망을 봅니다.)
테이:(우.)
나레이터:큰 천막 두개와, 취침용 천막 네개가 있었다.
12 3456중, 어떤걸 찾아볼 것인가?
마그놀:사람 엄청 많이왔나봐...
세카:(취침용 3번부터 갑니다.)
테이:(두리번두리번...)
나레이터:....사람은 없었다.
세카:(하........ 누구 있냐고 소리치고싶다)
나레이터:이 텐트 뿐만이 아니었다. 세카 네가 찾는 모든 텐트들, 공용 천막들 모두
세카:(마른세수)
나레이터:사람은 없었다...
테이:이렇게 사람이 많이 올 일이 있나?
나레이터:어둡고 음산한 공간 너머에 무언가가 튀어나올 듯 한 느낌만이 자리하고 있었다.
오늘따라 등불의 빛이 너무나도 가냘프게 느껴지는 그런 음산한 분위기였다..
세카:사람 없다~ 자러가자. (애들 물리며)
테이:사람 없어? 아무도?
나레이터:낮에 찾아오면, 무언가를 더 발견 할 수 있겠지.
우선.....피로를 푸는게 먼저였다.
테이:(사람이 없으면 뭔가 털어가도 되겠 같은 생각...)
데일.T.레이:정신없이 어두운 곳을 보면 집중력이 흐려지니까요...(끄덕임)
나레이터:다행히 짐을 풀고 요리를 할만한 자리는 근처에 있었다.
오늘 저녁도 그렇게, 쉴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요리는 뭐지 데일?
세카:(애들한테 쟈근 초콜릿 하나씩 쥐어줌..)
데일.T.레이:(에너지바라고 하면 다들 패겠지...)
테이:(초콜릿맛잇겟다)
나레이터:나머지 셋은
관찰력 판정
세카: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11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나레이터:세카는
테이: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46
판정결과:보통 성공
나레이터:마그놀도.
마그놀:
관찰력
기준치:65/32/13
굴림:58
판정결과:보통 성공
나레이터:셋은
데일이 하라는 요리는 안하고
에너지바를 꺼내는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마그놀:데일... 피곤해..?
나레이터:실로 모독적인 행동이었다..신성한 요리시간에,,!
테이:오늘 끼니는 글렀군.
세카:저게 어디니.
데일.T.레이:(우째서)
마그놀:(초코 맛잇엉)
테이:(초콜릿입에넣고 옴뇸뇨함)
나레이터:아무튼, 그렇게 허기를 달랜 뒤, 모두들 잠을 잘 시간이었다.
테이:아, 그러고보니 오늘도 불침번 설 거야?
세카:서야지. 앞에 캠핑장이 저런데..
나레이터:보초는 누가 설 것이야?
테이:...그럼 저번이랑 똑같이 설까?
데일.T.레이:한 번 왔다고 또 안올리는 없죠. 경계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세카:셋이서 순서 바꿔보던가~
데일.T.레이:이번에는 제가 먼저 설까요?
테이:난 잠 한 번에 쭉 자는 게 편한데... (흐으음...)
세카:(요리하기싫었군)
테이:난 맨 처음 아님 맨 마지막.
마그놀:나는 저번에 했던 시간대에 서고싶은데.. 그럼 테이가 마지막인가?
나레이터:데일이 가장 먼저 서게 되겠군.
테이:(데일 마그놀 테이 순인가?)
나레이터:그렇겠지.
테이:(세카봄...)
나레이터:자 그럼, 굿나잇 하라고.
세카:(나왜..)
테이:아침밥 잘 부탁해.
데일.T.레이:안녕히주무세요.
마그놀:잘 자! 오늘은 아무 꿈도 안 꿨음 좋겠네.
세카:(우선 드러누움)
나레이터:그렇게 보초인 데일만 뺴고 잠을 자게 되면.....
세카:(정신력판정안해도한느구나)
데일.T.레이:(멍때리며 밤하늘 보고...)
데일.T.레이:(뭔가 들린거 같았지만 아니었는지 멍때리며 풀숲 보고...)
나레이터:epdlfdms...
데일은...
극단적 난이도로 관찰력
데일.T.레이:
관찰력
기준치:45/22/9
굴림:41
판정결과:보통 성공
(쳇)
나레이터:데일 너는..
누군가 지켜보는 느낌을 받 고 있어.
이 밤에..누가 널 지켜본다는거지..?
그와 동시에
세카와 마그놀이 잠에서 꺠어날 수 있을거야
꺠어난 직후의 그 표정은...
세카:허억...!
나레이터:마치 공포에 질린. 그런 표정이었지.
둘 다 이성판정.
세카:
SAN Roll
기준치:73/36/14
굴림:72
판정결과:보통 성공
마그놀:
SAN Roll
기준치:42/21/8
굴림:76
판정결과:실패
세카:(걸쳤다;)
데일.T.레이:(마그놀!!!)
나레이터:세카는 1 차감
마그놀은 d6
세카:73>72
마그놀:
rolling d6
(
1
)
=
1
세카:굿
나레이터:이 꿈은...대체 뭘까.
데일.T.레이:(누가 지켜보고 있단 생각에 흠칫 놀라 텐트를 보고)
마그놀:(42>41)
나레이터:대체 이 느낌은 또 뭐고..
거의 동시와 같은 타이밍에, 둘이 잠에서 꺠는 걸
마그놀:으윽...! (벌떡 일어나주변을 둘러본다. 텐트 벽에 등이 닿을정도로 물러나 앉는다..)
나레이터:데일도 볼 수 있겠어.
세카:(어질....)
나레이터:그리고....
데일.T.레이:괘, 괜찮아요...?
쾅!!!!!
세카:뭐야.(흠칫)
데일.T.레이:-/!
나레이터:그 어둠을 뚫듯, 북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서 폭발음이 들렸어.
그 폭발음 떄문에, 없던 정신이 다 꺠어나는 느낌이겠고...
세카:아까 거기 아냐? (텐트 반쯤 나옵니다)
나레이터:폭음의 웅웅거리는 소리가, 점점 가라앉으며
희미한 푸른 빛이, 구름 아래를 잠시 물들이는군
마그놀:이게 무슨... (겨우 정신차리고 텐트에서 서둘러 나옵니다)
데일.T.레이:대체 무슨 일이...(애들은 깨어났고 폭음은 들리고...)
나레이터:그리고...
듣기판정.
세카:
듣기
기준치:50/25/10
굴림:67
판정결과:실패
나레이터:하고싶은 사람은 해보렴
데일.T.레이:
듣기
기준치:60/30/12
굴림:31
판정결과:보통 성공
마그놀:
듣기
기준치:70/35/14
굴림:17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세카:(어지러워서 나오다 비틀거림;)
데일.T.레이:(세카 부축하러 가며)
나레이터:데일과 마그놀은.. 저 앞쪽에서, 사람 소리가 들려.
거기다가..점점 더 가까워지는군.
데일.T.레이:(세카 부축해줄려다가 굳음)
세카:(총.. 조심히 꺼냅니다)
마그놀:... 사람. 목소리...
데일.T.레이:...쉿. 마그놀, 이리 와주세요...
나레이터:그 소리가 점점 더 가까워지더니...
탐사자: "뭐야..사람이잖아."
"댁들도.. 수색다니는 사람이오?"
나레이터:하고 가까이 온 그 소란이,너흴 알아보곤 지친 목소리로 말을 붙이는군.
마그놀:아... 그, 네...
세카:(소매로 식은 땀 닦으며..)네, 근데 무슨일이신지..?
데일.T.레이:당신도요? (조금 경계합니다. 피곤행)
탐사자: "돌아가렵니다..."
마그놀:(그리고 데일 옆에 찰싹 붙고)
어... 왜요?
데일.T.레이:(마그놀 꼮그랑)
탐사자: "가다가 상한 고기를 먹어서...식중독 증상이 나거든요.."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데일.T.레이:...아까 폭음이 들렸는데 괜찮으신지요.
세카:(진짜인가? 심리학 판정을 해봐도 될까요?)
나레이터:세카의 심리학
가라
세카:
심리학
기준치:50/25/10
굴림:20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나레이터:이 맛은
마그놀:(와!)
나레이터:거짓말을 하는 맛이군
세카:(성장세번)
(입술 꾹...)
탐사자: "들었음죠.. 뭔 숲이 이런담.."
하면서 한숨쉬는군
세카:(상대를 위아래로 눈치 못채게 훑어봅니다. 무슨 무기를 숨기고 있는 자세인가요?)
나레이터:세카는
데일.T.레이:그러게요... 오늘 잠은 글른 모양이군요. 식중독이라면 물이라도 마시는게...
나레이터:관찰력
세카: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54
판정결과:실패
나레이터:어두워서
안보여
세카:(젠장 잠만 잘잤어도;)
탐사자: 데일의 말에 고개를 가로젓는군
다 아래로 싸나봐
데일.T.레이:(암튼 수분보충은 필요한데..)
세카:...그쪽도 탐사하시는 분인가요?
탐사자: "네.. 이젠 다 때려치렵니다."
"뭔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러는지 원.."
세카:그럼 몇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탐사자: 끄덕이는군
세카:팀원은 다 어디가고 야밤에 위험하게 혼자 다니십니까?
탐사자: 뒤를 살짝 돌아보는군
나레이터:더 피곤한 탐사자들이
마그놀:(바깥공기 마시니까 나아진 얼굴...)
나레이터:비척이면서 오는게 보이겠어...
마그놀:(앗...)
세카:(젠장.....)
탐사자: "댁들도..고기 조심하쇼."
마그놀:지금 이 시간에 내려가기엔 피곤하실 것 같은데... 세상에나.
세카:...지원받은 각자 금액이 얼만지 기억하십니까?
탐사자: "오백오십달러 였지 않습니까?"
"설마..위약금 물어야 합니까...?"
나레이터:하면서
피곤한것보다 더 무서운걸 마주한 느낌이야.
데일.T.레이:(그거로 약 사라는건가...?)
나레이터:그걸...돌려줘야...한다고...?
세카:아뇨, 설마.. 설마요. (같이 굳음)
데일.T.레이:(탐사자 산치체크)
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레이터:
SAN Roll
기준치:50/25/10
굴림:4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데일.T.레이:(얼)
세카:(얼~)
나레이터:취미로 수색을 하는 사람이었나보군
탐사자: "물어볼게 더 없으면..그만 가보렵니다..?"
세카:(애들 흘깃 봄)
데일.T.레이:(왜 보는지 모르겠단 표정중)
마그놀:위험하지 않으시겠어요? 이렇게 늦게... 우리도 하루걸려 왔는데!
탐사자: "여기에 더 있느니... 그냥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카:(얘네가 모스부호를 알일도없고.......)
나레이터:하고 한숨을 쉬는 모습이었다
마그놀:... 뭔가 발견하신건 없나요? 그, 다른 사람이라던가.
탐사자: "없었수다.."
세카:야밤에 하산하시게요?
어지간히 지리 잘 아시는분 아니면 안될텐데...
탐사자: "근처에 길은 있었습니다.. 그걸 따라 가면 되겠죠...."
데일.T.레이:(걱정스러운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세카:(그럼 왜 식중독이라고 거짓말을 한거지?) 예 그럼, 살펴가세요.
나레이터:고개를 끄덕이고는...
다같이 비척이며 가는군..
....다시..자야할까?
데일.T.레이:...뭐지...(이상한 시선으로 사람들 보며)
나레이터:데일 너는 어쩄든 눈을 붙여야겠지..
나머지 둘은, 잠이 다시 오지는 않을테지만 말야.
세카:(왜 거짓말을 한거지?)(깊은 띵킹)
데일.T.레이:(끄더덕 이러다가 건강이 더 내려갈거 같아...)
나레이터:데일이 자러가는군....
마그놀:난... 내가 나올 시간까지 그냥 텐트에서 기다릴래.
세카:그럼 내가 불침번 서고 있을게.
나레이터:그러면 세카가 다시 불침번을 서고..
다시금, 고요해지겠어.
세카:(심심해서 칼로 나뭇가지 깎는중)
(꼬챙이...)
데일.T.레이:(피곤했는지 작은 코콜이로 비트박스 추는 중)
세카:(귀엽다 코 앙 물고싶다)
나레이터:...자러 들어간 그 친구 마저도, 공포에 질려 잠에서 깨버리고 말거야.
마그놀의 불침번 시간이었지만..또다시 셋이 깨어있게 돼겠어.
데일. 이성판정.
데일.T.레이:...크억! (확 깨며)
SAN Roll
기준치:65/32/13
굴림:90
판정결과:실패
나레이터:d6
세카:(꿈꿨나보군...)(물 한잔 준비합니다)
마그놀:(기지개 쭉쭉 하다가... 소리에 슬쩍 텐트 안을 들여다봅니다)
데일.T.레이:
rolling 1d6
(
1
)
=
1
(어허헉..)
나레이터:...공포로 가득 찬 느낌...
무언가가..이상해.
=========================
나레이터:xpdlrk
테이가
비명을 지르며
무어라 중얼거리는 소리를 내며 일어나는군
테이:(욕!)
세카:(익숙함의 웃음...)
데일.T.레이:(놀람.....)
나레이터:오늘 밤은
테이:아 씨 진짜... (마른세수벅벅벅...)
나레이터:전부 다..꿈을 꾼 것같다.
무슨 일일까..이건.
마그놀:어으. 어제랑은 또 다른꿈인데... 기분이 너무 안좋아.
세카:난 누가 뭐.. 위대한 그분과 함께해라 같이 사이비처럼 권유하던데.
테이:꿈자리 하나 더럽게 안 좋네 진짜...... 거지같은 숲...
마그놀:어, 나도나도. 그런느낌으로...
데일.T.레이:...(눈가가 촉촉합니다.) ...저도 그런거 같아요. 눈이, 눈이 없어요...
나레이터:...
지금...셋 다....
세카:(데일에게 물 쥐어줍니다)
나레이터:같은 꿈을...꾼건가?
데일.T.레이:...?
공유몽...?(설레설레)
마그놀:눈에서, 초록색.. 이상한거 흘러나오고..
테이:...? 초록색?
나레이터:기괴한 우연일까.. 아니면 그저 누군가 장난을 친 걸까.
어쩌면...정말 어쩌면... 우리들은 무언가로 향하는게 아닐까...
찜찜한 기분이 드는 느낌이야...
그렇게 짐을 다 싸고 나서
오늘 하루도 시작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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